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의 인지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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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울증 환자의 인지왜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는 능력이 없다.

☞ 객관적인 성취나 조건에 상관없이 자기에 대한 평가절하가 있다.

(2) 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

☞ 자기의 어떤 특성이나 예전의 경험을 통해 이런 믿음을 절대화한다.

(3) 내 인생은 이제 어떻게 해도 달라질 수 없다.

☞ 변화의 가능성을 전혀 생각할 수 없다.

결혼을 해서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하니까, 마음에 들지 않은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부.

직장생활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이제 와서 다른 것을 할 수 없다고 믿는 경우.

치료 상황에서는

(4) 지금 치료자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 내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몇 마디 듣고 나서 자기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5) 고맙기는 하지만, 치료를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데, 여기서 잘해줘 봐야 내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6) 내가 이렇게 못난 모습을 보이면 이 사람(치료자)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얘기하면서도 너무 부끄럽다.

2) 우울증의 인지치료
(1) 자기 자신, 미래. 주변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다루는 것이 핵심이다.

(2) 자기의 무능, 사랑받지 못함에 대한 핵심믿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3) 부정적인 생각이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저항이 많다. 따라서 치료초기에는 치료동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4)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 즐거움의 상실, 에너지의 저하, 대인관계의 갈등/고립, 자신감의 상실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줄어든 활동량은 기분이나 생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생각의 변화가 오기 전인 치료초기에는 활동을 북돋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활동스케줄을 만들어 활동을 부추기고, 그것을 체크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사례

결혼 생활 15년째인 40대의 여자. (사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인적사항이 각색되었습니다)

남편은 가정을 거의 돌보지 않았고, 더구나 5년 전부터는 퇴직을 해서 직장도 없다. 시어머니는 ‘아무리 잘해주어도’ 잔소리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욕을 한다.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왠지 나를 성가시게 보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번 그런 내용의 대화를 하고 나서(“우리는 엄마 인생을 보상해주는 존재가 아니에요. 우릴 좀 그냥 편하게 해주세요. 엄마 희생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충격을 받아서 우울증에 빠졌다.

“나는 이제 더 이상 힘이 없어요. 내가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게 다 아무 소용없어요.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심지어 자식들도 내 마음 모르고 소용이 없어요. 이제 뭘 어떻게 더 해보겠어요.”



사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치료자의 마음도 같이 좌절스럽고,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 뭘 어떻게 해도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전이 감정의 형성)

개입)

1. 평가
1) 증상
심한 우울상태에 있다. 우울증상의 4대영역인 기분, 생각, 신체증상, 행동에서도 모두 다 증상이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이고 비관적이고 허무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에너지의 저하가 심해서 먼저 약물치료로 우울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촉진시키면서 면담을 진행하였다. 환자는 초기에는 매주 1회, 약 5개월이 지나서부터 7 개월 정도 2주에 1회 정도 내원하여 지지치료와 인지치료를 병용한 정신치료를 받았다.

2) 인격구조의 평가
좋은 부인, 며느리, 엄마의 역할을 하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자기를 힘들게 하고, 상대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게 되어 부담을 주었다.

3) 가족들
남편이나 시어머니는 변할 사람이 아니다. 적절한 거리를 두기 위한 과정을 밟는다. 왜 실망하면서도 계속 잘해주고, 실망하는 패턴이 지속되는 지에 대한 조사.

☞ 남들이 자기에게 실망을 주어도 자기는 절대 상대를 원망하거나 잘못해주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의식적으로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실망하고 또 미안해하는 패턴이 확인됨.

2. 인지치료

자기는 항상 잘해주어야 하고, 그럴 능력이 있고, 또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집안이 안돌아 갈 것이며, 그렇게 하면 상대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동화된 사고로 나타났다. 이런 자동화된 생각들이 실망을 하고, 현실적으로 무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잘해주는 주된 생각임을 확인해서 이런 얘기가 나올 때 마다 차근차근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인지적으로 개입하였다.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변화를 겪으면서 조금씩 상태가 호전되고, 그런 패턴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임.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점차 남편, 시어머니, 아이들 못지않게 자신의 생각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위에서 나타난 모든 생각의 밑바닥에 “나는 사랑받기 힘들다”는 핵심믿음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핵심믿음을 한편으로는 받아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핵심믿음에 의한 자동화된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생활이 반복되었다. 그러다가 한번 심하게 우울함에 빠진 후 “도저히 더 이상 힘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선언을 가족들에게 하고, 가족들이 자기의 생각과는 달리 어느 정도 생활을 잘 이끌어 나갔다. 그것을 보고 안심이 되어서 (생각도 바뀌고) 많이 편해졌다.

본문내용

겪으면서 조금씩 상태가 호전되고, 그런 패턴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임.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점차 남편, 시어머니, 아이들 못지않게 자신의 생각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위에서 나타난 모든 생각의 밑바닥에 “나는 사랑받기 힘들다”는 핵심믿음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핵심믿음을 한편으로는 받아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핵심믿음에 의한 자동화된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생활이 반복되었다. 그러다가 한번 심하게 우울함에 빠진 후 “도저히 더 이상 힘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선언을 가족들에게 하고, 가족들이 자기의 생각과는 달리 어느 정도 생활을 잘 이끌어 나갔다. 그것을 보고 안심이 되어서 (생각도 바뀌고) 많이 편해졌다.
3. 전체적인 평가
환자의 생각이 거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며, 왜곡이 있어 보이지 않아서 현실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이 된다. 그런데 그 현실은 바뀌기 힘든 것으로 보였고, 그 때문에 해결책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이 경우 환자의 생각은 90%의 현실과 10%정도의 왜곡이 있었는데, 그 왜곡이 찾아져서 현실적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그 결과 현실에서 변화를 추구할 동기와 계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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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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