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흡연자에 대한 시대별 사회적 인식변화 여부와 흡연과 금연을 다루는 담론에서의 젠더인식분석,여성흡연자,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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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흡연자에 대한 시대별 사회적 인식변화 여부와 흡연과 금연을 다루는 담론에서의 젠더인식분석,여성흡연자,성차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개요
2. 흡연의 실태

Ⅱ. 본론
1. 여성 흡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
(1) 기사를 통해 본 과거 흡연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2) 설문조사를 통해 본 현재 흡연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2. 여성 흡연자에 대한 시대별 사회적 인식변화 여부
3. 흡연과 금연을 다루는 담론에서의 젠더 인식
(1) 여성의 흡연과 금연 담론
(2) 여성의 흡연과 금연에 대한 언론 기사
(3) 기사에서 살펴보는 여성 금연에 대한 접근방식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의 혈류가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임신환경이 열악해진다. 흡연에 의한 저산소증으로 태아가 비정상적으로 자라게 될 위험이 높다.
만약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라면 본인과 향후 태아를 위해 당장 끊는 것이 좋겠지만, 금연이 어렵다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에는 꼭 금연을 해야 태아에게 발생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간접흡연도 여성과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담배연기 속에 포함된 수많은 독성물질은 세포의 유전물질에 손상을 일으키고, 임신에 필요한 여성 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남성의 흡연은 태아에게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남자의 흡연도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흡연을 할 경우 정자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나 염색체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생식세포가 정자로 분화되는 데까지 약 60일 가량이 걸리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두 달반 가량은 금연을 해야 정자가 정상화 될 수 있다.
또한, 흡연을 하면서 임신한 아내와 성관계를 가지면 자궁으로 유입된 정액을 통해 태아에게 유해물질이 전달될 수 있으며, 태아의 장기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안면 기형은 흡연 양에 비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라면 남편의 금연도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 협조를 구하도록 한다. 남편은 아내와 태아를 위해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소중한 아내와 태어날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다.
(3) 기사에서 살펴보는 여성 금연에 대한 접근방식
먼저 첫 번째 기사를 살펴보자. 헤드라인에서 부터 ‘여성에게 더 나쁜 흡연’ 이라는 문장을 사용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기사에서 주목할 점은 마지막 부분이다. 물론 앞부분에 여성의 흡연과 암에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긴 하지만, 거의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여성이 출산과 양육을 책임진다는 점이다.
‘여성은 또 출산과 양육을 책임지는 만큼 흡연은 2세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불임과 유산의 위험이 2배 높고 조산·선천성 기형아 출산 위험도 증가한다. 흡연은 여성 스스로에게도 건강상 큰 피해를 주지만 종족보존이란 측면에선 인류 전체를 퇴보하게 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출산과 양육에 관한 악영향을 이야기하고, 종족보존에 ‘치명적인 원인’이라는 부분에 강조를 하면서 여성 흡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두 번째 기사이다. 두 번째 기사는 더욱 명확하게 나타난다. 이 기사는 여성의 금연을 장려하는 기사인데 거의 모든 부분이 태아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래에 열거한 "흡연이 2세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알게 된다면 당장 담배에서 손을 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임신과 출산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Ⅲ. 결론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금연의 날이다. 2001년. 올해의 주제는 ‘여성과 흡연’. 국내에서도 여성 흡연과 관련된 여러 지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담배 회사들은 여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자 연세대 연세건강코칭센터 부단장은 “담배회사들이 능력 있는 여성, 날씬한 여성 이미지를 전면에 내거는 것도 여성 흡연율 상승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담배 회사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금연 캠페인의 대상은 주로 남성이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여성 금연 대책이라고 해 봐야 최근 여성 1000명에게 금연보조키트를 배포하며 전화로 금연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 게 전부다. 복지부도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이 성차별적이란 비판이 나올까 봐 조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 [기자의 눈/우경임] ‘성차별’에 발목 잡힌 여성 금연캠페인
국내의 여성흡연율은 나날이 증가 하고 있다. 과거 신문기사와 현시대의 20대 남성의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사회나 남성들이 여성흡연자를 보는 부정적 인식에도 변화는 없다. 남성의 흡연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 여성의 흡연은 금기시 되고, 여성흡연자가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은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은 남녀차별의 모습임에 틀림없다. 남녀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흡연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우리가 화제로 끄집어내어 생각 해 볼 문제이다.
또한 여성의 흡연과 금연에 대한 담론에 대해서도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여성의 흡연이 여성의 몸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보다는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하기 때문에, 여성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금연을 강요당하는 일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여성 흡연자와 남성 흡연자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내고 이것은 성별 편견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여성에게 금연하라고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금연 정책에 관한 한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흡연에 더 치명적이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단지 여성의 금연을 논할 때 임신과 출산에 너무 치우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남성에게 금연을 촉구할 때 몸의 건강을 위해서 라는 이유를 드는 것처럼 여성에게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요구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사회적 노력이 진정한 남녀평등 의식을 추구하는 길이 될 것이다.
Ⅳ. 참고자료
송연희(1998). 중학교 여학생의 흡연 실태 및 관련 요인 분석 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국일보 2000. 1. 31.
신효정(2001). 여성 흡연자의 흡연 욕구 및 성역할 태도. 이화 여자 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매일경제 1976. 10. 09.
동아일보 1988. 12. 23.
내일신문 2011. 06. 09.
엑 스포츠 뉴스 2011. 05. 31.
[기자의 눈/우경임] ‘성차별’에 발목 잡힌 여성 금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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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2.09
  • 저작시기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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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9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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