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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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트랜스젠더’주제 선정 이유
 2) 트랜스젠더의 정의
 3) 트랜스젠더의 성향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
  (1) 선천적 요인설(Nature)
  (2) 후천적 요인설(Nurture)  
  (3) 복합 원인설(Nature and Nurture)

Ⅱ. 본론
 1) 트랜스젠더의 성전환
  (1) 호르몬 요법
  (2) 성전환 수술
 2) 트랜스젠더의 발생빈도
 3) 트랜스젠더의 사례 사진
 4) 문제점
  (1) 트랜스들 간의 내부문제
  (2) 트랜스젠더들의 외부문제
 5) 트랜스젠더의 인권문제
  
Ⅲ. 결론

본문내용

위력으로써 간음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법률에 의하여 구금된 부녀를 감호하는 자가 그 부녀를 간음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위 297조에서 보듯이 형법에선 남성간이나 성 전환자에 대한 성폭력은 ‘강간’으로 처벌할 수 없도록 돼있다. 303조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에서도 피해자는 ‘부녀’일 때만 법에 따라 피해자가 보호된다. 이처럼 ‘부녀’ 이외의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지 않는 법률은 결국 동성애자와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이어진다. 아울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도 ‘동성 간 성폭력’은 별도의 범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성범죄는 그저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 구도에 따라 남성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삽입됐는지 여부에 따라 처별의 경중이 달라질 뿐이다.
교육 문제 : 어려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경우 남학교에 보낼 것인가 여학교에 보낼 것인지가 문제가 될 수 있다.
4) 트랜스젠더의 인권문제
성전환자도 헌법 제10조가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추구권을 가진다. 성전환자가 성전환을 통해 반대 성으로서 살아갈 때에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법은 이에 협력해야 한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는 성 행위 여부와 상대방 결정에 있어서의 “성적 자기결정권” 만을 인정해 왔으나, 이제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
트랜스젠더의 인권 보호 활동
'프린세스 월드', 세계 최초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탄생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 인권자문단체가 한국에서 탄생했다.
프린세스 월드(대표 이태혁, princessworld.net)가 바로 그것. "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공주'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는 프린세스 월드 탄생의 주역 이태혁씨가 창안해낸 이름이다.
현재 한국 내 트랜스젠더의 숫자는 정확히 추산하기 어렵지만 프린세스 월드 측은 적어도 10만 여명 정도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린세스 월드에서 활동 중인 트랜스젠더 만도 약 2천 5백 여 명에서 3천 여 명 정도가 된다고 하니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때문에 "이제는 트랜스젠더가 성적 소주자로만 인식되는 것을 너머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게 프린세스 월드 탄생의 목적"이라고 이태혁씨는 전한다. 또한 트랜스젠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생산하고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것도 프린세스 월드가 목표로 하는 중요한 일이다.
- 프린세스 월드, 그 뒤에 포진한 전문가 집단.
프린세스 월드는 단순한 인권운동 단체는 아니다. 다루는 분야만도 법률, 의학에서부터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따라서 프린세스 월드는 성전환수술 권위자에서부터 변호사, 예술가 등 총 8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소위 '전문가'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일반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동유럽 최고의 성전환 수술 권위자라 불리는 사바페로비치 의학박사에서부터 한국의 김진홍, 한동균 박사 등이 의학 담당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오현운 변호사도 고문으로 활동한다. 행위예술가로 잘 알려진 이혁발씨 또한 예술, 문화 담당으로 이 단체에 소속돼 있다.
또 미국, 영국, 파라과이 등 세계 각국의 언론인들도 이곳에 힘을 보태고 있어 프린세스 월드가 관념적 인권단체를 넘어서는 실질적 구호단체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 기업 M&A 담당 경영컨설턴트에서 인권단체 대표로
이렇게 프린세스 월드가 전문가 집단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표 이태혁씨의 5년여에 걸친 노력이 있었다.
본래 기업 M&A를 담당하는 경영컨설턴트로 일했던 이씨는 유럽에 머물 당시 자신에게 경제적 도움을 줬던 한 트랜스젠더의 호의를 계기로 트랜스젠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프린세스 월드는 여느 인권단체와 한 가지 점에서 크게 다르다. 보통 동성애자 인권운동은 동성애자가, 여성 인권운동은 여성이 하지만 이 곳 전문가들은 모두 '일반' 남성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트랜스젠더 없는 트랜스젠더 인권자문단체인 것이다.
Ⅲ. 결론
보통 사람이라면 태어날 때 정해지는 성을 따라 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본래의 성 역활에 적응하지 못해 성 전환을 함으로써 변화된 성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이러한 트랜스젠더는 본래의 성을 자신의 의지로 바꾼다는 것에 윤리적으로는 맞지 않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성을 가지고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자신의 성을 찾아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남성의 삶이냐 여성의 삶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소수이지만 트랜스젠더도 한 인간으로써 인권과 보호 권리가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에서 남성이었던 사람이 여성으로 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돈 또한 많이 들어서 그 권리를 찾지 못한다고 알고 있다. 이렇듯 사회는 트랜스젠더에 관한 군대문제, 호적문제, 혼인문제 등 사회적으로 일으키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소수자이지만 이러한 삶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사회는 큰 힘을 주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우리와 다르게 사는 트랜스젠더들은 사회 속에서 배제하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같이 갈 동반자라고 생각한다. 우리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방치해 두었지만 우리는 이제 그들을 인간으로서 인권을 보호해주어야 할 것이며 나아가 그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트랜스젠더들은 단순 호기심이나 충동으로 그들의 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성을 바꾸기까지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감수하며 살아야만 했고 최후의 방법으로 성전환을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성전환을 함으로써 그들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트랜스젠더를 색안경을 끼고 봐서는 안된다. 장애우나 소수인들 처럼 존중하며 그들을 차별의 눈이 아닌 차이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또한 그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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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08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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