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이화여대생의 성의식 조사 - 여성의 성적 주도성을 중심으로

소개글

[사회과학] 이화여대생의 성의식 조사 - 여성의 성적 주도성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목적

Ⅱ. 사전조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제언

Ⅵ. 부록 : 설문지

본문내용

1.95
3학년 - 2.8
4학년 - 2.32
문항 12. 여성과 남성의 성욕은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1학년 - 2.8
2학년 - 3.39
3학년 - 3.57
4학년 - 3.43
문항 13. 애인에게 섹스에 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
1학년 - 1.93
2학년 - 2.43
3학년 - 3.3
4학년 - 3.39
문항 14. 내가 먼저 성관계를 요구할 수 있다
1학년 - 1.52
2학년 - 1.8
3학년 - 2.57
4학년 - 3.45
문항 15. 성관계시 내가 원하는 체위를 자유롭게 요구할 수있다
1학년 - 1.52
2학년 - 2
3학년 - 2.7
4학년 - 2.84
Ⅴ. 결론
# 학년&항목별 이원배치 분석결과
일반 선형 모형: 결과 대 학년, 문항
요인 유형 수준 값
학년 고정됨 4 1, 2, 3, 4
문항 고정됨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결과에 대한 분산 분석(검정을 위해 수정된 제곱합 사용)
출처 DF Seq SS Adj SS Adj MS F P
학년 3 213.448 213.448 71.149 55.40 0.000
문항 11 761.717 761.717 69.247 53.92 0.000
학년*문항 33 95.978 95.978 2.908 2.26 0.000
오류 2064 2650.886 2650.886 1.284
총계 2111 3722.030
S = 1.13329 R-제곱 = 28.78% R-제곱(수정) = 27.16%
p- value란 유의수준으로 이 값이 “0”에 가까울수록 각 요인별 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다고 볼 수 있다. 위의 학년/문항/학년*문항(교호작용)의 p- value가 0에 매우 근접하므로, 1~4학년의 학년 간의 차이가 존재하고, 각 문항 4~15번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차이는 아래의 주효과도로 알 수 있습니다.
<교호작용도>
각 학년의 4개 그래프가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1, 2학년의 그래프보다 3, 4학년의 그래프가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각 문항에 따른 답변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점수(매우 그렇다)쪽으로 편향되는 것을 그래프를 통해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상세분석; 설문지의 각 문항별 성적 관련성이 1번부터 차례로 높아지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기의 일반적 상황 관련 문항(4~8번 문항)에서는 답안의 점수 분포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이후 성적 관련성이 큰 문항(9~15번 문항)에 접어들수록 학년간의 차이가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효과도>
주효과도란, 위의 교호작용표를 요인별로 나누어 순수한 개별 요인만의 영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평균과 비슷합니다. 아래의 2.6위치에 나타난 선이 전체평균입니다.
첫 번째 학년 그래프는 각 학년별 평균점수를 그래프상에 표시한 것으로 1, 2학년은 전체평균점수보다 낮은 (그렇지 않다) 답안을, 3, 4학년은 전체평균보다 높은 (그렇다) 답안을 선택한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평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문항 그래프는 학년과는 무관하게 문항 자체의 평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학년간의 차이를 배제한 이화여자대학교 전체학생의 문항별 평균으로 3번(6번 문항)에선 대체로 ‘전혀 아니다‘를 4번(7번 문항)에서는 대체로 ’매우 그렇다‘를 선택한것을 볼 수있습니다.
<정규확률도>
정규확률도란, 설문지 표본이 ‘정규성’을 잘 만족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각 값들(점들)이 회귀직선과 가까이 분포 할수록 정규성이 잘 반영된 표본임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래프가 회귀직선과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이 설문지작성자로 선택된 표본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의 대표적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Ⅵ.제언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의 여성상은 과거에 비해 분명히 달라졌다. 이는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쉽게 관찰되어진다. 소위 ‘된장녀’니 ‘알파걸’이니 하는 신조어가 생기는 것도 이런 변화의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여성상의 행태를 이화여대를 중심으로 관찰해보기로 하였다.
우리의 목표는 첫째, 현재의 여성의 성적 주도성이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그를 위해 각 문항을 데이트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자신 있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입장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평균 점수가 2~3점대에 분포된 것으로 보아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데이트 상황을 주도하는데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번째 설문의 목표는 그러한 역할, 의식의 변화가 학년별로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설문을 학년별로 수거, 편집하였고 학년(독립변수)에 따른 응답 점수(종속변수)의 유의미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고학년이 될수록 답안의 응답값이 더 높아졌고, 이는 학년에 높아짐에 따라 성 주도성이 더욱 개방화, 주도적이 된다는 가설을 만족한다.
우리는 이화여대생들의 성적 주도성에 대한 현 상태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시도하였고, 그 상태가 학년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를 고찰하였다. 직접 설문을 만들고, 행하였기 때문에 설문의 각 문항이 과연 성적 주도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 또 학생식당이나 채플 등에서 설문지를 돌리면서 편의추출은 없었는지 등 설문으로서 가질 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나 이를 감안하여 현 의식을 추정할 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Ⅵ. 부록 : 설문지
문항 3. 성에 관한 생각이 바뀐 계기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 이십니까? (주관식) -총 75명 대답
1.주변친구 경험담 듣고-18명(24%)
2.이성친구와의 교제-15명(20%)
3.친구들과 대화-13명(17.3%)
4.여성학, 성차심리학 강의-8명(10.7%)
5.주변환경(자유로운 분위기)-8명(10.7%)
6.서서히 자연스럽게-6명(8%)
7.실제경험-3명(4%)
8.인터넷-2명(2.67%)
9.성과 관련된 서적-1명(1.3%)
10.부모님과의 대화-1명(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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