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줄거리] 넥스트 디케이드 (The Next Decade) _ 조지 프리드먼 (George Friedman)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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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요약/줄거리] 넥스트 디케이드 (The Next Decade) _ 조지 프리드먼 (George Friedman)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입

요약
1장 미국 : 몰락을 이겨낸 제국의 반격_UNINTENDED EMPIRE
2장 마키아벨리적 대통령의 출현_REPUBLIC, EMPIRE, AND THE MACHIAVELLIAN PRESIDENT
3장 금융위기,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미국_THE FINANCIAL CRISIS AND THE RESURGENT STATE
4장 실패한 전략, 무너진 힘의 균형_FINDING THE BALANCE OF POWER
5장 족쇄가 된 테러와의 전쟁_THE TERROR TRAP
6장 이스라엘 : 정책을 다시 정의하라_REDEFINING POLICY : THE CASE OF ISRAEL
7장 중동과 이란 : 누가 패권을 장악할 것인가_STRATEGIC REVERSAL : THE UNITED SATES, IRAN, ND THE MIDDLE EAST
8장 러시아 : 지정학적 악몽의 귀환_THE RETURN OF RUSSIA
9장 유럽 : 그들이 직면하게 될 딜레마_EUROPE'S RETURN TO HISTORY
10장 아시아 : 한중일 미래 3강 체제_FACING THE WESTERN PACIFIC
11장 아메리카 대륙 : 가장 안정적인 지역_A SECURE HEMISPHERE
12장 아프리카 : 홀로 남겨진 세계_AFRICA : A PLACE TO LEAVE ALONE
13장 기술혁신의 한계, 그 이후_THE TECHNOLOGICAL AND DEMOGRAPHIC IMBALANCE

14장 넥스트 디케이드,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_THE EMPIRE, THE REPUBLIC, AND THE DECADE

결어

본문내용

가지 주요 사안은 인구분포와 기술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전성기를 마침과 동시에 기술현신도 급격히 쇠락할 것이며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이들이 점점 늙어감에 따라 생산력은 줄어들고 소비가 급등하여 유례없는 수준의 의료와 장례 서비스가 생겨날 것이다. 다음 10년은 기술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기가 된다. 차세대 주요 기술혁신은 2020년대나 되어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10년에 기술혁신을 이끌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통계학과 관련 비용에 대한 위기로 이어진다. 또한 전력공급문제, 기후변화와 물 부족도 중요한 이슈이다. 다음 10년 동안 에너지 사용은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이다. 대체연료를 찾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해야 한다. 천연가스는 여러 방면에서 석유를 쉽게 대체할 수 있으며 비용도 낮다. 또한 석유를 수입할 필요를 줄여 외국세력의 석유 봉쇄에 따른 전쟁 발발 가능성도 낮춘다.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다음 10년 동안 필요로 하게 될 에너지의 기초를 구축하는 것이다.
14장 넥스트 디케이드,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_THE EMPIRE, THE REPUBLIC, AND THE DECADE
지난 10년 동안 미국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난제에 부딪혔다. 이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치르지 말아야 한다. 미국 외교 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바다에 두어야 한다. 바다를 지배하는 것이 곧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 해군은 미국의 전략적 기초이며 그 뒤에는 다음 10년을 이끌게 될 미우주군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외교정책기관들은 합리화되어야 한다. 미국은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도덕적 원칙과 권력의 행사를 서로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른바 마키아벨리적 대통령, 즉 권력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도덕적 바탕을 갖춘 지도자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결어
책에서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여러 곳에서 인용하기도 했지만, 저자는 군주론을 의식하여 쓰고 있는 것 같다. 저자가 미국 대통령에 요구하는 자질은 군주론에서 언급된 군주의 자질과 유사하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제국의 황제로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 세계 각국을 관리, 통제할 것을 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 제목을 대통령론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그 헌정 대상은 피렌체 공화국의 로렌초 데 메디치가 아닌 2012년에 새로 선출될 미합중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
저자는 미국이 금융위기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는데 아마도 최근의 S&P에 의한 미국의 신용강등, 재정위기와 더블딥 우려 등의 심각성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 저자는 3장에 설명한 것처럼 또 다시 이것을 꽤 있어 왔던 일반적인 현상이고 심리적 현상일 뿐이라고 평가할까?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런 경제적 위기로 인해 미국의 초강대국적 지위가 단기간에 약화되지는 않겠지만, 저자가 예상하는 것만큼 미국이 다음 10년에도 이전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저자의 예측은 대체로 공감이 가면서도 중국과 이란에 대한 그의 생각에는 작은 의문이 든다. 저자는 중국의 경제를 대체로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그에 대한 결과로 10억 극빈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향후 중국이 상당한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았다. 반면 이렇게 중국이 약해진 상황에서 일본은 상대적으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는데 천문학적인 복구비용이 드는 동일본지진의 여파로 일본도 그리 녹록치 못한 것 같아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기가 주저된다.
그리고 이란이 미국이 생각하는 대로 쉽게 미국에 수용될까? 게다가 이란이 핵개발을 용인하면서까지 미국이 이란과 관계가 정상화될지 의문스럽다. 만약 핵을 용인한다면 북한에 나쁜 선례를 또 하나 남겨주는 것이다. 이란은 미국에 우호적이었던 이집트, 이라크, 리비아 등이 어떻게 몰락해 갔는지를 반면교사로 삼을 것이다. 여기에 북한도 포함될 것이다.
이스라엘 관련해서 저자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외교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오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의 우호적인 이스라엘 정책 때문에 반미감정이 생긴 것이 아니라, 반미감정 때문에 이스라엘과 우호적 관계가 되었다는 주장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반대편의 주장을 들어보기 전에 섣불리 판단하지 못할 것 같다. 일단 유보를 해둬야 할 사안이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이집트와 리비아의 민주화 혁명으로 독재자 무바라크와 카다피가 축출된 상황이 시리아 등 나머지 중동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국으로 하여금 대중동 특히 이스라엘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저자의 예측 중 한국에 관한 부분이 가장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저자는 한국이 지금까지처럼 대륙과 해양세력의 중간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인으로 다음 10년에서도 중요한 요충지로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한반도의 상황은 독일과 러시아를 좌우에 두고 북유럽 평원의 한 가운데 위치한 폴란드와 유사하다. 특히 중국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짐으로써 일본의 힘이 부각될 때 미국입장에서 한국은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일본이 다시 미국과 대결구도를 만들 가능성을 잊고 있었지만, 저자의 예상대로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미국의 강요에 의한 개항 이래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일본이 결국 태평양 전쟁으로 미국과 태평양 지역의 패권을 다툰 것이 불과 60여 년 전이니 말이다.
국제관계에서 영원한 적도 동맹도 없다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전통적 우방인 이스라엘과의 거리 두기나 이란과의 동맹 가능성은 이를 말해준다. 한반도도 언제 이스라엘이나 조지아 같은 처지가 될지 모른다. 자국의 이익을 위한 냉혹함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적과 동지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현재의 평화가 잠재적 평화임을 깨닫는다. 저자가 인용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문구대로 강력한 군대 없인 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대한민국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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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2.11.06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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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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