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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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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루르지방 개요

2. 루르지방 산업화 과정

3. 루르지방 장소마케팅

4. 연관 사례

5. 시사점


※ 참고 문헌

본문내용

폐화가 발생한다.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루르지방에서 더 이상 예전의 영광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된다.
위의 그래프는 산업화가 가장 흥했던 1950년대와 침체기에 들어선 1980년대를 비교한 그래프이다. 석탄 생산량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줄어든 탄광수를 통해 지역산업의 침체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느낄 수 있다. 사실 루르지방의 이러한 과정은 우리나라 태백, 정선지역에서도 이미 경험한바가 있다.
④ 변화 - 도시 정체성 변화의 모색
루르지방은 침체된 도시에 생기와 변화를 주기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던 중 “문화”와 “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하게 된다.
그 결과 2002년 졸버레인 탄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2010년 독일 루르지방의 에센지역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선정 이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게 된다.
3. 루르지방 장소마케팅
중화학공업의 도시가 ‘문화’와 ‘환경’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가 바로 이 ‘이바 엠셔팍 프로젝트’ 이다. 루르지역의 17개 도시가 참여해 지역경제구조개선을 꾀하는 것으로 ‘엠셔팍 공사’ 라는 실현기관을 만들어 랜드마크적 프로젝트에서 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하나씩 이루어가기 시작한다.
루르지방의 자차체는 지역을 관통하는 350km 길이의 엠셔강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고자 했다. 엠셔강은 산업화 과정에서 석탄채굴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 때문에 노천 하수도로 활용되었는데, 석탄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하수관을 지하에 매설하고 하천에는 우수만 흐르도록 하여 하천정화를 시작했다. 여전히 진행 중인 이 사업을 위해 지자체는 30년 동안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르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탄광시설과 제철소시설을 태양력 발전소, 친환경 사이언스 파크 등 새로운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루르 탄전지역은 평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탄광시설이나 제철소 시설은 여러 곳에서 전망대 또는 훌륭한 사무실로 재활용되었다. 일부 가스저장고는 그 내부를 산업전시장으로, 제철소 건물은 콘서트홀로, 물탱크는 스킨스쿠버다이버 훈련장으로 재활용되었다. 심지어 보일러실과 창고를 개조해 주말마다 디스코장으로 활용하고 거대한 콘크리트 벽은 암벽타기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치열한 문제의식과 발상의 전환이 주는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문화는 루르 지방 장소마케팅의 대표 테마이다. 버려진 산업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용도로 사용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대대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하기도 한다. 현재 낡은 공장 건물들은 외관은 그대로 둔 채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박물관, 카페, 레스토랑, 극장, 도서관, 수영장, 전시장,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에센지역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탄광인 졸페라인 탄광은 90년대 초에 폐광한 이후 현재는 거대한 석탄박물관이자 아트센터로 변모했다. 도시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와 휴식, 여가, 문화생활을 고려한 도시의 장소마케팅의 모습이다.
독일 루르지방을 장소마케팅 사례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바로 과거와 현재, 공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루르지방의 도시들에서는 지금도 한눈에 과거 공업도시로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쓸모없어진 공업 용지를 없애기보다 환경을 개선시키고 문화시설을 배치하였다. 그들에게 버려진 산업시설들은 부끄러운 과거가 아닌 그들의 현재의 밑거름이 된 자랑스러운 도시의 흔적이다.
한국에서 폐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1989년 이래 수많은 탄광이 문을 닫았고 마을이 없어졌다. 어려웠던 지난 시절 삶의 치열한 현장이었으며 삶의 증거물이었던 탄광산업의 소중한 유산들이 속절없이 고철로 팔려가고 철거되고 묻혀버렸다.그래서 석탄박물관을 만들어 놓고도 전시할 물품이 부족했던 우리와는 참으로 대조되는 모습이다.
4. 연관 사례
공업지역 이미지를 탈바꿈한 사례인 피츠버그와 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도시회생을 이룬 빌바오를 살펴보겠다.
5. 시사점
처음 루르지역이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할 때 사양산업의 흔적들을 골치 아픈 산업껍데기로 느끼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쉬운 방법인 철거와 재건축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한 때 국가의 산업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깊은 향수가 깃든 (즉, 장소성이 부여된) 현장을 보존하면서 다른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모험적인 도시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빨간 녹물이 흐르고, 흉물스럽게 느껴질 만한 공장과 시설물들을 실력 있는 건축가, 실내장식가에게 의탁하여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살려냈다. 참고로, 에센지역의 졸페라인 탄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탄광으로 뽑혀 200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루르지방의 에센지역은 2010년 유럽의 문화수도로 선정되어, 1년 동안 유럽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게 된다. 새것만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나라, 에센지역의 장소마케팅 사례를 보며 반성할 점은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 참고문헌
장소마케팅 수업 교재, 이승곤(2010)
장소마케팅, 이진희(2006), 대왕사
# 참고 사이트
http://blog.daum.net/pssyyt/8934705
http://cafe.naver.com/lgvoic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4
http://blog.naver.com/syaolang508?Redirect=Log&logNo=150015990665
http://blog.daum.net/dspark4/8582361
http://blog.daum.net/dspark4/8582362
http://blog.daum.net/pssyyt/8934655
http://blog.naver.com/ism?Redirect=Log&logNo=20018343152
http://yeoneecity.tistory.com/6
http://unesco114.blog.me/110077006036
http://blog.daum.net/dspark4/8582364
http://blog.daum.net/dspark4/85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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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7.28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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