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경영연구목적연구배경연구방법내용 결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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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1




Ⅱ. Fun 경영 ··········································································· 1

1. Fun 경영이란?

2. Fun 경영이 뜨는 이유?




Ⅲ. 오리온 기업은? ··································································· 3

1. 오리온이 걸어온 길

2. 오리온 문화

(1) MT&R

(2) 3F




Ⅳ. 오리온의 Fun은? ································································ 6

1. 맵시 데이

2. 북클럽

3. 체험! 트랜드 데이

4. 각종 사원 복지제도




Ⅴ. 타 기업의 Fun 경영 ···························································· 8

1. LG 전자

2. (주) 태평양

3. 피자 헛(Pizza Hut)




Ⅵ. 결 론 ············································································· 9




Ⅶ. 토 론 ············································································· 9




(참고사항) - 국외 Fun 경영사례

본문내용

카드를 소지하며, 언제든지 칭찬해주고 싶은 상대방에게 칭찬내용을 적어 카드를 전달한다. 전달된 칭찬카드는 주초 부서별 회의에서 발표되며, 이를 통해 칭찬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한다. 특히 지위에 상관없이 칭찬을 함으로써 조직의 신뢰와 우애를 쌓는 성과를 얻고 있다.
(2) 칭찬릴레이
매월 ‘피자헛 칭찬의 날’에 한 직원을 선정, ‘저 칭찬받았어요!’라는 문구의 표식물을 수여한다. 칭찬받은 직원은 2달간 자신의 자리에 표식물을 두고 칭찬하고픈 직원을 찾는다. 칭찬 직원이 정해지면 다음 칭찬의 날 행사에 사례를 발표하고, 표식물을 전달한다. 이 같은 칭찬릴레이는 끊임없이 이어져 직원들에게 재미있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3) 챔스챌린지
챔스챌린지 프로그램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과 직원의 사기를 높여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있다. 챔스는 청결(Cleanliness), 고객환대(Hospitality), 정확성(Accuracy), 시설유지(Maintenance), 제품품질(Product Quality), 신속성(Speed)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말로 직원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다른 경시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개인이 아닌 팀을 구성, 팀원 간 조직성을 평가한다. 우승팀에게는 각종 포상이 부여된다.
이 같은 피자헛만의 독특한 제도는 일터를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직원 간정을 느끼고 직장생활의 안정성과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Ⅵ. 결 론
이제 우리사회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도의 단순 기능제품의 시대는 끝났다 할 수 있다. 보통의 제품으로는 더 이상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힘들다. 이는 조직경영에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딱딱한 기업에는 더 이상 유능한 인재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인재가 자산인 기업에서 이는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건 기존의 경직된 문화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일하고 일하기 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 키워드가 바로 감성, 특히 ‘재미’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방침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Ⅶ. 토 론
"펀(Fun)경영은 일을 '재미'로만 본다면 조직의 분위기를 와해시킬 우려가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목소리들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참고사항) - 국외의 Fun 경영 사례
◎ 햄프톤 인(Hampton Inn)
미국의 대표적인 숙박체인업체인 햄프톤 인(Hampton Inn)은 1989년부터 모든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숙박시설,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청결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100% 만족 보증서(100% Satisfaction Guarantee)를 제시하고 있다. 햄프톤 인의 100% 고객만족보증 비결은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종업원들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한 데 있다. 결국 이러한 방식으로 회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과 보상을, 종업원들에게는 폭넓은 권한위임으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 프루덴셜(Prudential) 보험사
프루덴셜(Prudential) 보험사는 인사부서원을 대상으로 최고인사부서원상을 수여하는데, 수상자를 결정하는 토론광경을 비디오로 담아 전세계 1,000여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바로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이다. 이처럼 종업원들이 회사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본인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이다.
직업선택동기의 Best 3는 급여가 아니라 잠재성, 존경심, 만족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메리어트 호텔(Marriot Hotel)
‘종업원을 중시하라. 그러면 그들도 고객을 중시할 것이다‘. 이것은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58개국에 2,200개가 넘는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부동의 업계 1위 메리어트 호텔(Marriot Hotel)의 이야기이다. 내부고객만족 경영을 강조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당신이 여행갈 때 숙박장소를 정한다면, 어떤 호텔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가?‘ 라는 질문에 목적지와 관계없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곳이 바로 메리어트이다. 무려 14만 9천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여기서 비롯된 투철한 서비스 정신은, 97년부터 포천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에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호텔 회장인 J.W 메리어트가 직원을 채용할 때 자주하는 질문이 있다. ‘우리 메리어트가 만족시켜야 하는 3가지 대상 즉, 고객ㆍ주주ㆍ종업원 중 누구를 제일 먼저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 ‘고객‘을 첫 순위로 꼽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리어트 회장은 ‘종업원‘이라고 말한다. 그는 ‘종업원들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회사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면 고객한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
흔히 FUN 경영의 원조라고 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의 예는 이제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1971년 창사이래 지금까지 매년 흑자를 달성하고, 30년간 평균 주가수익율 1위, 9ㆍ11 테러여파 등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파산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고속성장을 이루고 있다. 허브 켈러 회장은 ‘재미도 함께 팔겠다‘고 외치면서 기내에서 코미디 분장쇼를 한다든가 기내 화장실에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콘테스트를 여는 등 재미와 결합된 이벤트를 벌인다. 반바지를 입은 승무원들은 기내방송을 랩으로 하는가 하면 유머를 곁들인 안내멘트를 통해 승객을 즐겁게 한다. 이 회사가 경쟁사보다 높지 않은 급여에도 불구하고 매년 8% 이상의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문화 덕분이다. 허브 켈러 회장은 ‘유머와 재미는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 종업원들을 배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