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군주론(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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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군주론(마키아벨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감상

본문내용

의’를 강조했다.
- 인간은, 자기 자신을 두려운 존재로 만드는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받는 존재로 만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덜 염려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감사의 끈으로 확보되는데 인간은 비열해서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면 언제든지 이를 끊지만, 두려움은 처벌에 대한 공포로 강화되니 이는 항상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성악설을 알았을까? 기본적으로 성악설을 바탕으로 글을 쓴 것 같다. 맹자의 성선설과 마키아벨리의 성악설이 한번 토론을 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그의 많은 글에서 군주가 이끄는 전제정치보다는 공화국을 선호했다고 한다. 이것에 바탕을 두어 ‘군주론’이 풍자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너희 시민들이 정신 차리고 공화국을 쟁취하지 못하면 이런 냉철한 군주가 전체정치를 할 것이고, 그러면 너희들은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정신 차려라!’ 이런 경고의 메시지로 글을 썼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그것 또한 그럴듯하다.
진짜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심어준다. 사실 지금의 정치는 맹자의 덕치주의보다 마키아벨리의 말에 더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덕치주의라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다. 결국은 군주는 착하고 악하고를 떠나 현명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현명하다는 것’은 사람들이 얼마나 살기 좋으냐, 즉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다. 착하든 악하든 태평성대를 이루면 그것이 현명한 군주가 아닐까.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박정희 대통령’ 생각났다. 처음은 쿠데타라는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었고, 그 후에도 많은 비윤리적인 사건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만큼 국가적으로 큰 성장을 이룩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그 순간은 비윤리적이라고 손가락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나라의 성장과 사람들의 생활을 봤을 때는 더 윤리적인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또한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핵발전과 같은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키우려고 했던 것과도 마키아벨리의 뜻과 일치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 책을 읽었을 수도...
정말 고전은 그 시대를 뛰어넘는 것 같다. 그 옛날에 쓴 이 군주론이 지금의 리더들에게도 많은 공감이 가며 도움을 주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판단은 우리의 몫이라는 걸 명심하자. 그런 이유에서 일부러 내용에 반하는 유명한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같이 실었으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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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4.25
  • 저작시기2013.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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