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르에 대한 전반적 특성
2. 작품의 보편적 의미
1) 작품분석
2) 작품의 서사
3. 작품에 대한 나의 감상
4. 작품 다시쓰기
Ⅲ. 결론
● 참고문헌
Ⅱ. 본론
1. 장르에 대한 전반적 특성
2. 작품의 보편적 의미
1) 작품분석
2) 작품의 서사
3. 작품에 대한 나의 감상
4. 작품 다시쓰기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받고, 악을 행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는 권선징악적 관념이 용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4. 작품 다시쓰기
조선 중엽 전라도 전주 부근에 사는 퇴리 최만춘은 아내 조 씨와 혼인한 지 10년 만에 콩쥐라는 딸을 두었다. 그러나 콩쥐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조 씨가 세상을 떠나자 최만춘은 과부 배씨를 후처로 맞아들였다. 콩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재혼을 한 아버지가 싫었고, 새어머니와 팥쥐는 더더욱 싫었다. 매일 밤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일기를 썼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나로 인해 생긴 일 같고, 결국 이 모든 것은 다 그녀들 때문인 것 같아, 괜한 심술을 부렸다. 부모님 몰래 팥쥐를 괴롭히고, 자기가 해야 할 일도 팥쥐에게 떠넘기곤 하였다. 또, 새어머니가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 몰래 들어가서 국에 소금을 잔뜩 넣고 ‘이렇게 소금탕인 국을 어떻게 먹냐며’ 화를 내고, 실수인 척 그릇을 깨뜨리곤 했다. 콩쥐의 행동이 달라짐을 느낀 아버지는 콩쥐의 일기를 보게 되었다.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아버지는 콩쥐를 조용히 불러 콩쥐 어머니 이야기를 해주었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바로 재혼을 한 것은 콩쥐 어머니의 유언이었다. ‘콩쥐를 부잣집 애들처럼 키우진 못하더라도 엄마, 아빠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의 빈자리를 콩쥐가 느끼지 못하게, 아빠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새엄마가 채워줄 수 있게 꼭 부탁해요’였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나를 생각한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 와 닿아, 어머니가 더욱 생각나 아버지 품에서 펑펑 울었다. 그 후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새어머니와 팥쥐에게도 잘하였다. 콩쥐네 가족은 불화가 없었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Ⅲ. 결론
이 작품은 권선징악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어렸을 때는 그냥 콩쥐가 온갖 궂은 일을 다 하고, 구박받는 모습이 불쌍했는데 결국엔 행복한 결말로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콩쥐팥쥐전>을 오랜만에 다시 읽고, 내가 알고 있던 결말과 다른 결말을 알게 되서 재밌었다. ‘착한 마음을 갖고 살면 나중에 복을 받고, 착한 사람한테는 꼭 좋은 일이 생기고, 악한 사람한테는 나쁜 일이 생긴다’는 권선징악은 결말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은 주제였다.
참고문헌
장덕순, 『국문학통론-콩쥐팥쥐와 Cinderella』, 신구문화사, 1963
김기동, 『한국고전소설연구』, 교학사, 1981
조희웅, 『한국설화의 유형적 연구』, 한국연구원, 1983
4. 작품 다시쓰기
조선 중엽 전라도 전주 부근에 사는 퇴리 최만춘은 아내 조 씨와 혼인한 지 10년 만에 콩쥐라는 딸을 두었다. 그러나 콩쥐가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조 씨가 세상을 떠나자 최만춘은 과부 배씨를 후처로 맞아들였다. 콩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재혼을 한 아버지가 싫었고, 새어머니와 팥쥐는 더더욱 싫었다. 매일 밤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일기를 썼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나로 인해 생긴 일 같고, 결국 이 모든 것은 다 그녀들 때문인 것 같아, 괜한 심술을 부렸다. 부모님 몰래 팥쥐를 괴롭히고, 자기가 해야 할 일도 팥쥐에게 떠넘기곤 하였다. 또, 새어머니가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 몰래 들어가서 국에 소금을 잔뜩 넣고 ‘이렇게 소금탕인 국을 어떻게 먹냐며’ 화를 내고, 실수인 척 그릇을 깨뜨리곤 했다. 콩쥐의 행동이 달라짐을 느낀 아버지는 콩쥐의 일기를 보게 되었다.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아버지는 콩쥐를 조용히 불러 콩쥐 어머니 이야기를 해주었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바로 재혼을 한 것은 콩쥐 어머니의 유언이었다. ‘콩쥐를 부잣집 애들처럼 키우진 못하더라도 엄마, 아빠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의 빈자리를 콩쥐가 느끼지 못하게, 아빠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새엄마가 채워줄 수 있게 꼭 부탁해요’였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나를 생각한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 와 닿아, 어머니가 더욱 생각나 아버지 품에서 펑펑 울었다. 그 후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새어머니와 팥쥐에게도 잘하였다. 콩쥐네 가족은 불화가 없었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Ⅲ. 결론
이 작품은 권선징악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어렸을 때는 그냥 콩쥐가 온갖 궂은 일을 다 하고, 구박받는 모습이 불쌍했는데 결국엔 행복한 결말로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콩쥐팥쥐전>을 오랜만에 다시 읽고, 내가 알고 있던 결말과 다른 결말을 알게 되서 재밌었다. ‘착한 마음을 갖고 살면 나중에 복을 받고, 착한 사람한테는 꼭 좋은 일이 생기고, 악한 사람한테는 나쁜 일이 생긴다’는 권선징악은 결말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은 주제였다.
참고문헌
장덕순, 『국문학통론-콩쥐팥쥐와 Cinderella』, 신구문화사, 1963
김기동, 『한국고전소설연구』, 교학사, 1981
조희웅, 『한국설화의 유형적 연구』, 한국연구원,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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