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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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기기증에 대하여
장기매매와 기증이 과연 정당한가?




1. 논점
2. 논점의 구체화
3. 사실 논거
4. 나의 주장

본문내용

를 줄일 수 있게 되어 현재 보다 범죄 발생 가능성을 더욱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판매를 하거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정당한 방법이 존재하는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첫째의 경우에서 결과론적 윤리관점으로 생각했을 때, 결과를 좋게 하는 분배방식을 고안할 수 있다. 양성적 매매가 이루어질 경우 의학적으로 좀 더 급한 사람에게 먼저 분배할 수 있고, 윤리적으로 정당하게 분배할 수 있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관리를 하는 방식에 따라서 알맞게 구현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며 정당한 방법을 연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넷째, 인간을 상품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미 많은 부분 인간은 상품화되어 있다. 인간을 총체적으로 상품화하지 않는 이상 인간을 어느 정도 상품화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를 장기 매매에 국한 시켜서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확대 해석이 아닌가 싶다.
요컨대, 장기 매매는 그 자체로는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현재의 장기 기증만으로 이루어지는 장기 이식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위해서 장기 매매의 양성화를 전제로 한 장기 매매의 정당화가 필요하며 앞서 살펴본 것 과 같이 윤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즉, 장기 매매는 윤리적으로 정당화 될 수 있으며 장기 이식 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나는 ‘장기 매매’를 찬성한다.

키워드

의약학,   장기기증,   장기매매,   장기 이식,   장기,   장기 매매,   장기 기증,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