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문화의이해 - 반려동물, 애완동물에 관한 사회적 인식, 수용성 차이

소개글

영어권문화의이해 - 반려동물, 애완동물에 관한 사회적 인식, 수용성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반려동물, 애완동물
1. 애완동물의 탄생

Ⅲ. 인간에게 이득을 주는 애완동물
1. 인간에게 기여하는 애완동물
2. 인간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Ⅳ. 미국과 한국의 애완동물 수용성의 차이
1. 미국과 한국의 애완동물, 실험동물 법적 범위
2. 국가별 애완동물 수입 검역 방법

Ⅴ. 반려동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1. 반려동물의 개념이 생기면서 창조된 산업의 전망
2. 반려동물과의 좀 더 쾌적한 생활을 위한 복지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도 고려해야할 사항이지만, 이것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사항이다. 사람들은 산업이나 의학에 의해 희생되는 동물들과 일상과는 거리가 먼 곳에 있다. 반면에 반려동물은 인간과 늘 함께하며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것을 쉽게 접하고, 그것을 보며 괴로워하며 많은 점에서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것을 시작으로 반려동물복지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이러한 마음은 생각하는 선에서 끝날 뿐이다. 동물복지 정책이라든지 법과 관련된 복잡한 일에 나서는 태도는 좀처럼 볼 수 없다. 이러한 점은 일반 동물이나 반려동물에 할 것 없이 참여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는 사회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로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서 실현 가능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같은 아시아권에 있는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도 매우 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은 1973년에 동물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1975년에는 개 및 고양이의 사육 및 보관에 관한 기준을 총리부 고시로 상세하게 정하고 있는 가운데 보호자의 책임과 반려동물보호를 강화시키고 있다.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뒤쳐진 필리핀은 1998년에 반려동물의 복지를 포함한 법률들이 제정되어, 개싸움, 개 도살 금지, 애완동물샵, 개 사육장, 교역 등에 관한 등록 등의 규정을 두게 된다. (조희경. “반려동물복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Feed journal, 2006년, pp.90-91)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뒤쳐진 나라도 동물보호법에 관해선 앞서갔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동물학대에 관한 처벌로는 약 20만원의 벌금에 처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이 실용 가능한 법 대목이 없다는 것을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대도시나 주요 도시들에는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동물복지 측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인재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없다면 국내에서의 반려동물복지는 언감생심 될 것이 뻔하다. 올바른 복지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하루 빨리 관련 법률의 개정과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Ⅶ. 결론
반려동물의 개념과 그 뜻에 걸맞게 대우 받고 있는지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였다.
반려동물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각 동물의 특성을 살려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은 반려동물의 복지이다. 반려동물의 복지를 무시한 무리한 활용은 절대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사람, 동물 상호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항상 생각해야함이 마땅하다.
동물복지에 대한 정책이나 인식 변화는 경제력과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동물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하고 있는 사회에서는 반드시 윤리적인 고찰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은 곧 인간의 생명을 대하는 태도와도 연관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들은 인간에게 있어 생존의 문제와 달리 정서적 필요에 의해 개량되며 인간 생활 속으로 깊숙하게 들여오게 된 동물들이다. 그런 만큼 인간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해 높은 책임감이 요구된다.
그리고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동물복지 수준이 높고 관계자들에 대한 규제가 강할수록 자신들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동물복지의 발전은 그와 연관된 모든 관계의 수준을 같이 이끌어 올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며 상호 작용하게 된다. 때문에 일시적인 불이익이나 불편함은 느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물관련 산업의 양질화도 추구할 수 있다.
미국의 동물복지 개념에 관해 볼 때, 미국 수의학협회 동물복지 개념은 동물에게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 관리, 영양제공, 질병예방 및 치료, 책임감 있는 보살핌, 인도적 취급(필요한 경우), 인도적 안락사 등 동물의 복지와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간의 의무를 뜻한다고 정의 하였다. 동물복지에 관해선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동물복지의 개념에 대해서 다시 고려해 봐야한다고 감히 말한다.
결국 같이 공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윤리적인 대우와 그에 맞는 실천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것은 복지 기능을 확대하고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황보종. “반려 동물. 애완동물(2)” Feed journal, 2007년, p.132-37
최윤주. “인간에게 기여하는 반려동물”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005년, pp.901-907
박재학. “미국에서의 동물보조치료”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004년, pp.38-43
박종명. “생애(生涯) 첫해의 애완동물 접촉이 유년기의 알러지 위험을 감소”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002년, pp.935-936
박재학. “동물보호법중 실험동물에 관련된 조항의 개정에 대한 제언 - 미국의 실험동물관련 법을 중심으로 검토”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004년, pp.652-664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검사과. “국가별 애완동물(개 고양이)수입 검역방법”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005년, pp.817-841
김병수. “2007년 애완동물산업전망” Feed journal, 2007년, pp.102-105
조희경. “반려동물복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Feed journal, 2006년, pp.87-92
김병성. “우리나라의 애완동물 사육과 동물병원의 할 일”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1993년, pp.35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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