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여러 가지 양육행동에 따른 아이의 자존감

소개글

부모의 여러 가지 양육행동에 따른 아이의 자존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부모의 여러 가지 양육행동
2.1 역기능가정의 부모
2.2 지각된 부모의 양육행동
2.3 농아인 부모의 양육행동
2.4 저소득 가정 부모의 양육행동
2.5 위탁부모의 양육행동
2.6 부정적 양육행동
3. 맺음말

본문내용

부정적 양육행동
양육태도란 부모 또는 양육자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일반적, 보편적으로 보여주는 태도이며 부모의 자녀 양육태도는 부모-자녀 관계의 질을 결정해준다.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는 자녀에게 타인과의 대인관계 형성과 정서성을 저하시키고 불안감, 행동문제, 약물남용 및 범죄행위를 유발할 가능 성이 높다. 가족간의 불화 역시 청소년 비행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정혜, 이봉건, 김수현(1992)의 연구에서는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Patterson의 비행발달 모델을 검증하였는데, 청소년 초기의 비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습적 비행’과 ‘집단적 비행’은 비효율적인 부모 훈육과 부정적인 부모-자녀간 상호작용, 교우간 강압적 행동에 의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유주와 비행을 가장 유주하는 요인으로 밝혀 졌다.
소년원학교 청소년 집단과 일반학교 청소년 집단은 부정적 양육태도, 심리적 요인 및 숨은 비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소년원학교 청소년들은 일반학교 청소년들보다 부모의 양육태도를 더 부정적으로 지각하였고 충동성, 우울, 그리고 숨은 비행이 더 높았다. 이 결과는 충동성이 높은 집단에 동일한 범죄를 반복했다고 보고했던 이현정 등(2005)의 연구와 일치한다. 숨은 비행의 경우, 소년원학교 청소년집단이 일반학교 청소년 집단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Howell(1996), 신경민 등(2010)이 언급한 바와 같이 반복적인 문제행동이 실제 비행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소년원학교 청소년들은 일반학교 청소년들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비행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 보다 자아존중감이 낮다고 했던 김희화(2001)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이세경 “부모의 부정적 양욱태도와 청소년의 심리적 요인이 숨은 비행에 미치는 영향”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년 p5
3. 맺음말
이 글에서는 부모의 여러 가지 부모의 양육행동과 자존감의 상관관계 대해서 알아보았다. 여러 사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어렸을 때의 부모의 양육행동은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모는 올바른 양육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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