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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나 청년실업자들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 및 행동이 보여지고 있는가? 이를 판단하는데 언론이나 관습에 매여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순응할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우리 자신의 ‘History'를 깨기 위한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유치하지만 소위 말하는 ’깨어있는 지성‘이라는 것이 이런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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