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4공통] ‘전통생활문화’의 주제와 관련 있는 곳을 찾아 직접 답사한 뒤, 자신이 그 곳의 안내자가 되어 안내하는 과정 및 내용을 정리할 것 -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 4공통] ‘전통생활문화’의 주제와 관련 있는 곳을 찾아 직접 답사한 뒤, 자신이 그 곳의 안내자가 되어 안내하는 과정 및 내용을 정리할 것 -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선택 이유
1) 동학농민혁명
2) 선택 이유

2. 안내하는 과정 및 내용
1)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안내
2) 안내 개요
3) 주요 프로그램
4) 답사 일정
5) 답사 코스
6) 답사 코스 안내

3. 동학농민혁명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현재의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안내
1) 동학농민혁명 위상의 재정립
2) 동학농민혁명의 교육과정 반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겨우 4개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은 동학농민혁명, 3.1운동과 4.19 의거, 5.18민주화운동으로 구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을 뿐이다. 동학농민혁명은 3.1운동과 4.19 의거, 광주민주화운동보다 훨씬 시기가 앞서 있으며 그 가치도 매우 크다. 지자체 차원의 선양 기념행사, 또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 수준으로 여겨지는 지금의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 동학정신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차분히 나서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학술대회와 토론회를 열어 그 위상을 되짚고 공론화해야 마땅하다. 문화상품과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그 가치도 널리 알려야 한다.
2) 동학농민혁명의 교육과정 반영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1994년 농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농민운동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된 시기이다. 그 중 농민운동과 동학의 관련성 문제는 사건에 참여했던 사람들조차 평가가 엇갈리는 해묵은 과제로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그것은 동학이 농민운동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가 하는 문제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즉 이 문제는 100년 전의 사건해명에 그치지 않고 현대사회의 모순해결에 방향설정과도 관련되기 때문에 농민운동 연구의 주요 논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농민운동과 동학의 관련성 문제를 중심으로 볼 때 최근 가장 강력하게 대두한 견해는 ‘농민전쟁론’이다. 농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동 연구작업의 성과가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이들 연구에서 무엇보다도 동학의 역할을 약화시키고 ‘농민전쟁론’을 한층 강화하였다. 이들 연구는 농민운동과 동학의 관련성 문제에서는 동학의 조직이나 동학의 남접세력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정도 외에는 농민운동에서 동학의 역할을 상당히 축소시키고 있다. 전체적 구성은 조선 봉건사회의 해체와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농민을 포함한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혁명적 운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식민지와 근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민을 비롯한 민중세력을 주체로서 높이 평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전통생활문화’의 주제와 관련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직접 답사한 뒤, 내가 그 곳의 안내자가 되어 안내하는 과정 및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역사가가 사실을 선택하는 것은 역사가의 사관에 따라 다르다. 또한 역사가에 의해서 선택되고 밝혀진 사실은 그 자체로 그쳐서는 안되며 국민이나 독자에게 읽혀질 때 비로소 역사로서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현재의 우리에게 깊이 인식되어 일상생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만 살아있는 역사로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역사교육의 필요성이 있다. 우리 나라의 초등 역사교육에서는 교육부에서 발행한 국정 사회과 교과서가 유일한 수단이 되고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역사교육에서 교과서가 가지는 위치는 매우 중차대하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교과서가 학생들로 하여금 현실의 여러 문제를 역사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안목과 인식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그 서술의 관점이 바른 것인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성격 내지 사조에 맞지 않는 교과서 내용은 당연히 바로잡아 시대적 요청에 알맞게 서술된 교과서로 교육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동학농민혁명 홈페이지 donghak.jeongeup.go.kr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동학농민혁명의 지역적 전개와 사회변동, 새길아카데미, 2012
박맹수, 사료로 보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모시는사람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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