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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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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직관련 교훈 사례
1. 갈릴레오의 위기
2.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다
3.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
4. 우산도 없는 집은 어쩌나
5. 바닷가의 캐누트 왕
6. 집으로의 먼 길
7. 정직한 에이브(Abe)
8. 양심적인 거래

Ⅱ. 변화관련 교훈 사례
1. 우산을 쓴 남자
2. 변화를 위한 물음
3. 떨어지지 않은 사과
4. 창의적 분석력
5. 손가락 정보와 발바닥 정보
6. 노웨어(know where)의 시대
7. 지구의 보복
8. 위대한 생명력
9. 분노와 심장병
10. 맨발의 이사도라
11. 가장 평범한 진리
12. 마라톤과 인생
13. 도전의 의미
14. 거인들의 마음가짐

Ⅲ. 인성관련 교훈 사례
1. 이상한 맷돌
2. 금똥 누는 돼지
3.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4. 엘리베이터 안내를 맡는 까닭
5. 도와주는 기쁨
6. 목표를 향하여
7. 학교장 훈화
8. 기념사(훈화)
9. 참고 자료

Ⅳ. 품성관련 교훈 사례
1. 대낮같이 밝은 사원(공)
2. 종이비행기 접는 전투기 조종사의 꿈
3. 생활용품 오래쓰기

Ⅴ. 인내심관련 교훈 사례
1. 판사직을 버리고 출가한 효봉 스님
2. 불꽃처럼 끈기 있게
3. 엄마는 나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4. 스파키
5.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에디슨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가 했던 것처럼 입양할 아이를 찾을 것이다. 무서워하고 외로워하는 아이를 찾아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기를 것이다. 엄마가 나를 포기하지 않아서 나는 정말 기쁘다.
4. 스파키
스파키에게 학교는 정말 고역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모든 과목을 낙제했고, 고등학교 때는 물리학 학년말 평점이 빵점이었다.
그 외에도 라틴어, 대수, 영어 과목을 낙제했다. 스파키는 스포츠도 잘 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서 학교 골프 부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시합 때마다 졌고, 패자 부활전에 나가면 거기서 또 패자가 되었다.
스파키는 친구도 잘 사귀지 못했다. 다른 학생들이 그를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운동장에서 어떤 아이가 아는 척을 하면 스파키는 깜짝 놀라곤 했다. 그가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면 어땠을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도록 그는 한 번도 데이트 신청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거절을 당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스파키는 패배자였다. 그 사실은 그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을 비롯해서 누구나 다 알고 있었다. 스파키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렸을 때부터 그는 일이 잘 풀리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으면, 평범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살기로 했다.
그러나 그에게 한 가지 매우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림이었다.
그는 자신의 미술 실력이 뛰어나다고 믿었다. 물론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밖에 없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졸업 앨범에 적당할 것 같은 만화를 몇 장 그려서 보내 보았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래도 그는 실망하지 않았다.
자신의 그림 실력을 단단히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전문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월트 디즈니 회사에 편지를 보냈다.
그러자 정해진 주제에 대한 견본 작품을 몇 점 보내라는 답장이 왔다.
스파키는 편지에 쓰인 대로 열심히 그려서 보냈다. 마침내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다. 이번에도 거절이었다. 스파키는 다시 한 번 패배를 한 것이다.
그래서 스파키는 자신의 자서전을 만화로 엮기로 하고, 어렸을 때 그의 모습, 즉, 항상 지기만 하고 늘 성적이 부진한 아이의 모습을 그렸다. 그런데 그의 만화가 오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학교에서는 항상 지기만 했고, 보내는 작품마다 거절을 당한 스파키의 본명은 찰스 슐츠이다. 그는 피넛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그리고 시작했고, 연도 날릴 줄 모르고 공도 칠 줄 모르는 주인공의 이름을 찰리 브라운이라고 지었다.―<짤막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에서
5.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에디슨
발명에 불타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면모를 볼 수 있다.
토머스 에디슨은 너무나 많은 발명 특허로 유명하다. 축음기 전등 마이크로폰 등사판 전지 영화 전화 전신 타이프라이터 등등 그의 발명품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렇다고 그에게 실패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성공 뒷면에는 많은 실패가 있었다.
어렵게 진행된 일련의 실험이 실패로 끝났을 때 의기소침한 직원에게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제기랄! 우리는 실패한 게 아니야. 지금 우리는 수많은 것이 쓸모없다는 것을 알아냈을 뿐이야. 그만큼 쓸모 있는 것을 찾아내기 쉬워진 것이지 않나!”
1914년 12월 어느 추운 날의 일이었다.
에디슨이 10년에 걸쳐 쏟아 부은 노력과 금전에도 불구하고 신형 전지를 만드는 실험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에디슨의 자금도 거의 바닥을 보인 때였다. 영화와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겨우 그 방대한 실험을 지탱하고 있을 때였다. 그 12월 어느 날 밤, “불이야!”
하는 소리가 공장 안에 울려 퍼졌다. 동시에 필름실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포장 재료, 레코드판 셀롤로이드, 필름 기타 가연성 물질에 일제히 불이 붙었다. 여덟 개 마을에서 소방차가 달려왔으나 효과가 없었다. 열이 너무 뜨거웠고 수압이 낮았던 것이다.
에디슨은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 안전했을까? 전 재산이 연기로 사라지는 데 낙담했을까?
그의 나이는 이때 67세였다. 새로이 무엇을 시작할 나이도 아니었다. 그의 아들이 아버지를 공장 마당에서 만나자, 에디슨은 소리 쳤다.
“엄마를 찾아와. 그리고 친구들을 모두 불러서 불구경 오라구 해. 이런 불구경은 다시는 못 볼게다.”
다음날 아침 5시 30분에 불이 거의 꺼지자, 그는 직원을 집합시켜 놓고 말했다.
“우리는 다시 세웁니다.”
그런 다음, 한 사람을 시켜 그 지역 모든 기계 상점을 빌리도록 지시하고, 또 한사람에게는 에리 철도국에서 쓰레기 치우는 크레인을 끌고 오도록 지시했다. 잠시 후, 그는 생각난 듯이 중얼거렸다.
“돈을 어떻게 구해야지?”
사람들은 에디슨이 마술적 힘을 갖지 않고서는 그렇게 많은 발명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를 ‘멘로 파그의 마법사’로 불렀다.
이런 호칭에 그는 웃기도 하고 화도 냈다.
“마법사라고?” 그는 말했다
“일을 해내는 것은 다만 노력일 뿐이다.” 또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이 합친 것이다.” 라고.
에디슨은 어릴 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것이 그를 독서에 열중케 했다. 비록 정식 학교 교육은 6개월밖에 못 다녔지만, 8～9살 때 벌써 <로마제국의 흥망>같은 고전 서적을 읽었다.
그가 그랜드 트렁크 철도에서 물품팔이 신문 배달을 할 때, 틈만 있으면 철도 도서실에 처박혀, 책이란 책은 모조리 독파했다. 사람들이 “왜 보청기를 발명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으면
“나는 12살 때부터 새소리를 듣지 못했어도 전혀 불편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또는 “못 듣는 사람하고는 큰 소리로 말해야 합니다.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치고 거짓말쟁이 보았어요?”라고 대답하곤 했다.
참고문헌
○ 신사강(2005),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교훈 12송이, 도서관옆출판사
○ 윤승준(2000), 우언의 재미와 교훈, 월인
○ 이원칠(2002), 자녀에게 보내는 인생 최고의 교훈, 문학관
○ 이헌영(1984), 생활 을 통한 정직수련, 경상북도교육청
○ 지은림(2011),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교육평가 방안, 강원도교육청
○ 홍순정(2011), 품성교육 프로그램개발과 적용을 위한 기초연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키워드

정직,   교훈 사례,   변화,   인성,   품성,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