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우울사회 요약 및 서평 - 내용 요약 : 신경성폭력, 규율사회의 피안에서, 깊은 심심함, 보는 법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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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로사회 우울사회 요약 및 서평 - 내용 요약 : 신경성폭력, 규율사회의 피안에서, 깊은 심심함, 보는 법의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병철의 성과주의 사회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쉼
2. 피로사회 내용요약
1) 신경성폭력
2) 규율사회의 피안에서
3) 깊은 심심함
4) 보는 법의 교육
5) 피로사회
3. 우울사회 내용요약

본문내용

기근대의 성과주체는 자유,쾌락이 원칙이다. 타자의 명에 따르지 않고 자기자신에게 귀 기울인다. 이 타자로부터의 자유에서 새로운 강제가 발생한다는 데 자유의 변증법이 있다. 나르시즘적 자기관계로 전도되어 심리적 장애의 원인이 된다.
보상은 타자를 전제하는데 타자와의 관계가 사라지면서 보상의 위기가 찾아온다. 칸트의 신은 도적적 업적을 보상해 주었는데 보상구조에 이상이 생기면서 더 많은 성과를 올려야하는 강박관념에 빠진다. 사람들은 열여있는 방향으로 일을 해 나가고 시작과 끝이 있는 완결의 형식은 사라져 버렸다. 어떤 목표를 달성했다는 느낌 자체가 결코 찾아오지 않는것이다.
히스테리는 규율사회의 전형적 정신질환이다. 억압, 금지의 부정성을 전제한다. 프로이트는 성격을 '포기된 투여 대상들의 침전'으로 정의한다. 이처럼 히스테리는 특징적 형태를 나타내지만 우울증은 무형적이다. 성격없는 인간이다. 일반화하면 후기근대성과주체는 성격이 없다. 오히려 긍정성의 과잉, 즉 부인이 아니라 아니라고 말할수 없는 무능함. 전부 할 수 있음에서 비롯한다. 우을증은 초자아의 억업도 없고 '전이'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의식이 개입되어있지 않다.
우울증은 아예 타자의 차원이 개입되어있지 않다. ..새로운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타자의 원리와 저항의 원리에 구애받지 않고 움직이게 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나르시스적 주체와 마주하는 것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다. 과도한 선택의 자유를 누리는 후기근대 성과주체는 강력한 유대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멜랑콜리는 그나마 관계속에 놓여있다고 할수 있는데 우울증에는 아무런 중력도 없다.
슬픔은 강한 리비도가 투여된 대상의 상실과 함께 일어난다. 슬퍼하는 자는 전적으로 사랑하는 타자와 함께 있는것이다. 후기근대의 자아는 리비도적 에너지를 대부분 자신에게 사용한다. 약간의 리비도만을 빼내어 늘어나는 연락처와 일시적 관계에 배분하다. '애도작업'도 필요없다. 소셜네트워크 속의 '친구들'은 마치 상품처럼 전시된 소비자 구실을 할 뿐이다.
우울증은 '갈등이라는 준거가 상실'되었기 때문이 아나리 완결된 형식을 만들어내는 보상기관인 '객관적 결정의 심급'이 사라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경제적 맥락이 고려되지 않고 있다. 우울증에 자주 선행하여 나타나는 '소진'은 자기자신이 주인이 될 힘이 빠져나가는 증상이라기 보다는 자발적인 자기착취의 결과이다.
자본주의 경제는 생존을 절대화 한다. 자본주의의 관심은 좋은 삶이 아니라 '더 많은 자본, 더 많은 삶의 능력' 이다. 삶을 감싸던 서사성은 벗겨졌고 삶은 생동성을 잃어버렸다. ... 사회가 원자화 되고 사회성이 마모되어감에 따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존해야 할 것은 오직 '자아의 몸' 밖에 없다...건강은 자기 관계적이 되면서 목적없는 공허한 합목적성으로 전락한다. 단순한 생명기능으로 환원된 삶은 무조건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는 삶이다. 건강은 새로운 여신이다. 성과사회의 호모 사케르. 그들은 죽을 수 있기에는 너무 생생하고 살 수 있기에는 너무 죽어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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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1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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