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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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육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방정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대기자 명단에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지방정부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후에만 대기자명단에 올릴 수 있다.
보육 보장 (Guarantee)
대부분의 지방정부는 생후 30주가 될 때까지는 아이의 연령 그룹에 맞는 적합한 보육시설에 배정 받을 수 있도록 보육을 보장한다.
일단 대기자 명단에 올린 후는 자치제에 있는 다른 특정한 종류의 보육시설에 신청할 수 없다. 출산휴가가 끝난 후 즉시 보육시설에 아이를 배정받고 싶다면 생후 30주전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4주내에 보육시설이 확정 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이사했을 때 부모가 보육시설을 신청한 후 3개월내에 아이를 보육시설에 배정받는다. 이런 보육보장계획(childcare guarantee scheme)이 없는 지방정부는 보육시설에 배정되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최대한의 대기기간을 정해야만 한다.
운영시간 (Opening hours)
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지방정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덴마크 보육시설들은 오전 6시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그러나 많은 시설들이 금요일에는 일찍 끝나며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저녁과 야간에 보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보육시설은 법정 휴일에 문을 닫고 여름휴가기간이나 다른 휴일은 개별 보육시설이 정한다.
보육료(payment)
보육료와 보조금은 아이의 연령과 보육시설의 종류, 아이가 거주하는 시(市)에 따라 다르며 보육료는 월별 지불한다.
시립보육시설의 보육료는 연령, 보육시설의 종류, 자치단체에 따라 월별 약 22만원 ~ 52만원(DKK1,300~3,000)이지만 부모가 지불하는 보육료는 실제 보육료의 최대30%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탁아소에서보다 보모가 돌보는 비용이 더 저렴하지만 탁아소와 보모(childminder)는 유치원보다 더 비용이 높다.
보통 운영시간을 연장한 보육시설들은 다른 보육시설에 비해 조금 더 높은 보육료를 받는다. 사립보육시설의 경우 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액은 시당국이 결정하지만 부모의 보육비용의 70%, 지방자치단체 보육시설의 가장 낮은 보육료의 85%를 초과할 수 없다.
모든 지방정부는 형제가 등록했을 때 비용을 감해주는 규정이 있어서 보육시설이나 보조금을 받는 private childcare에 한 자녀이상 등록되어있다면 있다면 보육료를 경감받는다.
저소득층 가족은 보육료를 경감 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지방정부는 사회적, 또는 다른 이유들로 해서 보육료를 경감하기도 한다.
보육교사(Staff)
보육시설에서는 훈련받은 교육전문가와 보조교사들이 아이들을 돌본다. 교육전문가들은 교원양성소(training college)에서 보육관련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아동의 개발과 필요에 대한 식견과 관련 지식을 갖고 있다. 보조교사들은 교원양성소에서 교육을 받지 않고 기본교육훈련(1년6개월)을 받은 교사들이다.
일반적으로 시(市)의 보모는 공식적인 훈련을 받지 않지만 대부분의 시는 보모들을 선발할 때 아이들 양육과 관련한 유경험자를 구하며 보모를 위한 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모들은 1년6개월간의 기본교육훈련과정을 받는다.
모든 보모들은 지도 교육전문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조언과 정해진 원칙에 따른 교육을 제공받는다.
부모들은 부모회를 통해 자녀의 보육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부모회는 과반수의 부모와 보육시설 대표인 두 명의 보육교사로 구성된다. 보통 위원들은 일년에 한번 선출되며 위원회는 교육원칙과 새로운 보육교사를 채용하는데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재정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다.
자료제공: 여성부 국제협력담당관실([e-mail])
정리: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