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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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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의식구조와 일본인

Ⅲ. 의식구조와 납세자

Ⅳ. 의식구조와 계층

Ⅴ. 의식구조와 여대생음주

Ⅵ. 의식구조와 청소년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가되는 기성세대를 청소년은 결코 믿고 따를 존재로 보지 않는다. 비록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을 이기적이고 게으르며 버릇이 없고, 사치스럽다고 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청소년 그 자신들도 그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다. 단지 그러한 기성세대들이 그러한 문제점을 접하면서 자신들의 세대관에 따른 편향적 태도를 보인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청소년에게 권위 의식을 나타내고 청소년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가치관으로 평가하며, 과거 세대와 현실 세대와의 급격한 변화를 망각한 채 기존 사상만을 고집한다는 데서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윤리적으로 매우 건전하고 아직은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미래를 창조하려는 욕구를 지닌다. 이 같은 현상은 구세대가 돈, 명예, 권력을 지향했던 것에 비해 현대 청소년들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만족이라는 자아실현적 가치를 꼽고 있다.
기성세대가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가치관은 매우 건전하다. 단, 아직은 가치관이 명확한 상태가 아니기에 많은 혼란이 있을 뿐이다. 이 같은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기성세대들은 이해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주어야 한다.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단지 청소년 그들에게 덮어씌우지 말고 이러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낸 기성세대들도 그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
청소년 문제가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청소년과 기성세대 모두 21세기의 주역이 청소년들임을 잊지 말고 보다 나은,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일은 단지 꿈만으로 남지는 않을 것이다. 시대는 하루가 달리 변한다. 예전에 30년이 한 세대였던 반면에 이제는 3년이 한 세대로 쳐야 할 만큼 가친관이 바뀌고 행동양식도 바뀌게 된다. 언제까지나 보수적인 태도로 과거의 행동만을 고집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제는 기성세대들이 청소년에게 더 깊은 관심과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참고문헌
김창남, 평론집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한울, 1991
마루야마 마사오 지음, 김석근 옮김, 일본의 사상
이재창, 최신통계학, 법경출판사, 1991
오치선, 청소년 지도학, 학지사, 1999
조세정의를 위한 한국납세자연합회, 납세자 의식 구조에 관한 연구보고서 - 수도권, 부산, 경주지역 납세자 설문조사, 2000
한덕생명, 서울시내 직장인의 음주 문화에 대한 설문 조사, 중앙일보, 1994

키워드

의식구조,   일본인,   납세자,   여대생음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