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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스통신][뉴스통신사][뉴스통신 정부역할][뉴스통신 경쟁력강화]뉴스통신(뉴스통신사)의 성격, 뉴스통신(뉴스통신사) 정부역할, 뉴스통신(뉴스통신사) 서비스활성화, 향후 뉴스통신(뉴스통신사) 경쟁력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뉴스통신(뉴스통신사)의 성격

Ⅲ. 뉴스통신(뉴스통신사)의 정부역할

Ⅳ. 뉴스통신(뉴스통신사)의 서비스활성화
1. 국가기간통신사로의 위상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1) 국가를 대표하는 통신사 역할을 하는만큼 어느 언론기관보다 공신력 확보가 급선무다
2) 국가기간통신사는 그 서비스 대상이 과거보다 대폭 확대되며 그 서비스 내용도 무차별적 일방통행식에서 전문적 맞춤형, 특별분야 요구형 등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다
3) 국가기간통신사는 회원사에 대해 뉴스서비스 A/S를 충실하게 행해야 할 책임을 진다
2.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구신설의 당위
3. 뉴스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영국 BBC 사례

Ⅴ. 향후 뉴스통신(뉴스통신사)의 경쟁력강화 방안
1. 해외취재망 확충
2. 대외뉴스 공급체제 확충
3. 민족간 뉴스 교류 촉진
4.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5. 정보격차 해소
6. 국가 균형발전 추구
7. 해외뉴스 모니터링 체제 구축
8. 전문인력의 확보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액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
연합뉴스는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서 방대한 해외 취재망을 활용, 세계 각국의 신문 방송 통신 등 공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정부와 민간에 해외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사회 과학 환경 정보 등을 신속 정확히 전달해주는 해외뉴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데 있어서도 필수적인 요청이다.
8. 전문인력의 확보
앞으로 연합뉴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방안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인력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문기자제도를 도입함은 물론 각 부문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재교육을 심도 있게 실시해야 한다.
Ⅵ. 결론
지난 2년은 한국 언론사에서 중요한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사 세무조사와 “언론개혁”에 관한 논쟁에서 한국의 독자와 시청자들은 한국 언론이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균형있는 정보와 심층적인 해설을 제공해서 독자와 시청자의 판단을 돕는 것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 속한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혹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입장을 목소리 높여 설득하는 것은, 종교인이나 정치가의 행위양식이지, 언론인의 행위양식은 아니다. 그러나 언론사 세무조사의 정당성과 급격한 구조 변화를 통한 “언론개혁”을 지지하는 입장의 신문이든, 이러한 움직임의 부당성과 부작용을 주장하는 신문이든, 모두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를 제공하고 논거를 열거하는데 급급했다. 한국언론은 이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김정일 머리에 뿔이 달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란 독자들에게 또 한번 충격을 준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었지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 예외는 묻혀버렸다.
“언론개혁”에 관한 논의에서 한 개의 신문만을 읽는 독자는 바보가 되기 쉬웠다. 혹은 바보가 될 것이라는 불안을 떨쳐 버리기 힘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계속되었다. 한 개의 신문만으로는 ‘정확한 상황 파악’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독자의 불안이 여러 개 신문의 병독으로 이어진다면, 신문 산업에는 나쁠 것도 없다는 주장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언론을 독자들이 용서하지는 않을 것이다. 독자들이 ‘울면서도 겨자를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배짱을 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배짱이 통하지 않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다른 복병이 있었기 때문이다.
복병은 인터넷 언론이다. 오마이뉴스로 대표되는 인터넷 언론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큰 영향력을 확보했다. 인터넷 언론의 영향력 확대를 기술적 요인, 즉 세계 어느 나라보다 밀도 높게 깔린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만 설명하기는 힘들다. 인터넷 언론이 언론으로서 자리잡기 위해서 극복해야할 가장 큰 난관은 신뢰성이었다. 누구나 무슨 말을 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다고 해서, 새로운 언론 매체가 도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삶에 중요한 문제를 믿을 수 있게 다룬다는 신뢰를 얻어야 언론 매체로 기능할 수 있다. 한국의 인터넷 언론들은 기존 언론이 받는 불신의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독자와 시청자의 삶에 중요한 문제보다는 ‘기득권’ 혹은 ‘엘리트’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를, 그것도 액면 그대로 믿기 힘든 방식으로 다루어온 기존 언론에 대한 독자의 불신이 인터넷 언론이 언론 매체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언론의 위기와 이를 통해 변해버린 한국 언론의 지형은 총체적으로는 위기보다는 희망이다. 이제는 정치권력과 언론이 공동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일부 거대언론이 여론과 의제를 주도하면서 현실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다. 한국 사회의 중요 의제도 많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분단의 상황이 한국 사회에 커다란 그림자를 던지고 있고, 심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아직 커다란 고통을 주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었던 지난 50년간은 한반도 역사에서 예를 찾기 힘든 ‘평화’의 시기였다. 한국은 또한 IMF의 ‘구제금융’을 바탕으로 혹독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했다. 주 5일 근무제도 도입 문제도 이제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사회적 의제가 안보와 경제성장이라는 ‘물질적’ 주제에 집중하지 않고 ‘비(post) 물질적’(Ronald Inglehart) 주제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언론사의 노력도 일부 가시화되고 있다. 언론 외적이 요소가 아니라, 언론 내적인 요소, 즉 기사의 질과 내용으로 경쟁하는 시기에 대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얼마나 만족할 만한 수준의 변화를 가져올지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변화 자체는 희망적이다.
이 글의 목적은 한국 언론의 이러한 지형 변화에 뉴스통신사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것이다.
뉴스통신사는 뉴스시스템의 기본적인 인프라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뉴스통신사의 발달과 수준은 일반 언론 미디어의 발달과 수준과 깊은 연관 관계를 맺고 있다. 잘 발달된 언론 미디어는 뉴스통신사의 발전에 중요한 전제 조건이 되고, 반대로 뉴스통신사가 제공하는 질 높은 뉴스는 일반 언론 미디어의 발전과 보도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에서 한국 언론이 당면하고 있는 경영과 저널리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뉴스통신사의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뉴스통신사의 질 높은 서비스가 전제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 김기태(2011), 미디어의 발전에 따른 뉴스통신사의 역할과 서비스변화에 대한 연구, 가천의과학대학교
◇ 김영욱(2001), 미디어 환경 변화와 뉴스통신사의 새로운 역할, 한국언론재단
◇ 김진형(1992), 뉴스의 구성요인으로서 국가이익 : 통신사 해외뉴스서비스를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 박진우, 송현주(2010), 멀티미디어 뉴스 콘텐츠, 한국언론진흥재단
◇ 박주연(2004), 모바일 뉴스, 한국언론재단
◇ 이문호(2012), 뉴스통신사 24시,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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