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

소개글

인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격 (성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
Cluster A - 편집증적 인격 장애, 정신분열성, 분열성
Cluster B - 경계성, 반사회성, 자기애성, 히스테리성
Cluster C - 의존성, 회피성, 강박성
기타
Syndrome and Complex

본문내용

인격(성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

　≪ 그 림 ≫

인격 혹은 성격은 일상 생활에서 개인을 특징 지어주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체적 감정 및 행동 경향을 말한다. 따라서 인격 장애는 선천적인 두뇌의 문제나 정신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준, 가치, 규범을 극도로 벗어난 행동 및 사고양식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부적응 상태를 가리킨다. 인격 장애는 어린 시절부터 점차 형성되어 사회생활이 중요해지는 청소년기, 성인기 초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도 좀체 변하지 않아 본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고통과 장애를 초래한다.
연구에 따르면 인격 장애자들은 유전적인 머리 부상, 출산 과정 중의 사고, 임신 기간 중의 약물 복용 등의 원인으로 일반인에 비해 작은 전두엽을 갖고 있는데, 전두엽은 대뇌 앞쪽에 위치하여 기억력, 사고력 등의 고등 행동을 관장하고 다른 연합 영역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 행동을 조절한다. 또 추리, 계획, 운동, 감정 문제 해결에 관여하는데, 전두엽은3-6세 사이에 가장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도덕성 및 인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전두엽은 대뇌 중심부에서 지적 측면과 정서 측면 양쪽에 걸쳐 광범위한 뇌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전두엽의 발달은 가치관, 판단, 성격 구조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전두엽 손상은 발달, 행동, 인격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 미국 버몬트 철도 회사의 현장 감독으로 일하던 Phineas Gage가 폭발 사고로 전두엽 부위에 손상을 입은 이후 폭력적 성향을 보였던 경우도 있고, 미국 아이오와대 의대의 Steven W. Anderson 박사가 생후 15개월에 전 전두엽을 다친 20세 여자와 생후 3개월에 뇌수술로 전전두엽이 손상된 23세 남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은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격 장애는 종류에 따라 남자에게 많은 경우(반사회적, 분열성, 강박성 성격), 여자에게 많은 경우(회피성, 의존성), 그리고 남녀간 비슷한 경우(경계성, 분열형 성격)가 있으며, 크게 A, B, C 형으로 분류한다.

키워드

인격,   인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   성격,   증후군,   강박증,   콤플렉스,   신드롬,   Complex,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