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가족 정의][가족 기능][가족 형태][가족 변화][가족 조직][가족 역할][가족 구조화]가족의 정의, 가족의 기능, 가족의 형태, 가족의 변화, 가족의 조직, 가족의 역할, 가족의 구조화 분석(가족, 가족 정의)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족][가족 정의][가족 기능][가족 형태][가족 변화][가족 조직][가족 역할][가족 구조화]가족의 정의, 가족의 기능, 가족의 형태, 가족의 변화, 가족의 조직, 가족의 역할, 가족의 구조화 분석(가족, 가족 정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가족의 정의

Ⅲ. 가족의 기능

Ⅳ. 가족의 형태
1. 자녀가 없는 결혼한 부부
1) 정의
2) 특징
3) 장·단점
2. 동거부부
1) 정의
2) 특징
3) 장점
4) 단점
3. 독신가족
1) 정의
2) 특징
3) 장점
4) 단점
4. 공동가족
1) 정의
2) 특징

Ⅴ. 가족의 변화
1. 한국 사회는 불과 30여 년 만에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이행을 완료하였고, 후기산업사회로 진입하고 있음
2. 도시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농촌(군부)에서 도시(시부)로의 인구이동으로,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형태의 이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음
3. 여성의 사회적 지위변화
4. 초혼연령의 상승
5. 우리 나라 인구의 평균수명은 63.15세, 74.85세로 30년간 11.7세가 상승하였음
6. 남자의 연령별 사망률을 보면, 40~44세 3.8, 45~49세 5.7, 50~54세 8.2, 55~59세 12.8로 나타났음. 이는 다른 사회의 동 연령층 사망률보다 높은 수준임
7. 30세 여성의 미혼율의 변화를 보면 4.2%에서 9.7%로 높아졌으며, 35세는 1.0%에서 3.9%로 상승하였음.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임
8.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 결과,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태도가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9. 부모의 노후 부양책임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자녀가 노부모의 부양책임을 진다는 태도는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강화되고 있음
10. 결혼한 여성이 자기 일을 갖는데 대해 남성은 61.1%가, 그리고 여성의 경우 74.7%가 찬성 의견을 보였음

Ⅵ. 가족의 조직

Ⅶ. 가족의 역할

Ⅷ. 가족의 구조화
1. 산업화 초기
2. 80년대 산업화의 패턴 변화
3. 새로운 사회, 새로운 가족 ‘만들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족 만들기는 산업사회와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사회의 구성원리의 등장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자발적 선택에 의한 인위적 가족 구성이 가능한 물적 기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 가족은 사회적 강요에 의해 획일적으로 정형화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발적 선택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가족을 새로운 인간관계의 모임으로 인식하고 기존의 ‘혈연’으로 묶어지던 관계를 자발적으로 해체하고 또 다른 공동체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가족 ‘집단‘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함께 하고 개별화할 부분은 남겨놓는 ‘따로 또 같이’ 공동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컨대 무자녀 부부, 모자가정, 안식년 가족(부부 합의에 따라 일정 기간 자신의 자아 성취를 위해 유예 기간을 가지는 가족), 다세대 가족(마음 맞는 사람과 그 가족들이 대가족을 이루어 자녀 양육과 가사 등을 함께 하는 가족), 이중 핵가족(이혼한 남녀가 부부 관계 종료와 별도로 자녀양육을 함께 하며, 함께 살기도 하는 가족), 동거 가족(일반 가족과 동일하되 결혼은 거부하는 가족) 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나아가 동성애 가족, 개방 가족(부부가 서로를 속박하지 않고 관계의 성숙을 도모하며 성 관계까지 개방하는 가족)도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모든 다양성은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사회질서의 형성으로 가능해지고 있다. 탈근대 사회규범의 유연성과 융통성은 동거, 이혼, 다세대 가족 등을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나아가 기술의 발달, 이를테면 인공생식 기술에 의한 임신 가능성은 ‘여성 동성애자 가족’을 가능하게 하며, 자녀 양육이라는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난 그들의 가족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최근의 신문보도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태아를 남자의 배에 이식해 임신 기간을 채운 뒤에 제왕 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게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에마 톰슨이 주연한 영화 ‘주니어’에 등장한 ‘애 낳는 남자’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남자 임신이 가능해지면 남성 동성애자 부부와 여성의 불임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며, 남녀의 생물학적 역할분담도 새롭게 분배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다양한 가족 형태는 ‘정상 가족’의 통념을 가지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상상하기도 끔찍한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시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정상 가족’이 그들이 선택한 가족이듯이 이들 다양한 형태의 가족도 그들이 선택한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가족 형태의 측면이 어느 정도 급진적 측면이 있다면 새로운 가족의 ‘내용’ 만들기는 많은 부분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오는 2020년까지 직업관과 직업 형태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미래학자의 공통된 견해이다. 이른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가정과 직장이라는 영역 구별을 파괴하며, 남성 전유의 직업개념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이 점은 곧 가정내의 성별 역할분담을 파괴하며, 새로운 역할을 남녀에게 분배할 수 있다. 결국 가족의 빵을 해결하던 가장이자 생계유지자로써 남성의 지배자적인 위치가 차츰 허물어지면서, 주부(主夫; househusband)의 일상화가 낯선 풍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보사회의 특징상 가족성원들은 각자 외부와 연결되는 개인 회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바깥 사회망과 연계하여 시간을 보냄으로써 개인의 자유를 즐기면서도 긴급시에는 가족성원들과 일시적 지지를 주고받는 네트워크형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할 수 있다. 이렇게 될 때 가치와 생활세계를 달리하는 ‘전통 가족’은 해체의 위험에 빠질 것이며, 가족이 갖는 지위 부여나 ‘도구적 기능’보다는 삶의 양식을 함께 누리는 문화적 공동체로서의 가족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가족 만들기는 비단 서구의 풍경만은 아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실험 단계이지만, 우리 사회의 한 편에서도 가족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한 여성학자 외 5~6명이 함께 하는 ‘홀 부모 가족 자조 모임’의 경우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대부분 고학력자인 이들은 이혼으로 인한 정체성의 위기를 강인한 정신력으로 다세대 가족(다수의 어머니와 아이들)을 만들어 너끈히 극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 지붕 아래의 공동가족을 구성하여 공동체 의식과 실천 의지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대가족의 구속성과 핵가족의 파편화를 극복하는 사례도 다수 있으며, 보다 현실적으로 핵가족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모임, 예컨대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한 울타리 가족모임’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기득권층이 이데올로기를 통해 강요하는 ‘정상 가족’의 신화 때문에 새로운 가족 만들기는 ‘낯섦’과 통제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가족은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 그들의 필요에 의해 선택해서 만들어 가는 인위적인 구성물이다. 따라서 새로운 가족 만들기의 물결은 어떤 제도적 장치로도 막을 수 없다. 변화를 사회적 약자가 추동하는 것이라면 근대 가족의 약자, 즉 여성과 아동, 노인의 적극적인 권리 인식이 가족 변화를 추동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낯섦은 익숙함이 될 것이며, ‘상상하기 힘든 끔찍한 풍경’은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파괴는 신선한 것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그래서 역사를 이룬다. 이러한 새로운 가족 ‘만들기’가 기존 구조의 균열을 가져오고, 여기에서 나아가 또 다른 재구조화의 시작일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지현, 혼인·가족 형태의 다양화와 헌법적 대응, 고려대학교, 2011
박숙자, 가족지역연대 활성화를 통한 가족기능 강화,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2009
배경숙, 가족생활의 변화와 가족법, 한국민사법학회, 2007
오거스터스 네이피어, 칼 휘태커 저, 남순현 외 1명 역, 가족을 위로한다, 21세기북스, 2012
이광규, 한국가족의 구조분석, 일지사, 1975
차승은 외 1명, 남녀의 가족 역할 점유와 건강 문제, 한국인구학회, 2006

키워드

  • 가격7,5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3.08.09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129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