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에로스의 다양한 정의
2. 플라톤 <향연>에서의 에로스
3. 프로이트의 에로스
4. 플라토닉 러브에 대한 올바른 인식
2. 플라톤 <향연>에서의 에로스
3. 프로이트의 에로스
4. 플라토닉 러브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본문내용
에 충실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내가 재해석한 플라토닉 러브에 관점에서 말하자면, 사랑을 할 때는 상대방의 정신적 교류를 먼저 시도해 보라는 것이다. 재밌게 비유를 하자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 일을 먼저 보면 작은 일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하지 않는가? 즉, 꼭 큰 일만 보고 나오라는 것이 아니다. 큰 일을 보다 자연스럽게 작은 일을 봐도 상관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물론 나와는 다르게 프로이트의 관점에서 에로스를 바라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만약, 당신안의 리비도에 의해 어떤 누군가에게 끌린다면,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까지 사랑하라.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그 리비도를 억제해서 아름다운 예술 활동으로 치환시켜 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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