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교육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제적 교본은 아니다.
루소는 다양한 경험적 상황은 배제한 채 인간 교육의 일반 원리들을 찾아보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이론적이며 보편적인 범형을 만들었을 뿐이며 각 교육자들은 특수한 교육적 상황에 따라 그것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적용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사실 『에밀』은 그 집필 의도가 단순히 교육론에 있지 않았고, 이미 루소의 다른 저서에서 일관되게 주장된 원리에 대한 철학적 저서로 간주된다.
이 원리란 물론 '인간은 자연적으로 선하다'는 것이다. 『에밀』은 '본래적 선'에 관한 철학론이다.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했다"는 성선설(性善說)은 기독교적 원죄설에 정면으로 대립되는 관점이며 이로 인해 『에밀』의 저자는 수난을 당하게 된다.
루소는 다양한 경험적 상황은 배제한 채 인간 교육의 일반 원리들을 찾아보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이론적이며 보편적인 범형을 만들었을 뿐이며 각 교육자들은 특수한 교육적 상황에 따라 그것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적용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사실 『에밀』은 그 집필 의도가 단순히 교육론에 있지 않았고, 이미 루소의 다른 저서에서 일관되게 주장된 원리에 대한 철학적 저서로 간주된다.
이 원리란 물론 '인간은 자연적으로 선하다'는 것이다. 『에밀』은 '본래적 선'에 관한 철학론이다.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했다"는 성선설(性善說)은 기독교적 원죄설에 정면으로 대립되는 관점이며 이로 인해 『에밀』의 저자는 수난을 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