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환견관련서적 - 녹색은 적색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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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속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적 농업과 다른 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먼저 윤작을 통해 해충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생물학적 해충 방제(새, 벌레 등)을 이용하는 것은 환경을 발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혼작으로 2가지 이상의 작물을 한 곳에서 재배하는 것 또한 생태계의 복잡한 상호 관계를 이용해 생산력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작물 재배법, 소규모 분산 경작도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단일 경작보다 생산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산업화한 농작법과 유전자 지식을 농업에 이롭게 사용하되 유전자 작용 방식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과학적 생태학으로 더 통합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지속 가능한 농업의 전제는 현재 자본주의적 사회와 결별할 사회혁명이 필요하며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계급인 세계의 노동자 계급이 있어야 합니다. 혁명이 성공한다면 대기업이나 대지주가 소유한 토지와 생산을 집단적이고 민주적인 통제하에 두고 일하는 노동자에게 땅을 돌려주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땅을 경작하고 농업을 조직하는데 더 집단적인 방법을 장려해 현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환경파괴는 자본주의에 의해 더욱 악화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지구를 보지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공의 것을 파괴한 결과 지금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자신의 이기를 버리고 행동하여 깨끗하고 서로 살아갈수 있는 환경,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감상문,   독후감,   환견관련서적,   녹색은 적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