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수준의 실천 - 개별사회사업의 정의, 개별 사회사업의 목적, 개별사회사업의 구성, 개인 수준의 개입(개인의 변화와 관계의 변화)

소개글

개인수준의 실천 - 개별사회사업의 정의, 개별 사회사업의 목적, 개별사회사업의 구성, 개인 수준의 개입(개인의 변화와 관계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별사회사업의 정의

2. 개별 사회사업의 목적

3. 개별사회사업의 구성
　1) 사람(person)
　2) 문제 (Problem)
　3) 장소(Place)
　4) 과정 (process)

4. 개인 수준의 개입
　1) 개인의 변화
　　(1) 감정의 표현 촉진과 자기인식 확장을 통한 개인의 변화
　　(2) 인지적 수정을 통한 개인의 변화
　2) 관계의 변화
　　(1)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의 향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찾아 목록을 만들어 오도록 하고 그 목록에 있는 내용을 스스로 논박해 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꾸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합리적인 신념대신 합리적인 신념으로 바꾼 문장을 큰 소리로 읽도록 해 보는 것도 좋은 과제이다.
③ 행동체험을 통한 개인의 변화
이것은 인간의 행동들 중에서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을 행동체험을 통해 개인의 변화를 모색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때 자신감이 없어 얼굴을 자주 붉히는 클라이언트가 있다고 가정하면,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함께 발표할 자료를 미리 요약해 보고 실제 발표하는 것처럼 연습을 여러 차례 거치면서 발표할 때 “잘 하고 있다”거나, ‘잘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면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붉히지 않고 연습 때 했던 것처럼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대부분의 행동치료법들은 행동체험을 통해서 정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기법을 쓰고 있다. 대표적인 행동치료기법은 ‘긴장이완 훈련’, ‘체계적 둔감법’, ‘자기 주장훈련’, ‘행동 수정기법’, ‘토컨 경제법(token economy)’, ‘Time out(타임아웃)’, ‘강화 기법(사회적강화, 물질적 강화)’등이 있다.
2) 관계의 변화
(1)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의 향상
의사소통은 언어적 수준과 비언어적 수준, 그리고 상황적 수준의 세 수준을 고려했을 때 이들 수준의 일치성이 높을 록 건강하고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의사소통의 일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의 표현기술로 의사전달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기서는 I-Message(나 전달법)과 의사소통 수신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① 의사소통의 표현기술
의사소통의 효과적인 표현기술로는 나 -전달법(I-Message)를 들 수 있다.
나 - 전달법(I-Message)은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나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잇는지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 - 전달법(You-Message)는 상대방을 탓하고 비난하면서 상대방이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말로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나 - 전달법은 단순히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나의 느낌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느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탓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모의 일을 방해하는 자녀가 있다고 가정할 때 부모를 방해하는 아이의 행동 그 자체보다는 행동의 결과에 대해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가 새 옷을 입고 나가서 모래놀이를 하면 옷에 흙이 묻거든, 그러면 엄마는 속이상해, 왜냐하면, 엄마가 또 빨래를 해야 하기 때문이야” 와 같은 것이다.
나 - 전달법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나에게 문제를 소유하도록 하는, 즉 나를 괴롭히는 상대방의 행동은 무엇인가? 수용할 수 없는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지 않고 비평도 하지 않으면서 화를 내지 않고 단순히 행동 상황을 서술한다.
둘째, 상대방의 그 행동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즉,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간결하게 서술한다.
셋째, 내가 그 행동의 결과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감정)있는가? 상대방의 행동이나 그 행동이 미칠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나의 감정 또는 느낌이 어떤지를 서술한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엄마가 지금 전화를 받고 있는데, ○○가 큰 소리로 떠들면(행동), 엄마는 짜증이 난단다(감정), 왜냐하면, 저쪽편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야”(구체적인 영향).
나 - 전달법에는 구조가 바뀔 수도 있다. ‘상대방의 행동이 내게 미치는 영향’과 ‘감정’의 순서가 바뀔 수 있고 ‘감정’을 빼고 ‘행동’과 ‘영향’만을 진술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당신이 계속 술을 마시면(행동), 나는 속이상해요(감정) 왜냐하면 또 위장약을 먹어야 하니까요”(구체적인 영향)을 “당신이 계속 술을 마시면(행동), 또 위장약을 먹어야 하니까(영향)나는 속이 상해요”(감정)로 바꿀 수도 있다.
나 - 전달법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절차나 공식을 사용하고 있다.
① 네가 ~ 하면 (행동서술)
② 나는 ~ 라고 느낀다(느낌서술)
③ 왜냐하면…(결과서술)
나 전달법은 자아개념을 상실하지 않게 하고 상대방이 스스로 문제해결의 책임을 지도록 유도하고, 상대방에게 개방적인 의사소통기법을 터득하게 하고 상대방에게 적극적인 경청을 경험하게 하고 서로 솔직한 감정이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② 의사소통의 수신기술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집중하여 듣고 상대방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기 때문에 수신기술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필요하다.
첫째, 신체적으로 집중한다. 상대방을 쳐다보고 상대방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몸가짐을 갖고 비언어적인 면에서도 수신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끼어들지 않으며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셋째, 상대방이 한 말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한번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 뜻은 이런 이런 것 같은데 맞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인다.
넷째, 상대방이 계속해서 말을 하도록 “음”, “그렇군요”, “그래요” “계속해서 말씀해 보세요”라는 언어적 반응을 보인다든지,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공감하는 느낌이 상대방이 느낄 수 있는 비언어적인 반응을 보인다.
참고문헌
엄명용, 김성천 외 저,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11
조미숙, 유용식 외 저, 최신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동문사 2012
Gibert J. Greene 외 저, 해결지향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2012
최선화 저, 일상으로서의 사회복지실천과 상담, 공동체 2012
최성재, 조흥식 외 저, 한국 사회복지실천의 고유성, 집문당, 2013
최혜지, 김경미 외 저, 사회복지실천론, 학지사 2013
류종훈, 김철진 외 저, 사회복지실천론, 청목출판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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