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철학] 동물과 사람의 거짓말

소개글

[삶과 철학] 동물과 사람의 거짓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거짓말이란?
　1. 정의
　2. 거짓말의 3단계

Ⅲ. 거짓말을 하는 이유
　1.본능적 거짓말
　　1)동물의 본능적 거짓말
　　　(1)새
　　　(2)반딧불이
　　　(3)코끼리와 침팬지
　　2)사람의 본능적 거짓말 – 거짓말과 뇌
　2.심리적 거짓말
　　1)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 – 자기기만
　　2)다른 사람에게 하는 거짓말
　　　(1) 얻기 위한 거짓말
　　　(2) 타인의 자기기만을 돕는 거짓말

Ⅳ. 결론

Ⅴ.참조문헌

본문내용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서 남을 속이게 되면 우리는 힘이나 지적만족, 우월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크만은 거짓말을 성공적으로 해서 얻는 이 감정을 ‘거짓말의 기쁨’이라고 불렀다. 이런 거짓말의 기쁨은 비교적 악의 없는 희롱이 성공했을 때 느낄 수 있으며 위와 같이 이런 재미가 계속되면 사칭이나 사기 뮌하우젠 증후군 실제로는 앓고 있는 병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거짓말을 일삼거나 자해를 하여 타인의 관심을 끌려는 정신질환이다
등의 점점 강도 높은 거짓말로 이어질 수 있다
(2) 타인의 자기기만을 돕는 거짓말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부추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거짓말의 기본 요소는 변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의도를 가지고 있고 이 사람이 주는 정보는 잘못된 것이라는 요소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속는 사람들 또한 그 내면에 속고 싶은 심리가 숨어져 있다. 예로 분식회계가 있다. 대우의 분식회계는 무역, 관리부문에서 정상 회계 처리돼 있던 부분에 대해 마이너스(-) 전표를 전산 입력하는 방법으로 매출원가, 외환차손, 지급이자 등 수십 개의 계정을 자유자재로 과대, 과소 계상하여 97년 한 해 동안 이 방법으로만 무려 4조원을 부풀렸다. 이러한 일은 그룹의 회계 전문가들과 내로라하는 수십 명의 공인회계사들이 만든 합작품이었다. 이는 위에서 원하면 그들의 자기기만을 돕기 위해 거짓말을 하도록 회계사들이 지시받은 것으로 이는 상호 역동적인 과정이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가 진실을 왜곡하는데 연관이 되어있다.
Ⅳ. 결론
위와 같이 살펴본 것처럼 거짓말은 단순한 이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며 또한 인간만이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거짓말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피하려 하지만 거짓말은 본능이나 심리적인 요인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보면 계속 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짓말과 자기기만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만연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하나하나 인식하기도 힘들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 봤듯이 거짓말은 그 의도가 중요하다. 의도에 따라 거짓말이나 단순 희롱이 되기도 하고 사기가 되기도 한다. 즉, 우리가 항상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거짓말이 자기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주고 자아 형성에 도움이 준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인간관계를 깨뜨릴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알고 언제 어떻게 거짓말이 사용될 때 긍정적인 효과 혹은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하는지를 아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을 활용하는 법이다.
Ⅴ.참조문헌
1) 이언 레슬리, 타고난 거짓말쟁이들, 북로드, 2012
2) 댄 애리얼리,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청림출판, 2012
3) 찰스 포드, 왜 뻔한 거짓말에 속을까, 21세기 북스, 2009
4)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6&docId=1712589&mobile&categoryId=111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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