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평안도 농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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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겠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평안도 농민항쟁은 농민층의 지지없이는 가능할 수 없었으며, 정주성 후퇴 이후에는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항쟁의 후반부에 가서는 그 강령의 내용에도 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는 반봉건적 투쟁의 요소가 부가되었다. 나아가 본 항쟁은 농민의 정치적 각성을 촉구하고 이후 조선후기 민란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와 같은 점에서 평안도 농민항쟁은 단순한 변란이 아닌 ‘농민항쟁’이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다.
<참고문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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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고석규,한상권, '18,19세기 봉건모순의 심화와 '민'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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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운동사연구모임, '조선후기 농민항쟁을 보는 관점', 역사비평,1988
라원, ‘평안도 농민전쟁의 참가층’
정석종, '"홍경래의 난"성격', 한국사연구,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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