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소개글

신약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수는 이미 팔레스타인-수리아 상황에서 지혜의 사절로 이해되었다. 넷째, 바울 이전의 공관복음서 전승 가운데서 오직 수난 설화만이 부활절 케리그마를 지향하고 있었다. 초대 공동체에서 승귀되신 분의 기능을 표현하고 있었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두 칭호조차도 공관복음서 동의어로서가 아니라 서로 대화를 하는 가운데 사용되었다. 공동체의 고백은 예수가 누구였는가가 아니라 승귀하신 분이 자기들에게 누구였는가를 분명히 하고 있었다.

4. 평가

이 책의 기독론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러나 초대 전승들 속에서 나타난 기독론이 양자적인 것이었다면 그 이후에 나타난 기독론에 대한 스펙트럼은 더욱 복잡한 관계르 가지고 있다. 즉, 기독론이 양자론적 기독론만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승귀하셔서 부활하신 분이기 때문에 초대 공동체가 예수를 고백하고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비록 '신약신학'의 제2권 전반부만 발제를 해서 본 소고를 마치지만 이 책이 신약의 전반적인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세한 부분을 소개해 놓음으로써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신약신학의 교과서일 것이다.

키워드

신약신학,   감상,   예수의 자기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