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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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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사진과 사진술

Ⅲ. 사진과 사진인화
1. 확대기
2. 확대기용 렌즈
3. 타이머
4. 안전등(암등)
5. 온도계
6. 이젤
7. 초점 확대경
8. 트레이

Ⅳ. 사진과 사진가

Ⅴ. 사진과 광고사진가

Ⅵ. 사진과 사진처리원

Ⅶ. 사진과 사진기자

Ⅷ. 사진과 사진교환의사소통체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즘은 현상인화 및 슬라이드 제작에도 각종 자동화기계가 사용되어 사진처리원은 단순한 조작을 통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영상전문가로도 불려지는 정밀사진처리원은 음화(negative)를 컴퓨터를 사용해서 상의 콘드라스트(contrast)를 변화시키고 원하지는 않는 배경을 제거하거나 몇 가지 다른 사진들로부터 물체를 합성하기도 한다. 종래의 칼라사진을 가지고 컴퓨터 조작에 의한 화상수정, 컴퓨터에 의한 화상변환, 컴퓨터 그래픽 등의 작업을 한다.
Ⅶ. 사진과 사진기자
연예인 다음으로 카메라를 의식하며 생활하는 직군이 정치인이라고 한다. 사진 한 장으로 많은 표가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사진의 내용이나 활용도에 따라서 선거에서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회의장에서 졸고 있거나 흐트러진 자세의 사진이 보도된다면 그 사진은 지역구의 라이벌에 의해 악이용되면서 결정적인 감표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4.13 총선 낙선자 위로자리에서 큰절을 하는 동대문을구 허인회 위원장의 사진은 보도 직후 실시되었던 선거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쟁자였던 상대 후보 모두가 이 사진을 문제삼으면서 백분 활용한 점과 그 전 선거에서 3표차로 낙선했던 허후보가 다음 선거에서 당선자와 4천표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패배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측에서 사용한 ‘대통령의 눈물’ 사진도 득표에 많은 기여를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소위 양김시대에는 사진 속에 찍힌 두 정치인과의 거리에 따라 서열을 알 수 있다고 할 정도여서 서로 근처에 서려는 자리싸움이 치열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결같이 그들의 지구당사에는 계보의 총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있고 그 사진은 총선에서 표를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민주당에서 분당한 열린 우리당에도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 대통령 사진 옆에 남북 정상회담 당시의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다. 의원들의 의회에서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은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의정활동 보고서에도 더없이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사진기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널리 홍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의원들은 그들의 주요 의정활동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고 또 사진거리를 만들어 사진기자들의 주목을 끌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일부 의원중에는 사진기자나 TV 카메라기자가 없으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작하고 일단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 다음에는 하던 행동을 중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진기자는 국회의사당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유일한 기록자이며 전달자이다. 그만큼 사진기자의 위상은 높다. 또 사진기자는 의원들로부터 사진소재를 얻는 상호 공조의 관계를 갖는 사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진기자는 기자실에서 머무는 시간보다는 의원들과의 교류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다.
취재자와 피취재자로서 일정한 거리를 둔 공적인 관계 뿐 아니라 업무를 벗어나서도 사진으로 인연을 가질 수 있는 인간관계의 형성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해서 사진에 대한 소스를 더 확보할 수 있다.
사진기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구민이 뽑은 대표인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보도함으로서 전달자의 역할과 아울러 감시자의 역할도 한다. 유권자들이 직접 볼 수 없는 지역대표의 활동을 사진기자들의 눈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국회의원의 눈에 사진기자의 임무가 의원의 비서관을 통해 선거홍보용 사진이나 제공받는 관계로 비치는 일이다.
그리고 사진효과를 노린 의원측의 준비된 해프닝에 사진기자들이 이용당해서는 곤란하다. 예를 들면 사진거리를 만들기 위해 볏단을 들고 상임위원회에 출석하는 경우 등이다.
Ⅷ. 사진과 사진교환의사소통체계
사진교환 의사소통 체계(The Picture Exchange Communication System : PECS)는 Delaware Autistic Program에서 자폐아동을 대상으로 개발하여 사용한 프로그램으로 시각, 그림상징을 이용하여 원하는 사물을 요구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즉, 아동이 원하는 사물의 상징을 가져오면 상징을 원하는 사물과 교환하는 형식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PECS는 언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동안에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습득하지 못해 의미론적 화용론적인 결함을 가진 자폐아동에게 즉각적이고 성공적인 의사소통의 경험과 잠재적인 구어 습득의 다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PECS의 선행연구가 제한된 상황과 대상으로 이루어진 반면 이 연구는 자연적인 환경인 가정 내에서 자폐 아동이 비장애 형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PECS를 학습하고 이를 비장애 또래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일반화하도록 함으로서 차후에 아동이 가족과 지역사회에 보다 적절하게 의사소통하고 적응력있게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형제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생후 초기 몇 년 동안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 형제 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증가는 비장애 형제가 장애 아동에게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모델링 함으로써 장애 아동이 배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장애 아동은 비장애 또래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 때문에 형제와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장애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의 증가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문헌
권흥중(2005), 20세기 매체영상에 나타난 아우라의 일고찰 : 사진술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김지현(2006), 국내 디지털 사진 인화 사이트의 디자인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도희금(2010), 사진교환 의사소통 체계가 정신지체아동의 어휘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이상엽(2010), 사진가로 사는 법 : 사진가 이상엽의 리얼 포토 레시피, 이매진
추동민(2010), 디지털 시대의 국내 광고 사진계의 동향과 발전에 관한 연구, 상명대학교
허현주(2011), 한국사진기자들의 신문미디어조직의 전환에 대한 인식연구, 한국사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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