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RousseauJean Jacques) 사상가 연구

소개글

루소(RousseauJean Jacques) 사상가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생 애 ▪ ▪ ▪ ▪ ▪ ▪ ▪ ▪ ▪ ▪ ▪ ▪ p.1

Ⅱ.주요사상 ▪ ▪ ▪ ▪ ▪ ▪ ▪ ▪ ▪ ▪ ▪ ▪ p.1~4
　1.루소의 교육사상
　2.루소의 교육 목적
　3.교육 내용

Ⅲ.루소 교육사상이 현대 교육에 주는 시사점 ▪ ▪ ▪ ▪ ▪ ▪ ▪ ▪ ▪ ▪ ▪ ▪ p.4~5

Ⅳ.비 판 점 ▪ ▪ ▪ ▪ ▪ ▪ ▪ ▪ ▪ ▪ ▪ ▪ p.5

Ⅴ.나 의 생 각 ▪ ▪ ▪ ▪ ▪ ▪ ▪ ▪ ▪ ▪ ▪ ▪ p.6

본문내용

철학자인 루소에 대해 공부하면서 고등학생시절 윤리와 사상 과목을 공부한 것이 불현 듯 생각났다. 그 당시에 공부할 때도 선생님께서 자연주의 철학자로써 루소를 가르쳐주셨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자연주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도 몰랐고, 그냥 ‘루소’ 하면 ‘자연주의’ 라는 단어가 떠오르듯이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것 같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요번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목을 들으면서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 많아서 공부하기에 수월한 면도 있었지만, 내가 배우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들도 많았다. 중간고사 공부를 하면서 루소를 배우고 자연주의에 대해 배웠는데, 인위적인 교육을 하지 않고 아동중심교육을 선호하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는 성선설 이 세가지 내용이 나를 사로잡았다. 주말에 태권도 사범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로써는 한번 공부해볼만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또한 태권도 대상자는 주로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나를 더 매료시킨 것 같다. 나 역시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수업진행을 아동중심으로 하게 되고 인위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하곤 한다.
루소를 알아보면서 교육자로써 한번쯤은 읽어 보아야 하는『에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에밀』을 읽으면서 일화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스스로가 에밀이 되어 루소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사회가 학벌중심의 사회가 아니라면 자연주의 교육을 받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론을 가르치는 수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에밀이 받는 자연주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현 사회에 에밀에게 하는 교육방식을 적용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회가 예전에 비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지식도 중요하지만 이것과 더불어 체험과 경험을 강조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몇 백 년 전에 쓰인 『에밀』의 영향력이 큰 것 같다. 언젠가는 성적 향상을 위해 공부만 하는 기계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아니라 루소가 말하는 자연이 교사가 되는 교육이 실현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교육학과에 입학하여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에밀』을 읽으면서 자세히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후에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나가야할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만의 교육철학을 생각해 보니, 나 또한 루소와 비슷한 맥락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한 가지 내가 부족한 점은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서로 협력하는 활동을 할 때 따라오지 못하는 친구를 이끌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완벽한 민주주의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도리어 그 친구에게 모욕감을 안겨준다.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중재하고 분위기를 만들어보려 노력하고 연구했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루소를 공부하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루소의 교육사상을 본받아 아동중심의 학습을 완성시켜 보겠다는 나의 의지가 더욱 생겨났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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