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실][형상학적 사회학][종교적 경험]사회학의 개념, 사회학의 방법, 사회학과 사실, 사회학과 형상학적 사회학, 사회학과 종교적 경험, 사회학과 시민사회, 사회학과 사회운동, 사회학과 사악한 결과 분석

소개글

[사회학][사실][형상학적 사회학][종교적 경험]사회학의 개념, 사회학의 방법, 사회학과 사실, 사회학과 형상학적 사회학, 사회학과 종교적 경험, 사회학과 시민사회, 사회학과 사회운동, 사회학과 사악한 결과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사회학의 개념

Ⅲ. 사회학의 방법
1. 사회학적 이론화
2. 이념형적 방법
3. 사회조사의 방법

Ⅳ. 사회학과 사실
1. 사실이란
2. 사회적 사실
3. 사회학적 사실

Ⅴ. 사회학과 형상학적 사회학
1. 에드문트 훗쎌의 사상
2. 알프레드 슈츠의 사상

Ⅵ. 사회학과 종교적 경험

Ⅶ. 사회학과 시민사회
1. 시민사회의 질서는 고대사회보다는 훨씬 유동적이다
2. 시민사회에서 사회적 실천의 합리적 계획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은 급격한 사회변동 때문만이 아니라 사회질서의 조건 자체가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3. 자아인식의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은 프랑스 혁명이며, 혁명의 결과는 사회학의 발생을 낳기에 이르렀다
4. 과학적 인식은 사회적 실천을 위한 유용한 '구체적'인 지식은 아니라 하더라도 자아의식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적합성을 지녔다

Ⅷ. 사회학과 사회운동
1. 주체(subject)
2. 집합 행동(collective behavior)
1) 군중(crowd)
2) 대중(mass)
3) 공중(public)
4) 민중(people)
5) 계급(class)
3. 혁명(revolution)
4. 원인(cause)
1) K.Marx 계급적 분화·대립
2) J. Davis ; J-curve
3) N. J, Smelser ; 구조적 모순의 폭발
5. 개혁(reformation)

Ⅸ. 사회학과 사악한 결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책임은 개인이 져야한다는 뿌리 깊은 근대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개인보다는 집단·조직을 강조하는 사회 운동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있다.
3. 혁명(revolution)
새로운 질서 확립, 순간적인 질서의 개혁
근대 사회 또한 전근대적 사회의 혁명을 통해 발생
역사적 발전은 혁명에 의한 전시대와의 단절을 통해 이루어졌다.
ex. 인도는 혁명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대화로 이행하지 못함
한국 역사 속에 근대화로 이행하는 혁명이 존재? - 없었다.
현재 한국사회는 반봉건적 사회(1980년대 일부 학계의 주장)
혁명은 대중적 폭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4. 원인(cause)
1) K.Marx 계급적 분화·대립
자본가 - 노동자
2) J. Davis ; J-curve
예상되는 기대치와 현실과의 괴리가 크게 나타나는 순간 상대적 박탈감 relative deprivation
3) N. J, Smelser ; 구조적 모순의 폭발
구조적 요인, 구조적 긴장, 일반화된 신념의 확산-이데올로기, 촉발요인
의사소통의 통로, 자금·물질적 자원, 사회 통제 기제의 작동
5. 개혁(reformation)
기존 체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지만 체제내의 변화를 모색
* 사적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개인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회의 집합 행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Ⅸ. 사회학과 사악한 결과
부동 사회학의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중심이 되는 개념이 가장 잘 표현된 논문은 1977년에 출판된 <사악한 결과와 사회질서>라는 책이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신문기자나 일반 지식인들 사이에서 상식적 지혜가 담긴 사회학 용어로 되어 버린 이 개념을 부동이 처음 만난 것은 로버트 머튼(R. Merton)의 작은 논문에서이다. 우리 학계에서는 파아슨스의 제자로 신기능주의자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머튼은 1936년 비코(Vico)와 스피노자(Spinoza)의 역사철학을 인용하면서 <의도된 사회 행위의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들>이라는 고전적 논문을 썼다. 구조기능주의를 비판하며 새로운 신기능주의 이론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쓴 이 논문에서 로버트 머튼이 강조하려 한 것은, 개인들의 사회적 행위가 집합적으로 결합이 되었을 때 개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엉뚱한 사회적 결과가 흔히 나타나고 이것이 사회변동을 위해 뜻밖의 중요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었다.
부동은 이 뜻밖의 사회적 결과의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사악한 결과\'라는 사회학적 개념을 발전시킨다. 그리고 이 개념이 이제까지 변증법이라는 철학적 개념으로 애매모호하게 표현되어 왔던, 사회적 행위들이 가져오는 집단 수준에서의 모순된 효과나 결과들을 쉽게 납득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사회학 개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헤겔과 마르크스에 있어서 변증법이나 모순이라는 개념은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이제까지 사회철학에서 이들 개념들 -변증법, 모순-이 중요시되어온 것은, 이들이 사회현상의 분석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 중요성을 지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헤겔 마르크스 전통의 변증법이라는 개념이 지니고 있는 통찰력이란, 사회적 행위자들은 어떤 일정한 목적을 추구하는 행위를 함에 있어서 흔히 원래 추구했던 목적과는 다른 결과나 모순된 결과를 갖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시켜 준다는 데에 있다. 부동은 변증법이라는 철학적인 개념으로부터 사회학이 한 가지 중요한 사회학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것은 일상적 삶 속에서 어떤 특정한 상호작용체계는 사회적 행위자가 원하지 않았던 -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그들 행위자들의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를 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부동이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주목하는 현상도 바로 이것이다. 헤겔의 그 유명한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을 보자. 대등한 두 사람이 상대를 지배하기 위해 싸운다. 그 결과 한 쪽이 또 다른 쪽을 이겨서 후자를 노예로 삼는다. 그리고 주인이 된 사람은 상대방인 노예로부터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아닌 비인격적 존재로부터 주인의 지위를 인정받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따라서 주인은 노예의 인간성(humanity)을 인정하게 되고 이 행위로 말미암아 주인과 노예는 같은 인간으로서 동일시되는 것이다.
그러면 사회철학으로부터 빌려온 이 <기대하지 않았던 사악한 결과>라는 개념을 부동이 어떤 방식으로 실증적 사회학 개념으로 전환시키는가를 검토해 보기로 하자. 이 <기대하지 않았던 사악한 결과>라는 개념은 경제학자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익숙한 생각이다. 보기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한창일 때 우리는 다음 달에나 쓰게 될 물건을 오늘 살 필요를 느낀다. 왜냐하면 그 가격이 곧 오를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행위를 함으로써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물론, 이 때 우리의 행동은 이 점에 극히 작은 영향력밖에 갖지 못한다. 그러나 상황의 논리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고, 이러한 조그마한 개인 영향력들의 추가는 어떤 사회적 효과를 일으킨다. 부동은 이 모델이 공리주의적 인간관을 가정하는 경제학 영역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적 행위의 모순을 주제로 하는 부동 사회학의 이 개념은 사회적 행위자가 자율성(autonomy)을 갖는 것을 전제로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사회적 행위가 모순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넓은 의미의 제도적(또는 구조적) 개인주의를 수용하는 부동은 이러한 모델이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생활 영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참고문헌
* 김상우(2006), 일상생활의 사회학의 현황과 전망, 한국문화사회학회
* 김성국(2000), 사회운동적 사회학과 사회운동의 사회학, 한국사회학회
* 김호기 외 2명(2008), 2.0 세대의 사회학 : 시민사회와 정보사회의 시각, 한국사회학회
* 이기홍(2010), 양적 방법의 사회학, 한국이론사회학회
* 이홍균(2011), 사회학 이론의 부분적 적합성과 그 통합 시도, 한국사회역사학회
* 정태석(2010), 사회학의 위기 논쟁과 비판사회학의 대응, 한국역사연구회

키워드

사회학,   사회,   형상학적 사회학,   사회운동,   시민사회,   사회학의 개념,   사회학의 방법,   사회학과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