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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유형, 역사,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용어, 손기술,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허리기술,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과 스모 비교, 스포츠마케팅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유형

Ⅲ.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역사

Ⅳ.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용어
1. 씨름꾼
2. 판물리다
3. 판막음
4. 샅바
5. 개판
6. 상씨름

Ⅴ.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손기술
1. 앞무릎 치기
2. 앞무릎 짚기
3. 앞무릎 뒤집기
4. 오금 당기기
5. 앞무릎 짚고 밀기
6. 뒷오금 당기기
7. 옆무릎 치기
8. 콩꺾기
9. 팔잡아 돌리기
10. 앞다리 들기
11. 손짚이기
12. 들 안아 놓기
13. 등 채기
14. 등 쳐 감아 돌리기
15. 등 쳐 감아 젖히기
16. 애목 잡채기
17. 앞으로 누르기
18. 꼭뒤집기(꼭두잡이)

Ⅵ.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의 허리기술
1. 외배지기
2. 들배지기
1) 들어올리면서 들배지기
2) 들어 올린 후 들배지기
3) 들배지기 방어법
3. 깻단치기

Ⅶ.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과 스모 비교

Ⅷ.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과 스포츠마케팅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리 샅바는 위쪽방향으로 들어올리고 허리샅바는 우측으로 당김과 동시에 허리는 빠르게 회전시켜 시계 방향으로 돌려 넘어뜨린다.
≪되치기≫ 상대가 왼배지기 공격을 해 올 때 수비자는 일단 허리 중심을 낮추고 다리 샅바를 힘껏 당기며 몸의 방향을 우측 45도 방향으로 전진하여 뒷무릎치기나 덧걸이기술로 수비한다.
※ 이 기술은 되치기를 당하기 쉬우므로 상대를 속여 기습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바른자 세에서 공격자는 먼저 상대를 속이기 위하여 잡치기나, 바깥다리 기술을 하는척 하며 속이고 빠르게 공격해야 한다.
☆ 바깥 샅바잡고 왼배지기(변화 1), 팔잡고 왼배지기(변화 2), 배지기 무릎채기(변화 3)도 많이 사용한다.
2. 들배지기
들배지기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한 가지는 오른쪽 다리무릎을 이용하여 들어 올리는 순간 상대방의 무릎을 차내어 넘기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비자를 들고 돌면서 무릎을 차내 넘기는 방법이다.
1) 들어올리면서 들배지기
오른쪽 다리무릎을 이용하여 들어 올리는 순간 상대방의 무릎을 차내어 넘기는 방법이다. 공격자는 오른쪽 발을 상대의 오른쪽 발 옆에 놓으면서 허리샅바를 쥔 오른손으로 상대를 힘껏 당겨 몸을 시계방향으로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오른쪽 무릎으로 상대의 오른쪽 무릎을 차내고 그 다리를 뒤로 빼며 오른쪽 허리샅바를 오른쪽으로 당기며 넘긴다.
2) 들어 올린 후 들배지기
공격자는 허리와 다리 샅바를 끌어 당겨 상대와의 간격을 좁힌다. 오른쪽 발을 상대의 오른쪽 다리 안쪽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무릎을 낮추어 상대를 공중으로 들어올린 후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오른쪽 무릎으로 상대의 오른 다리를 차내고 그 다리를 뒤로 빼며 허리샅바를 오른쪽으로 당기며 넘긴다. 상대를 들고 왼배지기를 하는 것과 같다.
3) 들배지기 방어법
(1) 상대가 들배지기를 하려 할 때 다리가 들어오는 순간 수비자는 빠르게 허리를 펴고 동시에 다리 샅바를 당기면서 턱은 당기고 어깨를 상대의 가슴쪽으로 내린다. 즉, 상대방에게 상체를 접착시켜 주지 않는다.
(2) 상대가 들배지기 하려고 오른쪽 다리가 깊이 들어오는 사람의 경우에는 빠르게 허리 중심을 뒤로하여 호미걸이로써 되치기하여 넘긴다.
(3) 상대의 오른쪽 발이 들어오는 순간 수비자의 왼쪽 발은 좌로 비켜나가면서 허리 샅바로 상대 상체 중심을 세워 올림과 동시에 밧다리 걸기로써 되치기하여 넘긴다.
(4) 상대가 들배지기하는 순간 몸중심을 낮추며 오히려 공격자와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다리에 중심을 두고 다리 샅바를 공격자보다 더 세게 많이 당겨 상대를 들배지기로 되치기 한다.
(5) 상대의 발이 앞으로 나오는 순간 즉, 상대의 발이 지면에 떨어지기전에 수비자는 재빠르게 오른손으로 상대가 공격해 들어오는 발을 손이나, 손목, 팔로 치면서 머리는 옆구리에 밀착시켜 우측으로 회전시켜 밀어 즉, 앞무릎치기와 같은 형식으로 상대를 넘어뜨린다.
(6) 상대를 따라가면서 발목 빗장걸이를 한다.
3. 깻단치기
1) 공격자의 오른쪽 발을 상대의 왼편발 앞으로 전진하여 놓으면서 왼쪽발 오른쪽발 뒤쪽으로 옮겨 놓음과 동시에 다리 샅바와 허리샅바를 왼편으로 높이채어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Ⅶ.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과 스모 비교
씨름과 스모의 차이에서는 닮았으되 닮지 않은 두 나라 국민성이 엿보인다.
한국의 씨름은 3판 2승 또는 5판 3승으로 승부를 가르지만 일본의 스모는 한판으로 끝난다.
한번의 실수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다는 너그러움의 씨름과, 패자에게는 군소리가 필요 없다는 담백함의 스모랄까.
게다가 씨름은 백두급, 한라급 등 이렇게 체급의 차이가 있지만 이를 인정치 않는 스모에서는 덩치가 크든 작든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스모의 심판은 절대적인 존재이다. 설사 그릇된 판정이 내려지는 한이 있더라도 다소곳이 따른다. 씨름에서는 왕왕 거칠게 어필하는 선수를 발견하는 수가 있다.
오랜 세월 절대자의 한마디에 복종해온 길들여진 민족과, 자기주장이 강한 민족의 차이일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스모 선수들은 이기든 지든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씨름에서의 승자는 포효하는데 반해서. 본심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람과 다혈질의 기질 차이다.
의식의 유무도 크게 다르다.
스모는 두 선수가 맞붙는 시간보다 시합 전의 요란한 의식에 훨씬 공을 들인다.
양은 적어도 요모조모 아기자기하게 모양을 내어 \'눈으로 먹는다\' 는 일본음식과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음식의 차이가 스포츠에도 적용된 듯 하다.
본래 씨름판에는 스모의 도효와 같은 경계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빙 둘러쳐진 구경꾼들의 울타리 넘어서면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붙었다.
이처럼 승패를 가르는 선의 있고 없음을 두고 섬나라 일본과, 대륙으로 이어진 한국의 지정학적 차이를 거론하는 이들도 있다
Ⅷ.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씨름과 스포츠마케팅 사례
스포츠마케팅이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경기장 후로아보드에 회사 이름을 내거는 일이 스포츠마케팅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시절로, 그리고는 비로소 소비자의 열광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의 Tool로서, 그리고 하나의 사업으로서 스포츠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을 즈음, 소리도 기척도 없는 대륙간 유도탄처럼 기업들을 강타했다. 홍보 담당자들의 자리보전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스포츠마케팅 운운은 어쩌면 너무도 사치스러운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회를 노리는 자에게 역전의 찬스는 언제나 있는 것이고 보면 기쁠 것도 신날 것도 없는 초라한 삶 속에서 어쩌면 스포츠는 그 고유의 기능을 가장 분명하게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문헌
고영국 / 씨름 경기의 기술에 대한 연구, 건국대학교, 1988
김영만 외 1명 / 한국의 전통무예 활쏘기, 씨름, 택견에 관한 연구, 한국체육사학회, 2011
배용석 외 1명 / 씨름경기의 승부기술 분석, 한국사회체육학회, 2000
유승록 / 씨름지도행동 유형과 성취목표지향성의 관계, 용인대학교, 2009
온형준 / 민속씨름경기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질적 연구, 단국대학교, 2006
장지영 / 한국 씨름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실증 분석, 인하대학교, 2007

키워드

전통놀이,   민속놀이,   씨름,   한가위,   스모,   스포츠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