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OBGY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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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1. 자궁내막증
2. 병태생리
3. 자궁내막증의 증상과 징후
4. 자궁내막증의 진단검사
5. 자궁내막증의 치료


Ⅲ. 본론
1. 간호력
2. 임상검사
3. 치료 및 간호
4. 간호과정


Ⅳ. 결론

본문내용

기 위함
④ 장준비
- Fleet enema 시행함
⑤ 수술전 투약
정맥내 유지침 (18G ANGIO NEEDLE)
- 하트만 솔루션(H/S) 1L
⑦ 정서적 불안 감소
- 수술에 대한 감정을 표현
⑥ Foley 16Fr F-cathter cunine bag
4. 투약
약품명
효과
부작용
파세틴 (Pacetin)
세파마이신계열 항생제
Cefoxitin
GOT, GPT의 상승
뮤코스텐캡슐
(Mucosten Cap)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세기관지염, 낭성섬유증, 인·후두염, 부비강염, 삼출성 및 장액성중이염
-소화기계 : 드물게 구역, 구토, 구내염, 가슴쓰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과민증 : 드물게 두드러기, 가려움, 발진, 두통, 이명, 기관지경련(특히 천식 환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빈맥,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위ㆍ십이지장궤양 환자 금기
브롬헥신염산염
(Bromhaxine HCI)
용해성거담제
기도 점액선의 분비물증가를 촉진, 점액선 객담의 섬유질 결합을 파괴하여 점도 저하 시킴
구토 식욕부진, 과민증, 두통
바렌탁 (Valentac)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수술후ㆍ외상후 염증 및 동통, 급성통풍, 신 및 간산통
-쇽: 냉한, 호흡곤란, 사지마비감, 혈압저하, 부종, 발진, 가려움증
-소화기계: 소화성궤양, 위장출혈, 식도궤양, 천공
-혈액: 과립구감소, 헤모글로빈감소,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빈혈, 재생불량성빈혈, 용혈성빈혈, 출혈경향, 자반, 알레르기성 자반
-피부: 광과민증, 발적, 가려움, 습진, 피부염, 혈관부종, 다형성 홍반, 홍조
-간장: 간염, 황달, 간장애, GOTㆍGPT 상승
-신장: 급성 신부전, 핍뇨, 혈뇨, 요단백, BUN, 혈중크레아티닌 상승, 고칼륨혈증
-과민증: 천식발작, 발진, 두드러기
-정신신경계: 무균성 수막염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심한 두통, 구역, 구토, 불면, 목이 뻣뻣함, 발열 또는 의식장애
-ketorolac tromethamine과 병용금기: 소화관궤양과 위장관 출혈의 위험
메디락
(Medilac DS cap)
장내균총 이상(항생물질, 화학요법제 투여 등
크리노산
유익한 균은 활성화 시키고 유해한 균은 억제하여 정상 산도를 유지하며 여성 스스로 균에 대한 면역력과 저항력을 키워 줌
5. 간호과정
1) 진단: 환경 변화로 인한 수면장애
수술에 대한 불안감으로 오는 수면장애
객관적 사정: 8/7 9AM “병원에 와서는 못 잤어요.”
주관적 사정: 집에서는 수면장애 없었다고 함
피부가 칙칙해짐
무표정함
목표: 대상자는 2일 이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수행: 질병에 대해 설명하여 정서적 지지함
숙면에 따뜻한 우유가 좋다고 알려드림
평가: 8/8 11AM 수술 하고나서부터 저녁에 잘 잔다고 하심
2) 진단: 장기간 요치도뇨관 삽입과 관련된 통증
객관적 사정: 8/9 6AM “회음부쪽이 아퍼요”
주관적 사정: 카테터 삽입 부위 주변에 회음부털이 엉켜있었음
목표: 회음부쪽 통증을 없앤다.
수행: 통증과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방법을 알려드림
거즈에 미온수를 젖혀 회음부 주변에 살살 닦아냄
배뇨량, 잔뇨량 측정함
자가 배뇨 격려함
평가: 8/9 7AM 회음부 통증 사라졌다고 하심
3) 진단: 수술후 운동부족과 관련된 소화장애
객관적 사정: 8/9 10AM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돼요.”
주관적 사정: 금식이었다가 미음부터 드시기 시작함
소화장애 호소함
목표: 3일이내 소화가 잘된다고 표현하도록 한다.
수행: 병동 복도를 걷도록 격려함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이해시킴
평가: 8/10 속이 괜찮다고 표현함
8/11 이제는 소화 잘 된다고 웃으면서 표현함
Ⅳ. 결론
실습을 마치고
부인과 질환에 대해 공부하고 케이스를 통해서 자궁내막증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되니 자궁내막증을 비롯하여 부인과 병동에서는 치료부위가 민감한 부위인 만큼 더 섬세하게 신경 써서 간호하여야겠다고 느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4주, 성바오로 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병원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많이 느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환자분들도 지난 병원과는 다른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곳에서 가장 크게 느끼고 배워가는 점은 환자와 간호사와의 관계였다. 케이스라는 과제를 처음 해봐서 처음에 막막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환자에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더 훌륭하고 다정한 간호를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느끼기 전까지 환자에게 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하고자 노력하고 또한 그렇게 했었어도 내 스스로가 가식인 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다.
처음 산부인과 병동에 왔을 때는 소아병동이 그리웠었다. 적응하고 나서 오게 되니 어린이 환자들이 그립기도 했었고 적응이 되지 않았다. 이주일이 지나서야 환자분들에게 관심도 커지고 다가갈 수가 있었다. 이 표현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찌 보면 환자분들의 마음을 얻기란 참 쉬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스 대상자인 할머니께 다른 환자분들보다 두세번 더 찾아뵙고 두세마디 더 건넸던 것뿐인데 할머니께서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라시며 내게 비밀스럽지 않은 비밀을 말씀하셨다. 산부인과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말이다. 그리고는 오히려 내게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난 가슴이 뭉클한 것 같기도 뜨거운 것 같기도 하였다. 내가 느낀 게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이 전까지는 똑똑하고 일 잘하고 자상한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면 이제는 한 가지 더 보태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할머니에게 받은 그런 마음을 아프고 지친 환자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스라는 과제는 사정이란 것을 하는 과정 속에서도, 그리고 레포트로 제출하기 위해서 문서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 앞으로 실습 때마다 케이스를 하나하나 해갈 생각을 하니 벌써 내가 성장하는 기분도 들고 벌써 무섭기도 하다.

키워드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 케이스,   산부인과 실습,   부인과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