목차
저자 에리히 프롬
줄거리
다른 책과의 비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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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 수 있는건 우리가 소유가 아닌 존재를 지향하며 간다는 것은, 내 것이라는 개념을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지금 허락해 주신 것이지 내가 소유하라고 주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태어날 때에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난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지금 입고 있는, 먹고 있는, 머물고 있는 것들 모두 내가 소유하고 있는게 아니라 그저 잠시 와서 들렀다 가는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항상 감사하며 묻고 들은대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욕망을 추구해 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말하고 싶은 것은 정말 내가 어떤 존재인지 인정할 수 있다면 소유와 존재에 대한 고민이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