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 전통적 요소의 현대적 적용 사례 - 마루와 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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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여름 공간 - 마루. 대청
★ 마루의 종류
※ 대청마루에 대해서 자세히...
★ 마루의 구조
※ 장마루와 우물마루
2. 겨울 공간-온돌방
<재래식 온돌의 단면>
★ 전통 온돌의 특징
★ 온돌의 마감 방법
※ 현대에 사용 되는 마루의 종류와 고르는 법
◈ 현대적 적용 사례(마루와 온돌)
★ 유명 건축물
1. 효재(嚆在)
2. 서백당
3. 어진 집
4. 조건영 스튜디오
6. 심양당(深陽堂)
7. 임거당(林居堂)
8. 수졸당
※수졸당에 대하여 더 자세히....
◈ 우리 주변에서 적용된 사례(마루와 온돌)

결론
1. 주체성 확립
2.인간성 회복
3. 전통과 현대와의 만남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버릴 수 없는 하나의 생활양식이고 삶의 터전인 양 인식되어 왔다.
시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온 온돌을 지금의 다른 건설기술과 비교해 볼 때 그 수준이 참으로 안타까운 점이 많다. 현재 국내의 모든 주거형태의 건물, 예를 들면 아파트를 비롯해 일반주택, 주상복합건물, 오피스텔 등에서 난방방식의 기본은 온돌이 적용되고 있다. 설계적인 측면에서 냉방장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아도 난방으로 온돌 설치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시공적인 측면에서는 건축기술과 설비기술이 혼재하여 적용되고 있어 온돌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종합적으로 실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하자 발생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온돌공사에 있어서 구성층 시공은 건축부문이 담당하고 배관이나 컨트롤 설치는 기계부문이 담당하는 등 시공기술이 이원화되어 있는데서 야기되는 문제라 여겨진다. 또한 제도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과거 관련 법규에서는 ‘온돌의 구조’ 등을 명기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술발전을 위한 근거가 되었지만, 현 단계에서는 관련 법규나 기준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단지 온돌구성층에서의 단열규정, 그리고 최근 층간 소음규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힘입어 바닥충격음 저감성능에 대한 법규만 제정되어 있을 뿐 온돌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어떠한 종합적인 성능 기준이나 법규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
이 모든 상황을 외국과 비교해 볼 때 더욱 더 안타깝다. 온돌이 그리 널리 보급되고 있지 않은 독일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온돌공사만을 전담하는 전문시공업체가 즐비하고 관련법규나 기술기준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술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태이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온돌이 다른 난방방식에 비해 고급 난방방식이며, 저가의 난방장치가 아닌 고급 주택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고가의 난방장치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오히려 이들 나라에서는 우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아무리 온돌의 종주국이라고 해도 체계적인 기술 하나 없는 나라에서 모든 주거건물에 온돌을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다 못해 의아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한 가지 현상만을 보더라도 우리의 기술인 온돌기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더 나아가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온돌기술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건축기술인 온돌을 이렇게 취급해도 좋은가? 아니 온돌기술이 너무나 보편화되어 있고 일반화되어 있어 그 중요성을 모르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돌의 중요성과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더구나 온돌관련 기술개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몇 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온돌기술이 제자리인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뭐 때문일까? 아마도 그것은 그 많은 연구나 기술개발이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도 우리의 온돌기술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규명되어 있는 성능기준이나 규격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데서 오는 느낌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고유의 건축기술인 온돌에 대한 우수성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대 주택에 보다 효과적이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난방시스템으로 정착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의 종합적인 기술개발 및 관련 기준의 정비가 절실히 요구된다.
김종엽(주택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결론
1. 주체성 확립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주체성 있는 가치체계의 정립을 꾀하고자 했던 노력이 부족했던 만큼 우리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가 주인 의식을 갖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때 남들도 한국의 문화를 더욱 새롭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2.인간성 회복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옛 기물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사랑, 넉넉함과 편안함 등을 오늘날의 또 하나의 건축에서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건축이란 아름다운 사상을 구체적으로 표현 하는 작업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의미하는 아름다운 사상이란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옛 기물들 속에 나타난 우리 전통문화의 제 요소는 바로 현대건축의 인간성 회복 이란 측면에서 다시금 그 가치를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3. 전통과 현대와의 만남
전통의 재현이란 전통적으로 사용하여 온 형태나 재료를 오늘에 되살리는 작업을 말 하는데, 거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옛것을 바로 알고 이해하며 그 가치를 재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서만이 전통의 재창조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서구와 한국의 전통미를 어떻게 접목시키고, 상관관계를 갖느냐 하는 것이며, 아직까지 전통문화의 취약함을 더 많이 보안함으로써 그 비율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통문화의 재현이 과거의 것을 오늘날 그대로 적용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 문화의 특성을, 형태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상징성, 문화성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것을 상품에 슬그머니 녹여 넣을 때 비로소 전통이라는 것이 시공을 초월하여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는 진정한 우리 것, 참다운 우리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옛 것들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시대의 전통, 즉 우리시대의 진정한 한국성을 표현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좀더 다양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전통을 탐구하고, 바로세우는 노력하는 자세일 것이다.
<참고문헌>
1.실내디자인학회(1997), 실내디자인 각론, 기문당
2.실내공간의 전통적 한국성 표현방법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문현정)
3.한국건축 전통성의 현대적인 계승과 수용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4.이공건축
5.인테리어,94년 12월호
6.조명과 인테리어 94년 4월호
7.home.kidp.or.kr
8.www.lg.co.kr
9. www.eduart2000.com
10. 한옥의 공간문화(2004.6) 한옥공간연구회 지음
  • 가격3,3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3.07.11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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