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 감상문 서평!!!!

소개글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 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도 하지만, 그것이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공정하고 정의롭게 될 것이다. 자기결정권을 통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놀고 깊게 사랑하고 뜨겁게 연대하는 삶이라면 후회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2002년 바리케이트를 치는 심정으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100분 토론을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정치를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던 지식소매상의 길로 들어설 때까지 변함없이 그를 지지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는 그 선택을 존중한다.
사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에게 조언했듯이 그는 애초에 정치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다만, 그가 살아왔던 50여년의 삶은 적어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간이었음은 분명하다. 비록 그 자신은 자신의 삶에 만족감이 크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글 쓰는 일로 돌아간 그를 보면서 잊고 지내던 글쓰기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듯하다. 물론 저자처럼 글재주가 있지는 않다. 그러나 글을 쓰면서 느끼게 되는 즐거움은 조금은 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 즐거움을 좀 더 자주 느끼고 싶어진다.
“찻집 건너편 테이블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혼자 밖을 내다보는 젊은 여성의 옷차림과 이목구비를 세세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글을 쓰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위의 인용 대목은 저자가 오래 전,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했던 연습을 설명하던 내용 중의 하나이다. 커피숍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다리는 동안 저자가 했던 것처럼 글 쓰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놀이처럼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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