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기업][독점대기업][첨단대기업][중공업 대기업][대기업도시][독점][첨단][중공업][도시]독점대기업, 첨단대기업, 중공업 대기업, 대기업도시 분석(대기업, 기업, 독점대기업, 첨단대기업, 중공업 대기업)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대기업][기업][독점대기업][첨단대기업][중공업 대기업][대기업도시][독점][첨단][중공업][도시]독점대기업, 첨단대기업, 중공업 대기업, 대기업도시 분석(대기업, 기업, 독점대기업, 첨단대기업, 중공업 대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독점대기업
1. 87년 이전의 독점대기업의 노무관리
2. 87년 이후의 노동운동의 발전과 독점자본의 대응 : 노무관리의 고도화

Ⅱ. 첨단대기업

Ⅲ. 중공업 대기업

Ⅳ. 대기업도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절된다면 울산시가 심각한 발전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위기감을 갖고 있을 정도이다. 광역시 승격 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추진계획을 보면, 울산시의 경제력이나 도시규모가 여타 다른 도시가 광역시로 승격될 당시의 시세에 못지 않을 정도이며, 더 이상 광역시로의 승격이 지연될 이유가 없음을 통계자료를 통해 강변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여론의 환기는 물론 울산지역의 총체적 성장이데올로기로서 광역시 승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의 광역시 승격은 거의 필연적 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듯하며, 만약 광역시 승격이 이루어진다면, 기업과 지방엘리트층은 상당한 개발이익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사계-2) 포항: ‘포항제철 사명 변경 반대운동’을 중심으로
포항제철은 현재 경영다각화전략에 의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통신사업(포스데이타), 건설 엔지니어링사업, 물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의 매출액이 이미 전체 그룹내 매출액의 40%정도를 차지할 정도이다. 전체 계열사는 27개사에 이르며, 대표적인 계열사로는 포스데이타, 포스틸, 포스틴, 포스콘, 포스코켐, 포스트레이드 등이 있다. 지역시민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사명변경문제는 이와 같은 포항제철의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빚어진 쟁점이었다. 포항제철은 이미 ‘포항종합제철(주)’라는 공식적인 사명보다는 ‘POSCO\'라는 영문축약표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업측이 ’기업정체성‘(CI: Corproate Identity)전략의 개편차원에서 사명변경을 검토하게 되면서, 지역시민들의 집단적인 반발을 초래했다.
지역시민사회내 총 31개 단체가 참여한 사명반대운동은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포항시지역개발협의회, 포항상공회의소, 시내 각 로타리클럽등의 상공인단체들이 거의 망라되어 범시민운동의 차원에서 제기되었다. 이러한 반대추진운동은 단계별로 진행되었는데, 우선 제1단계는 6월 15일에서 9월 30일까지 공동방안을 모색하여 사명변경반대에 대한 공동대처 결의를 다지고, 제2단계에서는 10월1일에서 11월 31일까지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전 시민의 참여 속에 운동의 확산을 주도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제3단계에서는 실력투쟁을 전개하여 포항제철 사명변경 반대 시민궐기대회 개최, 본사정문 봉쇄 및 사명변경금지 가처분 신청을 냄으로써 법정투쟁까지 불사하였다. 이에 대해 포항제철의 조말수 사장은 7월 2일에 포항청년회의소 등에 보낸 회신을 통해 사명변경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기관과의 검토 및 주주총회를 통한 법적 절차를 반드시 거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결국 12월 중순에 MBC와의 대담을 통해 사명변경문제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는 천명을 하기에 이른다. 이에 대해 지역시민단체에서는 이를 수용하고 포항제철과의 대결의식을 벗어나 상호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포항제철 사명변경문제에 관한 분쟁은 일단락되었다.
포항제철 사명변경운동의 전개과정에서 주목되는 점은 포항제철의 사명변경 문제 그 자체보다도 이러한 반대운동과정에서 성장연합을 구성하는 경제적 엘리트층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집단적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 점이고, 이를 위해 지역시민을 동원하였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성장이데올로기가 전체 시민들의 의식속에 강력한 수단으로 행사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울산과 포항지역은 산업화의 수준이 진전되고 지역산업과의 연관정도가 높기 때문에 독점자본과 지역의 중소자본과의 관계는 긴밀하고 공생적인 측면을 지닌다. 다시 말해, 대기업의 산업구조상 하청계열화를 통한 분업구조가 특징적이기 때문에 독점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중소자본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의 중소자본은 계열화된 상태에서 대기업과의 연관관계가 결정적으로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자본은 운명공동체적인 성격을 지닐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방중소자본은 지역발전이라는 성장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성장연합을 구성하여 대기업과 연합세력을 구성하거나 대기업과 대항하기도 한다.
지역의 중소자본이 중심이 되는 성장연합의 이해관계와 대기업의 이해관계가 일치할 경우 울산의 경우와 같이 성장이데올로기가 더욱 강화되어 지역내 대기업과 중소자본간으로 구성되는 강력한 성장연합을 구성하기도 한다. 한편 포항의 경우와 같이 포항제철의 존재에 도시경제의 사활이 걸린 지역에서는 토착 자본 중심의 성장연합에 의한 시민들의 동원이 보다 용이해지는 경우도 있다. 포항의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포항제철이 경영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명변경을 통한 탈지역적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토착기업 중심의 성장연합이 반발한 사실이다. 따라서 울산과 같이 대기업과 토착기업의 이해관계가 일치할 경우 대기업이 성장연합의 핵심을 이루는 데 반해, 포항과 같이 이해관계가 불일치할 경우 토착기업이 성장연합을 주도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있어서 성장연합의 주도성은 대기업의 지역적 이해관계와 성장연합이론에서 강조하는 ‘지리적으로 고착화된’ 토착자본간의 역학(力學)관계에 의해 규정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성장의 문제는 곧 동전의 양면인 개발이익의 분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정당성을 확립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내부적으로 분배를 위한 정책참여와 정치사회적 압력이 제도화되지 않고 있는 현재로서는 성장이 가속화될수록 성장지역의 시민들은 상대적 빈곤감과 박탈감을 강하게 지닐 수 있다. 이는 도시정치의 대표성과 정당성의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참고문헌
○ 박준식(1991), 중공업 대기업에서의 노사관계 유형에 관한 비교 연구, 연세대학교
○ 박재욱(1997), 대기업도시의 성장연합과 권력엘리트, 경남대학교
○ 배형(2012), 독점기업과 잠재적 진입기업의 특허경쟁, 한국산업조직학회
○ 조형제(1994), 실리콘 밸리 첨단 대기업의 경영전략과 기업조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책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1990), 독점대기업의 노무관리 전략에 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 Jin-Han Kim(2010), 성장기와 불경기에 첨단기업의 전략, 영남대학교
  • 가격6,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07.3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84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