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지각이나 사고가 과거학습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지 학습이론으로 설명하고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논하시오 (지각과 사고)

소개글

인간의 지각이나 사고가 과거학습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지 학습이론으로 설명하고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논하시오 (지각과 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각과 사고에 대한 정의
1) 지각의 체계와 특성
2) 사고 과정의 원리
2. 인간의 지각이나 사고가 과거학습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지 학습이론으로 설명
1) 구성주의 학습이론
2) Bruner 발견 학습 이론
3) 행동주의 학습이론
3. 나의의 경험 - 심리적 소진(burn-out)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느끼는 감각에 의한 자료뿐만 아니라 경험, 습관, 학습된 것 등 그 동안의 모든 기억이 함께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지각은 과거의 지속에 의해 이루어지며, 지각 작용의 대상이 되는 외계의 물질적 내용은 감정과 같은 정신적 내용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디자인에서의 모든 시각적 재현은 결국 광속선의 포착자인 인간의 눈 속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있는 두뇌 속에서 찾아지는 것으로, 본다는 것은 감각 기관의 독자적인 작용이 아니라 경험으로 가득한 뇌가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사물을 바라보고 대상을 지각하는 것은 그 대상을 포착하는 순간에서부터 발생되고, 아무리 짧은 순간에 대상을 지각하였다 할지라도 실제적인 지각은 여러 기억들의 융합에 의해 발생된다. 그러므로 한 순간의 지각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과거 속의 많은 표상들과 결합하여 기억에 저장되고, 그것들 사이에서 서로 영향을 행사하며, 외부의 자극이 주어지면 다시 표상되어 상기 될 수 있는 잠재적인 존재로 저장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지각에는 과거의 지각에 의해 저장된 기억의 영향이 미치게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의 지각이나 사고가 과거학습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지 학습이론으로 설명하고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논해 보았다. 지각은 감각 기관을 통한 뉴런과 뇌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내용에 의해 감정이 형성되고 축적되어 지식, 의식 등이 발생하는데 그러한 과정의 모든 단계에는 기억이 작용된다. 지각한다는 것은 아무리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계산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상기된 요소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지각은 이미 기억이다. 그리고 지각이 이루어지는 순간 이미 시간은 과거가 되기 때문에 사람은 실제적으로 과거만을 지각하게 된다. 이처럼 모든 지각에는 과거의 경험에 의해 축적된 기억이 필연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순수한 지각은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억의 안경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셈이고, 이미 아는 대상을 보거나 다시 본다고 믿을 때마다 그것을 지각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신명희, 지각의 심리, 학지사, 1995.
김영채, 학습 심리학, 박영사, 2007.
강정구, 현대 학습심리학, 서울문음사, 1996.
강인애, 왜 구성주의 인가?, 문음사, 1997.
김선혜, 교사의 칭찬언어와 격려언어와 차이, 초등교육연구, 2007.

키워드

지각,   사고,   왜곡,   학습이론,   경험,   지각과 사고