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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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영국
Ⅱ. 영국의 위치 및 자연환경
1. 섬나라 영국
2. 영국의 지형 및 기후
Ⅲ. 영국의 역사
1. 영국의 명칭
2. 영국의 역사 및 명칭 유래
3. 영국국기
Ⅳ. 영국의 종교
Ⅴ. 영국의 언어
1. 언어
1)표준영어
2)격이 있는 영국영어
2.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Ⅵ. 영국의 교육
1. 교육제도
2. 일류명문학교
Ⅶ. 영국의 세계유산 및 관광명소
1. 세계문화유산
2. 관광명소
Ⅷ. 영국의 사회상과 문화
1. 영국인의 가치관 및 행동양식
2. 영국인의 생활예절
3. 영국인의 식사예절
4. 영국의 음식
5. 영국의 외식문화
6. 영국의 차(茶)문화
7. 영국의 펍 문화
Ⅸ. 축제 및 의식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홍차를 주로 마신다.
eleven tea
오전11시경, 가사일을 하다가 마심. 티타임중 가장 가벼운 시간
mid day tea
점심식사 이후 마심. 과일홍차나 꽃차, 우바홍차 등이 적합하다.
afternoon tea
오후4시경, 가장 유명한 티타임. 상류층에게 필수적. 친교목적. 향과 맛이 풍부한 다즐링이 좋다. 테이블 세팅과 간식선택도 중요
high tea
저녁식사 전 자유롭게 마시는 차. 일반직장인과 노동자계층이 즐김.
after dinner tea
저녁식사 후 마심. 초콜릿 등 단 것과 함께, 혹은 술을 약간 섞음.
night tea
잠자리에 들기 전 마시는 차
7. 영국의 펍(Pub; public house)문화
영국에서 술에 대한 태도는 이중적이다. 영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지고 환영받는다. 말썽을 부리지만 않는다면 술에 취한 것을 그다지 나쁘게 여기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종교적 전통에 따라 제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법적으로 음주허용연령도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술이 건강을 해치고 안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펍은 영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별한 장소이다. 만약 펍이 없었다면 영국인들은 지금보다 더 비사교적인 국민이 되었을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펍은 친구들이나 낯선 사람들과 만나서 편안히 장시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실내 공간이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은 음식을 다 먹으면 바로 나가야 하고, 일반 식당은 다소 딱딱한 분위기인 데 비해, 펍은 누구나 계층 관계없이 편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평소 철저하고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는 영국인이지만 펍 안에서는 누구나 자유분방하고 편안하게 행동한다. 과거에는 거의 맥주와 독한 술만 팔았지만 근래에는 와인과 커피, 약간의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 덕에 펍은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03년 현재 영국 내에 약 7만여 개의 펍이 있다고 한다.
영국 하면 대부분 그렇듯이 펍 역시 전통을 중시하고 변화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웨이터의 서비스가 전혀 없다는 것도 펍의 전통 중 하나이다. 펍의 이름도 옛 시절을 연상하도록 짓는다. 예를 들어 귀족이나 군주의 이름, 전통적인 직업 등을 펍의 이름으로 내건다. 또한 펍의 내외부를 아주 오래된 것처럼 꾸며 놓으며, 창문을 작게 만든다. 창문이 작은 이유는 펍을 집처럼 아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펍은 과거에 비해 제한이 적어졌지만 폐점시간을 준수하는 전통은 아직도 남아 있다. 폐점 시간 몇 분 전 지배인이나 종업원은 “마지막 주문하세요(Last orders, please)”를 외친다. 한 잔 더 원하는 사람은 즉시 주문해야 한다. 마감 시간이 다 되면 "여러분, 시간 다 됐습니다(Time, ladies and gentlemen, please)"라고 한다. 그러나 손님들의 마지막 잔을 비울 시간이 10여 분 정도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으므로 손님들은 drinking-up time(남은 술을 다 마시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 영국에서 유명한 펍으로는 옥스퍼드에 위치한 ‘더 비어’와 ‘더 체커즈’ 등이 있다. 8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한다.
Ⅸ. 축제 및 의식
1. Boxing Day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다. 옛날에 집주인이 우체부나 하인들에게 선물(box)을 주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2.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The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1947년, 2차 세계대전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던 유럽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게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매년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3주간 펼쳐지는 행사이다.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몰려와서 최고 수준의 오페라와 연극, 클래식 음악, 발레 작품 등을 공연한다. 이 축제의 백미는 에딘버러 밀리터리 타투이다. 도시의 상징인 에딘버러 성 앞에서 스코틀랜드 전통악기인 백파이프와 드럼을 둘러맨 군악대들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그 뒤를 이어 각국의 밴드와 춤패들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에딘버러 성벽에서 쏘아올리는 대규모의 폭죽과, 프린세스 스트리트 가든에서 하는 야외콘서트도 굉장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콘서트는 에딘버러 행사의 폐막제 행사인데 무료 관람이라는 점에서도 인기가 높다.
3.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비해 일반인이 좀더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축제로, “축제 속의 축제”라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포함된 작은 행사에서 출발했으나, 현재 가장 큰 예술축제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 2001년 당시 총 49개국, 666개 단체에서 1462개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막론하고 어떤 단체라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음과 생동감, 자유로움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현재는 유명인사가 된, 수많은 무명 예술가들이 이 축제를 통해 발굴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 참고 문헌
김재풍,『영국사회와 문화』,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3.
박우룡,『영국(지역, 사회, 문화의 이해)』, 소나무, 2002.
신성철 외,『미국문화와 영국문화』,문경출판사, 1996.
위치우위, 유소용 심규호 옮김, 『위치우위의 유럽문화기행1』, 미래M&B, 2004.
유승우 외 공저,『여행박사 유럽』, 엘카미노, 2003.
유시민,『유시민과 함께 읽는 영국문화이야기』,푸른나무, 1998.
이원복,『먼나라 이웃나라』, 고려가, 1987
☆ 참고 사이트
http://www.empas.com/영국
http://www.empas.com/헨리 8세
http://www.empas.com/영국/영국의 자연
http://www.edu-cons.com/영국소개/종교언어
http://www.naver.com/영국
http://www.naver.com/지식Q&A/영국문화
http://www.naver.com/테마백과사전/영국의 펍
"Tea World" www.myhome.naver.com/chanel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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