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문제 1 - 영화 감상문] 신과 함께 가라(Vaya Con Dios) -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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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의문제 1 - 영화 감상문] 신과 함께 가라(Vaya Con Dios) -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아르보는 아기 때 수도원에 오게 되어 다른 수도사들과는 다르게 수도원 밖의 생활과 방식 더군다나 여자와는 접촉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색하게 다가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이 선택을 하여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신과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던 그였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욱이 아르보가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오는 과정이 그가 수도원에 있었던 그의 인생 대부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계속 반복되었던 일상을 벗어나는 일들이 대부분이어서 좀 더 자극이 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가 수도원에서 자라면서 매일 기도, 찬양, 식사, 침묵수행등 오직 수행하며 반복되는 일상을 통하여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일상에서만 살았지만 이탈리아로 가는 여정은 타실로와 벤노가 잠시 원래의 목적인 교범을 가지고 가는 것을 잊고 자신의 욕심에 의하여 선택하는 모습을 보고 좀 더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서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여정을 통하여 아르보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하였던 것을들을 생각하고 나아가서 자신의 내면까지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그런 모습은 다시 말하면 이제는 어른이 되었다는 것이고 자신이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른 수도사들이 자신의 선택에 의하여 수도원에 들어왔다는 것을 보면 그들은 그들의 의지에 의하여 수도사의 길로 들어온 것인데 그들은 각자 다른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따른 것이다. 벤노는 자신이 연구하고 보았던 서적을 통하여 그 목소리를 따른 것이고 타실로는 염소 젓을 짜면서 그 목소리를 따른 것이다. 하지만 아르보는 그냥 무조건 따르기만 했을 뿐 무엇을 따르는지 모르고 있었다고 본다. 이탈리아로 오는 과정 속에서의 키아라와의 만남과 여러 사건을 통하여 자신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고 결국에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정하게 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고민조차도 그리 많지 않게 해본 것 같다. 우선 눈앞에 놓인 급한 일들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는지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20여년을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섰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마다 나의 생각보다는 우선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선택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그동안의 아르보의 모습이 나와 흡사 닮지 않았나 하는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중요한 결정들이었기 때문에 더욱이 주위의 자문을 필요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되돌아보면 그것은 오히려 자신이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감이라든지 주인의식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반성해본다. 이미 나이로는 성인이라고 하지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통하여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겉모습만 성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을 통하여 나도 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내면 속의 소리굽쇠를 울려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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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01
  • 저작시기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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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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