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감시와 프라이버시

소개글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감시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감시와 프라이버시


파놉티콘 - 감시의 역사와 변화
역감시 - 언론의 권력 감시/시민단체의 역감시/인터넷과 네티즌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는 존재하는 것인가?
감시 사회의 특징과 대처 방안

본문내용

이상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의 감시 사회는 역감시로 인해 수없이 많은 피해를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감시 사회의 특징과 대처 방안
파놉티콘의 원형감옥에서부터 인터넷에서의 감시까지 또 감시에 대한 역감시, 개인의 사소한 정보의 수집 등 지금까지 감시로 인해 일어난 일들과 감시의 특징 그리고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보았다. 감시가 위의 내용처럼 개인의 머릿속까지 감시 할 정도로 지능적으로 변해오고 있지만 감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근대 이후에 정부는 국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개인들을 한명한명 감시하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서 복지국가가 나타나게 되고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 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다. 기업이나 회사에 의한 감시는 기업의 효율성을 높여 개인에게도 소득증진과 편리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직원 하나하나를 관리함 으로써 직원들 사이와 작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조정하게 되었다. 역감시를 만들어 정부와 권력자를 감시 할 수 있게 되어 대중이 조종당하지 않고 정부를 조종할 수 있게끔 된 것도 역시 감시 때문에 생긴 것이다.
감시는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파놉티콘에서 유래된 감시는 우리의 가까이서 항상 밀접한 연관을 이루며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시가 무조건 나쁘다고 감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바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감시가 변화된 양상을 보면 항상 감시의 기술과 사회의 세력들 관의 관계, 정치의 양상에 따라 달라졌다. 미래에도 우리의 사회는 어떻게든 변화할 것이고, 이 변화에 따라 감시의 방법이나 의미가 달라질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감시의 상반된 효과를 적절히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시민운동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소수가 다수의 정보를 몰래 유출하고 이용하려는 것을 감시해야 할 것이다. 언론의 정보 조작, 또 정부의 횡포나 공권력 남용 등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 자신의 정보와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리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면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프라이버시 역시 남에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수동적으로 남들의 감시를 받으며 자신의 정보 침해에도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가는 것은 결국 파놉티콘 안에서 간수가 자신을 감시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규율을 잘 지켜나가는 죄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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