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생육에 관계되는 수분과 무기원소 및 식물호르몬

소개글

식물생육에 관계되는 수분과 무기원소 및 식물호르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분
　2. 무기원소
　　1) 다량원소 ( N, S, P, K, Ca, Mg)
　　2) 미량원소 (B, Fe, Mn, Zn, Cu, Mo, Cl)
　3. 식물호르몬
　　1) 옥신(auxin)
　　2) 지베렐린(Gibberellin)
　　3) 시토키닌(Cytokinin)
　　4) 아브시스산(ABA)
　　5) 에틸렌(Ethylene)

Ⅲ. 결론

본문내용

아의 생장이 억제되며, 이층형성을 억제하여 낙엽·낙과를 방지한다. 열매형성과 착과촉진, 발근촉진 및 인공 합성되어 제초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는 에틸렌의 합성을 유도함으로써 식물의 생장을 조절한다.
2) 지베렐린(Gibberellin)
지베렐린은 절간신장을 촉진했던 벼의 키다리병을 원인으로 발견되었다. 4개의 고리구조로 된 디테르펜계 물질로 모두 유사한 화학구조를 갖지만 비교적 적은 종류만이 내재적인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GA가 이용된다. 지베렐린은 식물체내에서 생합성되어 식물체의 모든 기관으로 이행되는데, 특히 미숙한 종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옥신과 달리 극성을 갖지 않으므로 일정한 이동 방향이 없으며, 어느 부분에 처리를 하더라도 식물 전체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지베렐린의 주작용인 줄기신장 촉진기능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식물을 길게 하며, 이와 더불어 휴면타파, 종자발달 및 발아촉진, 개화유도, 단위결과 유도, 열매생장 촉진 등 다양한 발달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로 씨 없는 포도의 크기 증가와 보리의 맥아 제조 등에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3) 시토키닌(Cytokinin)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식물조직을 떼어내 배양할 때 시토키닌을 첨가하면 세포분열이 급격히 증대되고 새 순이 나와 조직의 분화가 촉진된다. 시토키닌은 옥신이 존재할 때만 세포분열을 자극하며 시토키닌과 옥신 모두 식물 세포주기를 조절하고 세포분열을 위해 필요하다. 시토키닌의 또 다른 작용에는 작물의 내한성 증대, 발아촉진, 휴면타파, 기관분화 유도, 노화억제, 엽록체의 성숙 등이 있다.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기 때문에 부족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4) 아브시스산(ABA)
ABA는 대표적인 생장억제물질로서 생장촉진호르몬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식물의 생육을 조절한다. 종자 성숙과 휴면 유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잎의 노화, 낙엽촉진, 휴면유도, 발아억제, 위조 및 냉한 저항성 증대 등에 효과가 있다.
ABA는 색소체를 포함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합성되며 물관부와 체관부를 거쳐 수송된다. ABA의 수준은 식물의 발달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보이는데, 무기양분의 부족, 침수상태와 같이 식물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증가되므로 식물의 저항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수분스트레스 시 잎의 ABA 수준은 5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이 환경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기공 열림을 저해하는데, 수분이 결핍될 경우 잎의 기공이 닫혀 수분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5) 에틸렌(Ethylene)
에틸렌은 유일한 기체상태의 호르몬으로 다른 식물호르몬과 달리 생성부위와 작용부위가 같다. 고등식물의 대부분의 기관에서 생성되며 그 생성량은 조직의 종류와 발달단계에 따라 다른데, 노쇠하는 조직과 성숙하는 열매에서 생성량이 많다. 에틸렌의 생합성은 옥신에 의해 촉진되기도 하며 마찰, 압력 등의 기계적 자극이나 병충해를 받으면 증가되어 식물의 길이가 짧고 굵어지는 형태 변화가 나타난다. 에틸렌은 발아촉진, 개화촉진, 정아우세 타파, 노화촉진, 낙엽촉진, 착색촉진, 과일숙성 촉진, 성 표현 조절 등의 생리적 기능을 담당한다.
Ⅲ. 결론
식물은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수준의 생화학적 활성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팽압 유지를 위해서도 증산으로 잃어버린 물을 계속 보충해야 하며, 이는 반드시 수분의 흡수와 소실의 균형이 동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식물호르몬은 생장 촉진 및 억제물질의 상호작용으로 그 농도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식물의 종자 발아에서부터 노쇠에 이르는 전반적인 생활사에 걸쳐 생육을 조절한다. 식물체내로 흡수된 무기필수원소들은 각각의 특이적인 기능을 수행하지만 일반적으로 화합물의 성분이 되거나 효소의 활성화에 관여하고 식물세포의 삼투조절 기능을 한다. 또한 조사결과, 필수원소의 결핍증에 있어서 잎의 황백화나 괴사와 같이 각 원소들 사이에 비슷한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비 시에는 결핍원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
※ 참고문헌 ※
1) Lincoln Taiz 외, 2009 『식물생리학 제4판』 라이프사이언스
2) W.G.홉킨스, 2001 『식물생리학』 을유문화사
3) George B.johnson 외, 2007『생명과학』 동화기술
4) 권영명, 2003 『최신 식물생리학』, 아카데미 서적
5) 강영희 외, 1997 『식물영양학』, 아카데미서적
6) 류수노 외, 2011 『재배학원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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