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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고 처음 느낀 것은 막막함과 답답함. 내가 그동안 교사와 수업에 대해 너무나 안일한 생각을 해왔구나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웠다. 책을 읽는 내내 책에 대한 거부감이 계속해서 밀려왔다. 물론 이 거부감은 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거부감으로 의도적으로 이 내용들을 피하려 했던 것이다. 책에 나오는 수업방식 하나하나, 그 평가에 대한 내용을 볼 때 마다 그동안 너무나 안일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고 어찌 보면 교사와 수업 자체에 대한 자신감 상실과 불안감의 증폭을 가져왔다고 해야 할 것이다.
본문내용
야 할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눈으로 그것들을 바라 보는게 아니라 자신이 나무가 되어 숲을 바라보고 나무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학생과 동화되는 수업과 교사가 가장 좋은 수업이고 가장 좋은 교사이다. 교사는 슈퍼맨이자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모두 보여야 하는 존재이다.
‘학생의 변화에 따라 변하라’ 이것이 교사에게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학생의 변화에 따라 변하라’ 이것이 교사에게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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