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에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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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수록 우리는 자연의 섭리를 존중했던 루소의 교육을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여태까지 <에밀>을 읽어보지 못했는지 후회가 들 정도로 내게 있어 <에밀>에 대한 충격은 크다. 아마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어 가는지를 반성해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을 자신의 욕망의 수단으로 기르고 있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에밀>을 통해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자연그대로의 삶으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교육은 영어 단어 하나 더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진정한 사랑으로 그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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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에밀,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