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비판과 과학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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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창조론 비판과 과학의 정의

본문내용

있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진화론은 그 속성상 자연과학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물질의 기원에 대하여 설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주계 최초의 원인물질(또는 에너지)이 어디서 어떻게 유래했는지 대답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형이상학적으로 사고해야만 해답이 나오는 성질의 것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처럼 모든 것을 오직 물질적인 것에서만 찾으려는 해석체계로서는 한계에 봉착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두 번째 이유는 진화론은 모든 주장을 주관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에서는 모든 분야에 대해 항상 '...할 것이다, ...라고 생각된다, ...라고 추측된다, ...일 것이다' 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자세는 자연과학의 속성과는 정반대의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과학은 본질적으로 '과학적 방법'(scientific methodology)에 따라 사물 속에 숨어 있는 원리나 법칙을 찾아내고 실험적으로 검증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가 어디서 실험을 하든 동일한 결과가 변함없이 나올 때, 즉 재현성이 있을 때 비로소 자연과학의 법칙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연구대상인 생명의 기원이나 생물종의 다양성문제는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이러한 문제들이 과거에 단 한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과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그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주관적인 해석을 하는 것뿐이다. 따라서, 진화론은 그 스스로 정설이 될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자인 패터슨(Colen Paterson)은 뉴욕의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 행한 한 공개강연(Nov. 5, 1981)에서 지질학자들에게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하는 증명된 것이 있으면 하나만이라도 말해 보시오'라고 했으나 아무도 대답을 하는 사람이 없이 침묵만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같은 질문을 시카고대학에서 열렸던 진화론 세미나(Evolutionary Morphology Seminar)에서 제기했는 데, 그 중 한사람이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한다. '내가 아는 한 가지 일은 진화론이 학교에서 가르쳐져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Albert Sippert; Evolution is not Scientific; 32 Reasons Why, p 353, Sippert Publishing Company, Mankato, MN, 1995]
13. 진화론의 주요 이론들은 이미 부정되었기 때문이다.
강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적자생존 이론은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더 번성하고 있는 현실로 볼 때 타당성을 잃게 된다. 그리고, 초식동물들이 잡혀 먹히는 것은 대개의 경우 약해서가 아니라 운이 나빴기 때문이다. 후천적획득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장기간에 서서히 진화한 흔적도 자연계에선 찾아 볼 수 없다. 진화의 요인이라는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닌 퇴화의 메커니즘일 뿐이다. 그리고, 물질로부터는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는다. 정보는 누군가가 외부에서 넣어 주어야만 한다.
2. 과학의 정의
과학을 정의함에 있어 전통적 인식론과 현대적 인식론은 크게 두 측면에 있어 차이가 난다. 과학은 과학이 지니고 있는 측면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방법으로 정의되는데, 이 두 가지가 전통적 인식과 현대적 인식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첫째는 과학지식의 차이이다.
과거에는 어떤 명제가 ‘신념, 진리, 증거’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켰을 때 과학지식이라고 했다. 그 명제는 진리이어야 하고, 과학자는 그것이 참이라 믿고, 그것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증명되었을 때 그것을 과학지식이라고 했다.하지만 현대는 과학지식이란 자연현상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구성된 임시적 설명체계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임시적 설명체계라는 단어를 주의해야 하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언제나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과학지식을 절대불변으로만 보던 과거와 다른 점이다.
둘째는 과학적 방법의 차이이다.
논리적 추리로 인식되던 과학적 방법이 현대는 사회적 합의라는 것으로 인식된다. 사회적 합의라는 것은 과학의 절대성이 아닌 상대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시대의 사회에 알맞은 것을 과학이라고 보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나 안고 있는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을 때 그것을 과학으로 받아들인다.
1) 내용중심의 정의 : 체계화된 사실적 지식으로 정의하는데 이는 과학으로서 가치와 문제가 관련되어진다. 과학은 ~이 ~~게 되어있다. 라고 기술하거나 서술하는 것으로 영어로 What is ―이고, 가치는 ~이 ~해야 한다. 라는 처방이나 당위로써 what should be~로 표현된다. 즉 사회적으로 봉사를 ~이상 한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90%가 만족한 삶을 살고 있었다. 는 과학이고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가치이다.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은 과학적으로 가치는 있으나 윤리적인 가치에 있어서 충격적인 사건이다. 즉 어디에 중요한 가치를 둘 것이냐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이다. 그렇기에 같은 대상을 보더라도 관점이 다르면 가치도 다르게 된다. 체계화된 사실적 지식이란 A →B, 이고 A→C라면 A→B,C이고 C→D라면 A→D이다. 하고 체계적으로 쌓은 지식이면서 인간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말한다.
2) 과정중심 정의 : 어떤 방법을 이용하는 연구를 수행하는가를 중심으로 하는 정으로 조사방법론은 과정중심의 정의와 일맥상통한다. 즉 실증적 현상에 대한 객관적 조사방법이라고 과학을 정의한다. 즉 과학은 논리적 실증주의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과정으로 논리적이란 연구자들이 변인들 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끊임없이 묻고 이에 따른 결과를 믿을 수 있도록 연구과정을 끝없이 객관화하고 점검하게 된다.
3) 통합적 관점의 정의 : 과학을 내용이나 과정 어느 한곳에 바라보지 않고 두 가지 모두 수용하여 통합적으로 정의한 것으로 과학이란 연구주체와 대상에 상관없이 진리, 본성, 본질, 법칙을 찾아내기 위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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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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