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우 (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고,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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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 (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고,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매슬로우(Maslow)의 동기위계설에 대해 설명하시오.(15점)

　1)생리적 욕구
　2)안전의 욕구
　3)소속감과 사랑의 욕구
　4)자아존중의 욕구
　5)자아실현의 욕구



2. 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1)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
　(1) 유아기 :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0~1세) ----------- 희망
　(2) 초기 아동기 : 자율성 대 수치 및 의심(2~3세) ----------- 의지력
　(3) 후기 아동기 :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 목적의식
　(4) 학동기 :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 유능감
　(5) 청소년기 :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12~20세) ----------- 충성심
　(6) 성인 초기 : 친밀감 대 고립감(20~40세) ----------- 사랑
　(7) 성인 장년기 : 생산성 대 침체(25~65세) ----------- 배려
　(8) 노년기 : 자아통합 대 절망(65세~ ) ----------- 지혜


2) 에릭슨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1) 학령 전 단계 : 자율성의 육성
　(2) 학동기 : 비교의 문제
　(3) 청소년기 : 자아정체감의 형성

본문내용

절 뿐 아니라 인생의 어느 때에서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옆집 똘이 아빠는 돈도 잘 벌어오고 집 안 일도 잘 도와주고 아이들하고도 잘 놀아주는데, 당신은 맨
날 술이나 퍼먹고 밤늦게 들어오고....”,“순이 엄마는 살림도 잘 하고 아이들 교육도 잘 시키는데, 당신
은 맨날 밖으로 싸돌아다니기나 하고....” 등 비교하는 말은 우리의 입에서 어느 때건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비교하는 말은‘앞으로 이렇게 개선되었으면...’하는 좋은 의도에서 하는 말이긴 하지만,
비교하는 순간 그 좋은 의도는 전혀 전달이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다. 남편이 순이 엄마와 자신을 비
교하는 말을 들은 부인이 남편의 말을“앞으로 순이 엄마처럼 잘 하라는 말이구나”라고 받아들이겠는
가?
(3) 청소년기 : 자아정체감의 형성
에릭슨 이론의 핵심 개념은‘자아정체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아정체감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에
릭슨의 이론을 다시 정리해보면 유아기, 초기 아동기, 후기 아동기, 학동기까지는 청소년기의 자아정체
감 형성을‘준비’하는 단계로 볼 수 있고, 그 이후의 단계들은 이렇게 형성된 자아정체감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사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자신과 타인과 세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힘을 키우는 일, 자신의 생활영역에서 책임의식을 갖는 일, 근면하게 일을 처리해 나
가는 일 등은 모두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데 기초가 되는 과업이다. 그리고 청소년기에 형성된 자아
정체감을 바탕으로 하여 성인기에 접어들면 직업을 갖고, 결혼을 하며, 업적을 성취해 나간다. 직업이란
자아정체감을 표현하는 한 수단이며, 결혼도 나의 정체감을 아무런 불안 없이 타인의 정체감과 결합하
여 표현하는 수단이다. 자기가 지금까지 형성해 온 자기 모습대로 직업을 선택하고 결혼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청소년기에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긴 중
요한 것 같은데, 자아정체감을 획득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먼저, 각종 가치관의 정립이다. 인생관, 국가관, 공부관, 직업관, 사랑관, 결혼관, 우정관 등 각종의 가치
관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자기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무엇을 하고 살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일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 중요한 사항 중 아
마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두 번 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학입시 준비하느라 자기
앞날에 대해 생각해보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는 일에는 소홀하고, 또 대학에 들어갔다 하더라
도 졸업 후에 대학원에 갈까, 유학을 갈까, 취직을 할까, 결혼을 할까, 군대를 갈까 ....여전히 자신의 진
로에 대해 명확한 인식과 계획 없이 헤매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자아정체감을 잘 형성하도록 도와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정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하고, 아이의 생각을 잘 듣고 이해하며, 아이 스스로 자
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 옛날 어른들은 코흘리개 아이에게 “너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하고 물으시곤 하셨다. 이 질문에 대해 아이는 대통령, 의사 ... 등으로 답한다.
정말로 아이가 목표의식과 계획을 가지고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대답한 것은 아닐 터이지만, 이 질문은
아이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는 즉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나가도록 하는 데 매우 의미
있고 유용한 질문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에게 적합
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진로지도와 상담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 적성, 포부,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생이 장차 나아가야 할 진로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이 나아가야 할 진로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설계와 진로선택이 보다 현명한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가정에서
부터 시작하여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탐색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는 기회와 시간
을 많이 제공할수록 자아정체감의 형성은 보다 쉬워질 것이다.
물론 청소년기에 자아정체감을 형성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장차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시기의 자아정체감은 미완의 것일 수도 있다. 에릭슨도 우리의 인생을 자아정체감을 획득하기 위한 투
쟁의 과정이라고까지 했다. 아마도 평생에 걸쳐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아내야 하는 것인지 모른
다.
앞서 공부한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에 저는 크게 공감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나는 이랬겠구나’,
'이랬었지...‘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아직 저도 미완성된 어른아이입니다.
올해 26살, 직장생활을 4년이나 했음에도 자존감,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결핍욕구가 충
족이 되지 않아서 인지 고민하고 생각을 자주 합니다. 혹시 초기 아동기에 자율성이 길러지지 않아서
독립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아닌지 과제를 하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송통신대학교 공부를 통해서 한걸음 나아가서 자신을 발전하는 계기가 되려고 동기부여를 했는
데 생각보다 추동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이 전환점이 돼서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문헌>
* 이선옥, 김영임, 조남옥(2010). 간호이론. 서울: 방송대출판부.
* 조화태, 김계현, 전용오(2010). 9판. 인간과 교육. 서울: 방송대출판부.
* 김미예 외(2007). 4판. 최신아동건강간호학. 현문사.
* 김혜리(2011).“http://cafe.naver.com/funnyedu/150690”,마슬로우의 욕구위계론.
* 이성진, 박성수(1999). 교육심리학. 서울: 방송대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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