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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담화표지][담화][담화표지 개념][담화표지 형태][담화표지 기능][담화표지 부정사][담화표지의 문법화]담화표지의 개념, 담화표지의 형태, 담화표지의 기능, 담화표지의 부정사, 담화표지의 문법화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담화표지의 개념

Ⅲ. 담화표지의 형태와 기능
1. 명사
2. 대명사
3. 관형사

Ⅳ. 담화표지의 부정사
1. 부정사 ‘안’과 담화표지 ‘아니’
2.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

Ⅴ. 담화표지의 문법화
1. 담화표지되기와 문법화
2. 단어의 담화표지되기
3. 구의 담화표지되기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뭘’은 명사구로서 목적어의 기능을 수행하는 반면,(18ㄱ)의 발화에 대해 답하는(18ㄴ)의 ‘뭘’은 어휘적 의미를 상실한 채 담화적 기능어로 사용되었다. 동일한 음성 형태 ‘뭘’이(18ㄷ)에서는 내용어로 사용되고(18ㄴ)에서는 기능어로 바뀌어 사용된 현상은, 여기에 분화 원리에 따른 문법화가 관여한 언어 변화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법화에 작용하는 기제 4가지를 살펴본다. 그 첫째는 의미의 표백화인데,(18ㄷ)의 ‘뭘’이 가진 어휘적 의미가(18ㄴ)의 ‘뭘’에서는 상실되고 기능 요소인 담화표지로 바뀌어 사용되었다. 둘째는 문맥 확장에 의해 새로운 환경에서도 분포하게 되는데,(18ㄴ)의 문장 머리에 배열된 ‘뭘’은 문장의 끝에도 배열될 수 있다. 셋째는 비범주화에 따라(18ㄷ)의 명사구 ‘뭘’이(18ㄴ)에서는 어휘의 상실로 말미암아 기능어로 바뀌어 사용됨으로써 그 범주가 달라졌으며, 넷째는 음성적 실체의 상실에 따라(18ㄴ)의 담화표지 ‘뭘’이 삭제되더라도 문장의 명제 내용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또(20ㄱ)의 발화에 대한 물음의 문장(20ㄴ)에서 ‘어디요’는 어휘적 의미를 가진 구인데 반해,(19ㄱ)의 발화에 대한 응답의 문장(19ㄴ)의 ‘어디요’는 그런 어휘적 의미를 갖지 않은 담화표지이다. 이것은 분화의 원리에 따른 문법화가 관여한 언어 변화인데, 여기에는 문법화의 기제 4가지 중에서 3가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그 첫째는 의미의 표백화에 따라(19ㄴ)의 ‘어디요’는 어휘적 의미가 상실되었으며, 둘째는 비범주화에 따라 본디 명사구의 범주에서 다른 범주인 담화표지로 바뀌었다. 셋째는 음성적 실체의 상실인데,(19ㄴ)의 ‘어디요’는 삭제되어도 문장의 명제 내용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19ㄴ)의 담화표지 ‘어디요’는 그 앞의 다른 담화표지와는 달리 분포 위치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다음에는 동사구가 담화표지로 문법화하는 경우를 살펴보기로 한다.
(21) ㄱ. 그 사람 있잖아/ 너무 멋있대.
ㄴ. 내가 들었는데 말이야/ 그는 정말 잘 뛴대.
(22) ㄱ. 그 내용이 이 책에는 있잖아(없어).
ㄴ. 이것은 그가 한 말이야.
(22ㄱ)의 ‘있잖아’와(22ㄴ)의 ‘말이야’는 모두 어휘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21ㄱ)의 ‘있잖아’와(21ㄴ)의 ‘말이야’는 어휘적 의미를 갖지 않은 채 담화표지로 사용되었다. 동일한 음성 형태 ‘있잖아’와 ‘말이야’가 각각 내용어와 기능어로 사용되는 것은 분화 원리에 따른 문법화에 의한 언어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문법화에는 4가지의 기제가 작용한다. 그 첫째는 의미의 표백화로서 본디 가지고 있던 어휘적 의미가 상실되는 현상인데,(22)의 ‘있잖아’와 ‘말이야’가 가지고 있던 어휘적 의미가(21)의 각각에서는 사라지고 말았다. 둘째는 문맥의 확장에 따라 새로운 문맥에 사용되는데,(21ㄱ)의 담화표지 ‘있잖아’는 문장의 머리에 배열될 수도 있고(21ㄴ)의 ‘말이야’는 후행절의 주어 ‘그는’ 뒤에 배열될 수도 있다. 셋째는 비범주화에 따라 본디 동사구인 ‘있잖아’와 ‘말이야’가 담화표지로 바뀌면서 또 다른 범주에 속하게 된다. 그리고 넷째는 음성적 실체의 상실인데,(22)에서는 ‘있잖아’와 ‘말이야’가 삭제될 수 없지만(21)에서 담화표지로 기능하는 그것들은 삭제되어도 문장의 명제 내용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상에서 본디 단어와 구로 기능하는 여러 형태가 문법화하여 담화표지로 바뀌는 언어 변화 과정에 Hopper(1991)에서 제시한 문법화의 원리와 Heine & Kuteva(2002)에서 제시한 문법화의 4가지 기제가 적용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여러 형태의 단어와 구가 내용어로서 본디 기능을 유지하면서 한편으로는 그것이 기능어로 바뀌어 담화표지로 사용되는 현상이 분화 원리에 따른 문법화에 의한 언어 변화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러한 문법화에는 서로 연관된 4가지 중요한 기제가 작용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국어의 담화표지 중에는 본디 담화표지로 기능하지 않던 내용어인 단어와 구가 문법화에 의해 기능어인 담화표지로 바뀌어 사용되는 형태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Ⅵ. 결론
지식정보 기반 사회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세와 창의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자아를 실현해 가는데 요구되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에서도 독서교육을 역점사업으로 하고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이 바람직하게 변화되었다고는 평가할 수 없을 것 같다.
독서는 인류 문화의 계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간접 경험을 확대하는 등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어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기초기본 학력을 증진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장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하여 사고력 신장과 창의력 계발로 삶의 질을 높이려고 힘쓰고 있으나, 물질 중시의 가치관과 영상 문화의 발달로 인하여 학생들은 감각적이고 오락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져 독서 생활이 등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교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독서량은 매우 저조하며 책을 읽어도 끝까지 읽는 학생이 적다. 또한 책을 읽는 학생도 대부분은 만화책을 읽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김순자 외 1명(2005), 담화 표지의 습득과 발달, 한국어교육학회
노은희(2012), 본격적인 화제 전환을 위한 담화 표지 연구, 한국화법학회
박미영(2010), 국어학,한국어교육 : 발표 담화에 나타난 담화 표지 실현 양상과 기능, 한국국어교육학회
박석준(2007), 담화표지화의 정도성에 대한 한 논의, 도서출판 박이정
안주호(2009), 한국어교육에서의 담화표지 위계화 방안,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황병순(2010), 담화 표지 연구에 드러난 몇 가지 의문, 배달말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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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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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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