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에 있어서 시대구분(Periodization) - 시대구분의 이론과 방법, 시대구분의 여러가지 시도(고대, 중세, 인문주의적 3분법, 19세기, 20세기), 교회사에서의 시대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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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사에 있어서 시대구분(Periodization) - 시대구분의 이론과 방법, 시대구분의 여러가지 시도(고대, 중세, 인문주의적 3분법, 19세기, 20세기), 교회사에서의 시대구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대구분의 이론과 방법
 1) 정의
 2) 필요성과 한계성

2. 시대구분의 여러 가지 시도
 1) 고대의 시대구분
  (1) 4제국설(4帝國說)
  (2) 순환론적인 사상
 2) 중세에서의 시대구분
 3) 인문주의적 3분법의 성립
 4) 19세기의 시대구분들
 5) 20세기의 시대구분들

3. 교회사에서의 시대구분

참고자료

본문내용

은 문화단절이냐(문화단절설), 문화연속이냐(문화연속설) 하는 논쟁을 통해서 역사학은 사건들을 해석하는 태도에 있어서 얻은 점이 많았다. 즉 역사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서로 연관되어 있는 가운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 시대의 문화가 어떤 한 사건을 통해서 완전히 없어지거나, 또는 새로이 갑작스럽게 일어났다고 해석할 수 없다는 신중한 태도가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또한 한 사건을 인과 관계적으로 설명하는 데데 있어서도 단선적인 해석을 불충분하다는 인식도 성립되는 것이다.
그리고 20세기에는 문화권에 따르는 구분들이 등장하였는데, 슈펭글러와 토인비가 대표적이다. 우선 슈펭글러는 1918년에 <서구의 몰락>에서 세계사에서의 8개 문화권들을 이집트. 바빌로니아. 인도, 중국. 고대(그리스, 로마), 아랍, 멕시코, 서양 등으로 설정하면서 이들 문화권들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전혀 독자적으로 발전해 나아간다는 견해를 표명하였다. 그리고 각 문화권이 발전해 가는 과정은 마치 생물체에서의 그것처럼 출생, 성장, 성숙, 노쇠라는 단계들을 차례로 거치며 각 문화권이 몰락하는 단계에 이르러서는 문화(Culture)가 문명(Civilization)으로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토인비는 1930년대에 자신의 방대한 저서인 <역사의 연구>에서 슈펭글러의 구분법을 발전시켜 28개의 문명권을 주장하였다. 이 중에서 제대로 발육 및 성장하지 못한 ‘유산된’ 2개의 문명과 이른바 ‘저지당한’ 5개의 문명을 제외하고, 도전을 극복하는 응전에 성공한 21개의 성숙한 문명들로 구분했다.
슈펭글러와 토인비의 문화권에 따르는 구분은 역사의 발전을 순환적이라고 이해했던 고대의 역사가들의 태도와 비슷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구분 방법에서는 역사발전에 있어서 시간의 연속에 따라 일어난 시기들이란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각각의 독립된 문화권들이다. 그런데 슈펭글러는 각 문화권들의 독립성과 그 몰락을 강조했으나, 토인비는 그러한 파악을 어느 정도 극복하였다. 즉 그는 각 문화권 상호간의 관계를 인정하였고, 무엇보다도 각 문화권이 반드시 몰락에로만 운명 지워진 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차원의 종교적 운동을 통하여 계속 발전해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그는 순환론적인 역사 파악과 발전적인 역사파악을 종합하는 경지를 보여주었다.
3. 교회사에서의 시대구분
교회사를 시대적으로 구분하며 크게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초(고)대교회사 (B.C. 5~590)
사도시대 (~100년)
사도후시대 (100~313년)
니케아 회의시대 (313-590)
중세교회사 (590-1517)
과도시대 (500~800)
로마교회 성장시대(800~1073)
로마교회 전성시대(1073~1303)
로마교회 쇠퇴시대(1303~1517)
근세교회사 (1517~현재)
종교개혁시대 (1517~1648)
근세시대 (1648~1800)
현대교회사 (1648~)
최근세시대(1800~현재)
1) 초(고)대 교회사(A.D. 1-590)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하여 사도 시대를 지나 초대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즉위 시까지를 말한다. 무엇보다도 초대교회사는 전 교회사의 기초요 모판이다. 창세기가 성경의 배아(胚芽), 배종(胚種)이듯이 초대교회사가 전 교회사에 차지하는 위치도 그와 동일하다.
초기 기독교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기초하여 사도들의 복음전도로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된 초대교회사는 그 후 약 500년 동안 말할 수 없는 고난과 박해 속에서 독특한 발자취를 남기며 발전하였다. 그 중 로마 황제의 기독교 이단 시비문제로 수 많은 성도들이 박해를 받아 순교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그러나 고난 중에서도 인내하며 신앙적 모범을 보여준 사도들의 신앙적 교훈은 초기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기뻐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한편 로마의 박해로 많은 배교자들과 이단들이 등장하여 교회는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때 변증가들이 등장하여 사도들의 전통 확립과 교회의 일치를 위해 헌신하였다. 이로써 교회는 고난 중에도 바른 신학 작업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결국 초대교회 500년은 교회 건설과 신학적 체계의 확립의 중요한 시기이다. 뿐만 아니라 초대교회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령의 역사를 이후 긴박하게 전개되는 기독교 역사의 가교(架橋)로서 유기적인 통일성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초대교회사는 계속되는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그 결과 중세와 종교개혁, 근 현대에 이른 교회 역사는 초대교회사의 기초 위에서 신학을 폭 넓게 발전시켰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도시대(1-100)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도들의 활동이 끝날 때가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성육신하여 그의 공생애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사도들 가운데 가장 오랜 세월 동안 복음의 사역을 한 사도 요한까지 약 10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기독교회의 신앙과 역사의 본질과 자체가 있고, 기독교회의 신앙과 역사의 처음과 나중의 전체가 담겨 있다.
(2) 사도 후 시대(100-313)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허락할 때까지를 말한다. 이 시대를 니케아 이전 시대(Ante Nicene Age)라고도 부른다. 이 시대에 있어서의 두드러진 최대 사실은 로마 제국 정부가 기독교회에 가한 박해이다. 네로 황제로부터 이 시대의 말기까지 250년 동안 박해는 계속되어 순교자들의 피가 줄곧 흘려졌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순교자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는 교회와 교회와의 단결이 밀접해져 통일의 형세가 무르익어 갔는데, 이리하여 성립된 교회가 고(古) 가톨릭교회이다. 이는 후세의 가톨릭교회와 구분하기 위하여 그렇게 부른다.
참고자료
얼 E. 케이른즈, 엄성옥 역, 세계교회사 1, 은성, 1995
김영재, 한국교회사(개정 증보판), 이레서원, 2004
김영재, 기독교 교회사(개정 증보판), 이레서원, 2004
서요한, 초대교회사,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9
Earle E. Cairns, God and Man in Time, BAKER BOOK HOUSE,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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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2.03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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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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