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Germinal)에 나타난 프랑스 산업화 시대의 사회문제 분석 (여성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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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르미날(Germinal)에 나타난 프랑스 산업화 시대의 사회문제 분석 (여성문제를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영화 [제르미날]
 1. 제르미날
 2. 시대적 상황
  ① 산업혁명
  ② 제 2제정

Ⅲ. 제르미날에 나타난 프랑스 사회문제
 1. 부르주아지의 승리
 2. 사회계층간의 대립
 3. 아동과 여성 문제
  ① 아동노동
  ② 여성문제

Ⅳ.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과 [나나]-[비브르 사 비]에서 나타난 여성문제
 1. 에밀졸라
 2. [제르미날]에 나타난 여성문제
 3. [나나]-[비브르 사 비]에 나타난 여성문제

Ⅴ. 결론

참고문헌, 보충자료

본문내용

결혼을 하든가 하는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였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일부 여성 노동자는 때로 생존을 위한 일종의 ‘부업’을 할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매일 방안에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치장을 위한 비용 역시 필요하였다. 하지만 매춘으로 생계비를 번 여성들에게도 이 ‘부도덕한 생활’은 단지 ”불안정한 상황으로부터의 일시적인 도피“를 의미할 뿐이었다.
Ⅴ. 결론
- 영화에서 산업화 시대의 여성문제를 통해 바라본 현실 -
자유와 평등을 모태로 태어난 프랑스 대혁명 이후 그 어떤 혁명도 이 두 가지 이념을 모두 얻지는 못했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고 있는 감독은 노동운동의 영웅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부각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탄광을 떠나는 에티엔은 우리에게 웅장한 서사시를 들려준다.
'조용히 연대하고 자각하며 법이 허용할 때 조합으로 모이는 것은 서로 단결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권력을 갖고 주인이 될 몇 명의 게으른 자와 수 백만의 노동자가 대면할 그 날이 올 것이다. 진실과 정의의 기지개는 지금 온 하늘에 가득하고 4월의 태양이 대지를 덥히며 영광의 숨결을 불어 넣는다. 모든 곳에서 씨앗은 부풀고, 커져서 , 싹트고 열기의 빛을 갈구한다. 정열의 범람은 조용한 목소리와 함께 흐르고 그 싹의 외침은 점점 더 분명하게 땅을 파고 들듯이 동지들을 경각시키며 거대한 만남으로 세상을 뒤덮는다.'
이것은 아마도 가장 깊은 절망 속에서도 버릴 수 없는 희망을 기다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리라. 관객들은 이것을 들으며 희망을 떠올릴까?
우리에게 그것은 차라리 잃어버린 것을 찾아 헤매는 보헤미안들의 슬픈 랩소디처럼 들린다. 그가 찾아가는 희망찬 미래가 바로 우리의 슬픈 20세기 노동운동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게 말해주고 싶다. 자본주의의 탐욕스러운 착취문명에서 벗어난 삶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이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떠한지 의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돈을 벌기위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서민들이 얼마나 부를 가지게 되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과연 산업화 이후로 가지게 된 부의 꿈이 인간의 행복과 얼마나 관련이 있을지 다음 두 표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과연 100년 후의 우리는 또 다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참고문헌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그레고리 클라크, 한스미디어, 2009
『제르미날1,2』, 에밀 졸라, 친구, 1994
『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로저 프라이스, 개마고원, 2001년
『프랑스 근대사연구』, 김경근, 한울아카데미, 1998
『프랑스 문화』, 김미연, 충남대학교출판부, 2002
『여성 노동의 역사』, 셀라 레웬학, 이화문고, 1995
19세기 프랑스 매춘규제운동의 모순과 그 한계, 변기찬, 外大論叢, 부산 외국어 대학교, 2004
19세기 프랑스 사회에서의 여성과 폭력, 변기찬, 역사와 문화, 문화사학회, 2007
에밀 졸라와 페미니즘 : 착취당한 여성, 서영민, 한국프랑스학논집, 한국프랑스학회, 2001
영화 속의 19세기 프랑스 탄광 노동사 읽기 : 『제르미날』, 하경수, 프랑스사 연구, 한국프랑스사학회, 2002
보충자료
1. 로베스트 피에르가 제정한 공화력
프랑스 혁명 정부에서 1793년 11월 24일 시행하여 180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된 역법. 공화력(共和曆, Republican Calendar)이라고도 한다. 공화제에서 나폴레옹 1세의 제정으로 바뀐 지 1년여인 1806년 1월 1일부로 사용이 중지되고 다시 그레고리력으로 환원된다.
공화정을 선언한 1792년 9월 22일을 혁명력 원년 1월 1일로 정하고, 모든 단위를 최대한 10진법에 맞춘다는 프랑스 혁명 정부(또는 계몽사상가)의 이상에 맞추어 시간의 단위를 10진화한 것이 특색이다. 1년은 12개월, 각 월은 30일, 1순일(decade)은 10일로 하며(즉 각 월은 3순일로 구성) 1일은 10시간, 1시간은 100분, 1분은 100초로 정하였다. 이런 것은 피트, 파운드와 같은 재래식 단위 대신 미터법을 제정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년은 365일이므로 30일씩 12개월로 나누면 5일이 남는데, 남는 5일은 축제일, 그리고 4년마다 1번씩 삽입되는 윤일은 혁명 축제일로 정하였다. 이들 5-6일은 12번째 달 뒤에 이어지나 12개월 중 어떤 달에도 속하지 않으며 요일도 매기지 않는다.
프랑스 혁명력에서 달(月)의 이름과 기간은 다음과 같다.
1월 - 방데미에르(Vendemiaire, 포도의 달): 9월 22일 - 10월 22일
2월 - 브뤼메르(Brumaire, 안개의 달): 10월 23일 - 11월 21일
3월 - 프리메르(Frimaire, 서리의 달): 11월 22일 - 12월 21일
4월 - 니보즈(Nivose, 눈(雪)의 달): 12월 22일 - 1월 20일
5월 - 플루비오즈(Pluviose, 비의 달): 1월 21일 - 2월 19일
6월 - 방토즈(Ventose, 바람의 달): 2월 20일 - 3월 21일
7월 - 제르미날(Germinal, 씨앗의 달): 3월 22일 - 4월 20일
8월 - 플로레알(Floreal, 꽃의 달): 4월 21일 - 5월 20일
9월 - 프레리알(Prairial, 목장의 달): 5월 21일 - 6월 19일
10월 - 메시도르(Messidor, 수확의 달): 6월 20일 - 7월 19일
11월 - 테르미도르(Thermidor, 열(熱)의 달): 7월 20일 - 8월 17일
12월 - 프뤽티도르(Fructidor, 열매의 달): 8월 18일 - 9월 16일
2. sou : 프랑스의 화폐 단위. 1수는 5상팀(centime), 1프랑=100상팀(centime)
- 프랑(franc)이 프랑스에 등장한 것은 나폴레옹이 집권하던 19세기 초의 일이었다. 본격적으로 통용된 것은 1848년 이후부터라고 한다. 현재 프랑스에서 프랑(franc)은 쓰이지 않고 있다. 2002년 6월까지만 사용이 되었고 현재는 유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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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10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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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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