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활과 여가] 삶과 여가, 생활과 여가의 관계 (노동과 여가, 종교와 여가, 교육과 여가, 독서와 여가, 사회계층과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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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의 생활과 여가] 삶과 여가, 생활과 여가의 관계 (노동과 여가, 종교와 여가, 교육과 여가, 독서와 여가, 사회계층과 여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대인의 생활과 여가

Ⅰ. 노동과 여가

Ⅱ. 종교와 여가

Ⅲ. 교육과 여가

Ⅳ. 독서와 여가

Ⅴ. 사회계층과 여가

본문내용

000년 기준), 56.4%(2002년 기준, 월평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독서 기피층도 우리나라 성인의 22.2%(1999년 기준, 1995년 21%, 1996년 22.8%) 이상 되었다. 결국, 이상의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4명은 평소에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책맹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학생의 경우, 한 학기 독서율은 1994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1995년 0.5%, 1996년 0.4%, 1999년 2.8% 각각 감소), 2002년 조사에서는 학생(중고생 및 대학생) 가운데 15% 정도가 한 달에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 정부기관이 집계한 국민 연평균 독서율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독서율 저조현상이 보다 뚜렷하게 부각된다. 국민독서율은 영국 96%, 스페인 77%, 프랑스 73% 등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통계청 조사) 59.4에 불과해 지식기반 정보사회의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진다.
1999년도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9.3권으로 지난 1996년보다 0.2권 정도 늘어난 반면, 학생들의 한 학기 독서량은 초등학생 23.3권, 중학생 9.6권, 고등학생 7.1권으로 초 중 고 모두 3년 전에 비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학교급이 낮을수록 감소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독서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학생 독서량 감소추세는 컴퓨터게임, 인터넷 확산 등 매체환경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2002년 국민들의 1일 평균 여가시간 이용은 'TV시청' 3시간, '인터넷 및 PC통신' 1.5시간 등인데 비해, 책을 읽는 '독서'시간은 고작 25분에 불과하다. 따라서 방송 및 정보통신 매체의 영향력 증대에 따른 독서시간의 지속적 감소현상에 대한 타개책 수립이 시급하다.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라, 늘어나는 국민들의 여가시간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독서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정책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
특히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된 이후 젊은 층의 독서량이 줄어드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의 생활화 이후 '독서량이 늘었다'는 응답은 극소수인 반면, '독서량이 줄었다'는 응답이 50% 전후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학생들에 대한 미디어 이용 교육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하며, 학교 현장에서 정보화교육 못지않게 독서교육이 강화되어야 함을 반증한다. 창의적 지식정보 생산을 전제로 한 정보소양 및 정보이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5) 사회계층과 여가
사회계층별 여가활동의 선호도를 조사해보면, 중 상류층과 하류층간에 차
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선 두 계층간의 두드러진 차이는 독서에 대한 선호비율과 휴식에 대한 선호비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중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여가활동으로는 독서(1위)>스포츠 참여 > TV/라디오> 야외 레크리에이션 > 사교/파티 > 음악감상 > 바느질 > 휴식 > 정원손질 > 실습(10위)의 순이다. 하류층의 선호여가활동 순위는 TV/라디오(1위)>사교/파티 > 스포츠 참여 > 독서 > 휴식 > 야외레크리에이션 > 음악감상 > 바느질 > 게임 > 정원손질(10위)의 순이다.
1992년 9월 미국의 'TV가이드'사의 의뢰로 미국전역의 성인 1,000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5퍼센트의 응답자는 1백만 달러와 TV시청 중
TV를 선택한 반면, 46퍼센트는 최소한 1백만 달러 정도는 받아야 TV를 포기하
겠다고 응답한 바 있다. 한편, 1993년 영국의 한 잡지가 "보상금을 주면 영원
히 TV시청을 포기할 수 있는가? "라고 물은 설문조사 결과 64퍼센트가 1만 파
운드를 준다 해도 TV시청을 포기할 수 없다고 답변하였으며, 10명 중 1명 이
상이 1백만 파운드를 주어도 포기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현대인의 TV중독증
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를 보여주는 사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여가계층은 IMF위기를 겪으면서 중산층이 크게 몰락하
면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종전에는 상류층, 중류층, 하류층으로 대별
되던 계층의식이 중류층의 붕괴로 하류층으로 편입되어 상류층과 중 하류충
으로 바뀌게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골프회원권, 콘도회원권, 스포츠센터 회원권과 같은 여가형
자본의 소유에 있어서 하층계급의 소유율은 대부분 10퍼센트 미만을 밑돌고
있기 때문에, 여가형 자본은 상층계급과 하층계급을 상징적으로 구분해 주는
데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하층계급의 사람들이 수중
에 넣기 어려운 상품을 소비할 수 있을 때에만 상층계급은 다른 계급에 대한
자신의 사회적인 위세를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8년 현대경제사회연구소가 1998년 6월에 전국의 기혼 남녀 813명을 대상
으로 한 "IMF시대 중산층 생활과 의식변화"라는 연구에 의하면(조선일보,
1998년 6월 17일자), 중산층이란 "외식-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한
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도시근로자나 자영업자들이 20.4퍼센트가 IMF
체제 이전에 중산층이었으나, 이제는 하류층으로 떨어졌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중 하류층의 여가생활이 경제적인 여건변화에 따라서 크게 위축되는
대신에 상류층의 여가생활은 고급화의 경향을 노골화하고 있다. 이들은 IMF
위기기간에도 고금리 덕분에 나름대로 부를 축적하여 빈부의 격차를 더 별히
고, 결과적으로 여가소비를 더욱 고급화하고 사치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IMF체제가 지나고 경기회복이 진행된 2000년 이후 고소득층
의 소득이 먼저 상승하면서 고소득층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
다.
그러나 소비의 양극화는 소비하는 계층의 양극화뿐만 아니라 소비품목의
양극화 현상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즉 소비가 저가품과 고가품으로 양극화
되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특정개인의 소비에서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되
는 필수재 성격의 재화에 대해서는 저가품의 비중이 늘어나는 반면, 첨단기술
과 디자인을 응용한 패션관련 상품에서는 유명브랜드에 대한 선호와 더불어
고가품 소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소비가 양극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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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25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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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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